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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첫출근 앞둔 쌩신입덬 두려움에 떨고있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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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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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음주에 첫출근 하기로 했는데
내가 일하는 업계 치고는 엄청 작은규모는 아니고 중간규모?로 가게 됐어

물론 규모가 큰 곳이 복지 좋고 이렇지만 나는 그런데 갈 생각 없었고 작은데 가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중간정도는 되는 규모로 가게 됨 ㅠㅠ


근데 이 업계가 파워여초야. 남자분들 찾기가 힘들정도..? 그래서 내가 가는 직장도 다 여자분들인데
나이대는 젊어. 다 30대중반 밑이고 들어온지 반년 된 직원도 있대.

내가 아무래도 드센성격이 아니고
막 뭔일 생겼을때 싸우기보다는 차라리 웃어넘기고 마는 무른 성격이라. 사실 지금까지 사람들하고 싸우고 그런적은 없긴 했지만 ㅠㅠㅠㅠㅠㅠ

가장 걱정되는데 딱 갔는데 직원들이 텃세부릴까봐 걱정된다 ㅠㅠㅠㅠㅠ

나 진짜 사람들만 좋으면 버틸수 있는데.. 인간관계 말고도 힘든 요소는 많을거거든. 처음 일하는거니까 분위기도 익혀야되고 일도 배우면서 연습도 해야되고 적응도 해야되고.눈치도 보일거고..

근데 사람들마저 텃세부리고 그러면 너무 슬플거 같아서ㅠㅠㅠ


물론 텃세 부리던 말던 나는 이것저것 돌아다니면서 혼자서라도 고군분투하면서 외울거 외우고 그러면 된다고 맘을 다잡다가도
자꾸 두려워서 요즘 잠도 안온다


남들은 요즘처럼 취업 안되는 세상에.. 그정도면 배부른 걱정이라고 하는데
나도 배부른 걱정이란건 알지만 사실상 사람들이 괴롭혀서 못버티고 나오면 또 백수되는거고 ㅋㅋㅋㅋ 그래서 걱정이 안될수가 없네..



사실 머 가봐야 아는건데
걱정쟁이는 벌써부터 걱정하면서 스스로 기를 뺀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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