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만 먹은 건 아니고 밥 삼시세끼 다 먹었어.
근데 밥을 두 세숟가락 먹고 밥 못 먹을땐 바나나 먹었음.
이게 빼려고 뺀게 아니라 새로 취직한 직장에 적응 못해서 그랬던 거었음.
일종의 거식증 같았는데.
암튼 배가 고파도 눈 앞에 음식이 돌로 보였음. 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먹지만 삼키는 게 너무 힘들었어. 넘길 때마다 토할 거 같았거든.
한달? 사실 2주동안 거의 급속도로 빠졌어. 사람들이 내 얼굴을 못 알아봤으니까.
근데 그렇게 살이 빠지니. 사람들이 날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더라. 항상 가던 병원 의사 선생님의 처음 듣는 상냥한 목소리며, 옷가게 갈때, 심지어 가족까지도 너무 좋아했지.
뚱뚱함에 당당했던 내가 처음으로 현타를 느꼈던 거 같아.
정말 인생이 달라지더라. 날 보는 시선부터 달라지니까.
그치만 내겐 그 시간들이 너무 버거웠고 사람들의 어쩔 수 없는 위선에 그다지 행복하지도 않았어. 기존에 입던 옷도 안 맞았고.
그리고 몸이나, 특히 정신적으로 심하게 망가졌어. 산책을 좋아하던 나인데 귀찮아졌고 하루 12시간씩 잠 자고.
결론은 다이어트를 하고 싶으면 먹는 걸 적당히 줄이되, 가볍게 운동부터 시작하라고 말하고 싶어.
난 지금 근육이 1도 없어서 금방 지치고 힘들어. 가볍게라도 운동은 참 좋은 거 같아.
참고로 회사 적응하고 난 다시 쪘고, 사람들의 시선은 그 전과 같아졌어. 하지만 난 지금의 내가 좋고 운동을 시작하겠다는 것도 오로지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야.
굶으면 빠지는 게 맞지만, 건강하지 못해. 정신과 육체 모두를 손상시키지. 모두 자신을 사랑하며 다이어트했으면 좋겠다.
근데 밥을 두 세숟가락 먹고 밥 못 먹을땐 바나나 먹었음.
이게 빼려고 뺀게 아니라 새로 취직한 직장에 적응 못해서 그랬던 거었음.
일종의 거식증 같았는데.
암튼 배가 고파도 눈 앞에 음식이 돌로 보였음. 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먹지만 삼키는 게 너무 힘들었어. 넘길 때마다 토할 거 같았거든.
한달? 사실 2주동안 거의 급속도로 빠졌어. 사람들이 내 얼굴을 못 알아봤으니까.
근데 그렇게 살이 빠지니. 사람들이 날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더라. 항상 가던 병원 의사 선생님의 처음 듣는 상냥한 목소리며, 옷가게 갈때, 심지어 가족까지도 너무 좋아했지.
뚱뚱함에 당당했던 내가 처음으로 현타를 느꼈던 거 같아.
정말 인생이 달라지더라. 날 보는 시선부터 달라지니까.
그치만 내겐 그 시간들이 너무 버거웠고 사람들의 어쩔 수 없는 위선에 그다지 행복하지도 않았어. 기존에 입던 옷도 안 맞았고.
그리고 몸이나, 특히 정신적으로 심하게 망가졌어. 산책을 좋아하던 나인데 귀찮아졌고 하루 12시간씩 잠 자고.
결론은 다이어트를 하고 싶으면 먹는 걸 적당히 줄이되, 가볍게 운동부터 시작하라고 말하고 싶어.
난 지금 근육이 1도 없어서 금방 지치고 힘들어. 가볍게라도 운동은 참 좋은 거 같아.
참고로 회사 적응하고 난 다시 쪘고, 사람들의 시선은 그 전과 같아졌어. 하지만 난 지금의 내가 좋고 운동을 시작하겠다는 것도 오로지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야.
굶으면 빠지는 게 맞지만, 건강하지 못해. 정신과 육체 모두를 손상시키지. 모두 자신을 사랑하며 다이어트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