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음량자체는 귀에 잘 들리는데 단어가 뭔지 잘 못알아들어..
말하는사람이 낮은목소리로 말하거나 조금이라도 웅얼웅얼하거나 대화말고 다른소음이 있거나 하면 백퍼... 사오정이 바로 나야나
(오답) 형님듣기로 했어? → (정답) 섬유유연제 뿌렸어?
(오답) 인샌트 → (정답) 유니세프
(오답) 세스코 → (정답) 퇴직금
(오답) 알파벳 G, J로 들렸는데 → (정답) K였음
존나.. 존나 스스로 너무 답답해 업무하는데 지장 장난아니고ㅠ
내가 모르는단어라서 못알아듣는게 아니고 아는단어인데 귀에 들려도 인식을 잘 못해
에어컨 웅웅거리는 소리나 잔잔한 브금같은게 배경으로 깔려있으면 더더욱;;
나한테 말걸면 난 일단 소리를 들은다음에 안들리는 단어들을 그때 대화 상황보고 단어 유추해서 끼워맞춤
근데 생각을 좀 덜 거치면 예시처럼 찐으로 쌩뚱맞은 단어로 들려.. 한번 저렇게 들으면 답없음ㅠㅠ 뭐라고? 다시말해줘 해서 수십번 들어도 이상하게 인식됨
상대방은 그래서 짜증내 들리면서 안들리는척하냐고 일부러 무시하는거냐고......
너무 스트레스라서 이비인후과도 한번 가봤는데 청력은 정상이래....
시발 이건 고칠방법이 없는건가 아직 20대인데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고 힘들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