일단 외계인 씨지랑 뭐 여러가지 씨지 기술력 ㅆㅅㅌㅊ 진짜 씨지는 미쳤다.. 그리고 내용도 엄청 혹평 많은 걸 보고 기대치를 존나 낮추고 가서 봐서 그런가 그냥 신선하고 나름 재밌었는데 솔직히 러닝타임이 너무 길어서 중간중간 지루하긴 함 2시간 반짜리 영화.. 좀 늘어지는 경향은 있고 또 하 고구마 스토리 잘 못 봐서 그런가 개때리고 싶을 정도로 고구마 몇 번 있었는데 암튼.. 근데 문제는 이게 1부고 2부는 내년에 나온다는데 이걸 어떻게 기다리냐는 거임 보통 시리즈작처럼 끝나는 게 아니고 그냥 ㄹㅇ 애매하게 끝남 진짜 와 이 2시간 반동안의 대장정은 2부를 위한 빌드업이었나 싶음 정말 1부는 2부를 위한 영화같음 결말도 없음 그냥.. 그냥 2부를 기다려야만 하는 영화임 ㅠ ㅅㅂ 아 그리고 배우들 라인업 개지리잖아 배우들은 연기 존나 잘함 레전드 ㄷㄷ 물론 좀 오글거리는 씬 몇 번 있긴 했는데 그건 어쩔 수 없고 하여튼 연기 진짜 잘함 액션도 지림 ㅇㅇ 특히 개인적으로 나는 염정아님 연기 보고 다시 반해버림 ㅠ 아무튼 씨지, 연기, 액션 제외하고는 좀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나 그것들이 2부가 나오면 채워질 것 같음 문제는 그 2부를 기다리기까지 이 영화 스토리를 내 뇌가 간직하고 있을지가 의문..
영화/드라마 외계+인 영화 보고 온 후기..
2,023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