믕믕이를 입양했다
나덬은 인형이라곤 흔한 인형뽑기 인형조차 집에 두지 않는 아기자기함 따윈 없는 자취하는 여덬이지만
어쩐지 고양이나 강아지가 갖고 싶었음. 그러나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반려동물을 입양하긴 어렵지 않나 하던 찰나...
믕믕이 판매개시 ㅋㅋㅋㅋㅋ
만화속 여주인공도 아니면서 다커가지고 집에만 오면 가는곳마다 믕믕이 안고 다님
자기전에도 인사하고 출근할때도 인사하고
구두만 신는 구두덬이라 스타킹 밖에 없어서 양말도 사놓고 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웃고 있는 믕믕이를 보자면 그냥 문득 보다가 웃게된다
안고 있으면 안정감 있고 ㅋㅋㅋㅋㅋㅋ
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인형이 될듯한 믕믕이 자랑해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