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장기연애커플인데 (7년 이상 주위에서 걍 부부로 봄), 오늘 파트너한테 우리 사이에 벽이 있는 것 같고 공통점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나랑 이야기 하는게 힘들다고 요즘 자꾸 여러 생각이 든단 얘기를 들었음 ㅠ 처음으로 터놓고 얘기한 거긴 한데...일단 서로 기분 나쁠만한건 대화를 깊게 안하기도 했지만...이정도로 심각하게 여길 줄은 몰랐어. 동거도 하고 코로롱때문에 둘이서 하는거라곤 재택근무 장보기 이두가지 정돈데 ㅠ 그래서 그런가 더 쎄게 현타온 것 같어ㅠ
보통 다른 커플이나 부부들은 둘이 있을때 무슨 얘기해...?
얼마전에도 같이 여행댕겨왔는데 다ㄹ땐 괜찮다가 방 들어가는 순간 어색해서 너무 불편했대...사실 나도 어색은 해도 그냥 각자 할거하면서 있으니 불편할 정도는 아닌데 후..내가 너무 무신경 했나봐. 난 그냥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했거든.. 일단 헤어지란 말은 안 받을게.관계회복 상담도 받을 예정이라ㅠㅠ
암튼 우리 대화는 보통 장보러가자 잘잤니 일은 어땟니 저녁먹을까 배달시킬까 고양이 얘기 등등 일상적인 얘기들이랑 가끔 영화 얘기 등인데...아직 뜨거운 부부들 혹은 잘 맞는 부부들은 어떤 이야기하니..
그리고 상대방 쪽에서 권태기왔을때 극복한 경험담도 있음 듣고 싶다..
보통 다른 커플이나 부부들은 둘이 있을때 무슨 얘기해...?
얼마전에도 같이 여행댕겨왔는데 다ㄹ땐 괜찮다가 방 들어가는 순간 어색해서 너무 불편했대...사실 나도 어색은 해도 그냥 각자 할거하면서 있으니 불편할 정도는 아닌데 후..내가 너무 무신경 했나봐. 난 그냥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했거든.. 일단 헤어지란 말은 안 받을게.관계회복 상담도 받을 예정이라ㅠㅠ
암튼 우리 대화는 보통 장보러가자 잘잤니 일은 어땟니 저녁먹을까 배달시킬까 고양이 얘기 등등 일상적인 얘기들이랑 가끔 영화 얘기 등인데...아직 뜨거운 부부들 혹은 잘 맞는 부부들은 어떤 이야기하니..
그리고 상대방 쪽에서 권태기왔을때 극복한 경험담도 있음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