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몇년동안 길어야 2~3일 정도씩 같은 침대에서 자보다가
이젠 남은 평생 한 침대 써야한다는 심적 압박감 때문인건지
신혼여행 갔다온 후로 새벽5시 전에 잠든적이 없어
보통 12시반에서 1시 사이에는 같이 눕는데
남편은 금방 잠들고 5분도 안돼서 코골기 시작해ㅋㅋ
나도 잠들려고 노력하지만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가
해 뜨고 밝아질 때쯤 겨우 잠들어ㅜㅜ
남편도 내가 거실에 나가서 자고있는거 본 뒤로 충격 먹었는지 정말정말 미안해하고 본인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어
예전엔 수술도 했었고(별 효과 없었음ㅠ) 약도 먹고 매일 스프레이도 뿌리고
코고는 본인도 잠 깊이 못 들어서 늘 피곤한데다 코에 통증이 가시질 않는대ㅠ 특히 요새 비염이 심해져서 괴로워보이더라
그래서 코곤다고 뭐라하지도 못하겠어
심지어 내가 먼저 잠들어도 중간에 갑자기 커지는 소리 땜에 깨게 되더라
울아빠도 코고는 소리가 엄청 커서 부모님 각방 쓴지 15년째인데 엄마 기분을 이제 좀 알 거 같애
그래도 난 각방 쓰고싶진 않은데ㅠㅠㅠㅜㅜㅜ
할머니방에서 자던 어린시절에 어마어마한 소리의 할머니 코골이 덕분에 어느정도 면역이 생긴데다가
연애하는 동안에도 별 걱정없이 잠들었어서
남편한테 나 만난 거 다행으로 알라고 했었는데
막상 결혼하니까 왜 이렇게 거슬리고 잠들기 힘들까ㅠㅠ
귀마개라도 끼고 자야하나...
내 동생은 남편보다 더 크게 골던데
미래의 올케도 걱정돼ㅠ
이젠 남은 평생 한 침대 써야한다는 심적 압박감 때문인건지
신혼여행 갔다온 후로 새벽5시 전에 잠든적이 없어
보통 12시반에서 1시 사이에는 같이 눕는데
남편은 금방 잠들고 5분도 안돼서 코골기 시작해ㅋㅋ
나도 잠들려고 노력하지만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가
해 뜨고 밝아질 때쯤 겨우 잠들어ㅜㅜ
남편도 내가 거실에 나가서 자고있는거 본 뒤로 충격 먹었는지 정말정말 미안해하고 본인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어
예전엔 수술도 했었고(별 효과 없었음ㅠ) 약도 먹고 매일 스프레이도 뿌리고
코고는 본인도 잠 깊이 못 들어서 늘 피곤한데다 코에 통증이 가시질 않는대ㅠ 특히 요새 비염이 심해져서 괴로워보이더라
그래서 코곤다고 뭐라하지도 못하겠어
심지어 내가 먼저 잠들어도 중간에 갑자기 커지는 소리 땜에 깨게 되더라
울아빠도 코고는 소리가 엄청 커서 부모님 각방 쓴지 15년째인데 엄마 기분을 이제 좀 알 거 같애
그래도 난 각방 쓰고싶진 않은데ㅠㅠㅠㅜㅜㅜ
할머니방에서 자던 어린시절에 어마어마한 소리의 할머니 코골이 덕분에 어느정도 면역이 생긴데다가
연애하는 동안에도 별 걱정없이 잠들었어서
남편한테 나 만난 거 다행으로 알라고 했었는데
막상 결혼하니까 왜 이렇게 거슬리고 잠들기 힘들까ㅠㅠ
귀마개라도 끼고 자야하나...
내 동생은 남편보다 더 크게 골던데
미래의 올케도 걱정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