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화/드라마 아이유 넷플릭스 영화 <페르소나> 다 본 후기 (약스포주의)
4,717 1
2019.04.12 09:57
4,717 1


Ep.1 러브세트 : 이 영화 자체가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것들이 많아서 처음엔 보다가 이해를 못 해서 처음엔 이게 뭔가 하고 지루했는데 마지막쯤에 아이유가 주저 않고 배두나를 바라보는 표정 연기가 앞 지루함 들을 다 잊게 만들 정도로 안 끊기면서 긴 테이크로 만든 신의 감정 연기가 너무 좋았던 거 같음. 이 편은 다 보곤 그것만 생각남 ㅋㅋ 

그리고 마지막까지 다 보고 이 편을 의미를(?) 알고 다시 본다면 더 많은게 보일 것 같은 영화였음. 지

금 다 본 상태에서 다시 생각해보니 왜 주인공이 테니스 코트에 들어가기 전에 급하게 화장을 하고, 장난인 농담에 유독 화내는지 더 이해가 잘 되는 작품인 거 같음. 

다 보고 또 봤을 때 해석하는 재미가 더 있을 그런 작품. 



Ep.2 썩지않게 아주오래 : 일단 왜 이편 때문에 영화 전체가 19금 판정을 받았는지 너무나 잘 알겠고요ㅋㅋ.. 라는 생각이 들고 시작한 작품이었어 ㅋㅋ

개인적으로 이 편에서의 아이유 연기톤이 가장 재밌었고 잘 잡았다고 생각했고. 알 수 없지만 오싹한 그 캐릭터랑도 찰떡이고. 

그런 톤으로 그런 대사를 연기하는 아이유가 굉장히 흥미롭고 재밌게 느껴졌음.

남자친구가 재미없는 말을 하면 친구랑 문자를 하면서 대놓고 "이런 얘기하는 사람 처음 봐 정말 재미없다 ㅋ" 이런 식으로 얘기하거나

"나는 오빠랑 대화하는 것만 재밌으니까 우리 앞으로 전화만 하는 건 어때?" 라는 상처 주는 대사를 하는데 뻔뻔한데 또 해맑게 치는데 신기하게 안 밉고 극중 아이유 캐릭이 너무 매력있게 느껴졌음 ㅋㅋ 거기 나오는 상대 남자주인공의 변화하는 감정 연기도 너무 좋았음.

(+이것도 연기라면 연기니까.. 키스신 잘해서 놀랐다 ㅋㅋ..)



Ep.3 키스가 죄 : 여기서 아이유의 일상생활연기를 많이 볼 수 있는 거 같음. 나는 개인적으로 아이유가 어두운 것만 잘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밝고 엉뚱한데 털털한 코믹 연기도 잘하는 거 같다고 느꼈고. 개인적으로 연기적으로는 이 편이 가장 자연스러운 거 같았음. 극 중에서 여사친 둘이 애드립인지는 모르겠지만 친구 역할이랑 티키타카 하는 애드립 같은 대사들도 많았는데 실제 친구 처럼 느껴질 정도로 자연스러웠고 웃겼던 거 같음.



Ep.4 밤을 걷다 : 사실 내가 흑백 영화를 별로 안 좋아해서 (표정이 잘 안보이거든) 여기는 잘 모르겠는데 아이유 나레이션 톤이 좋았고. 

한가지 더 칭찬하자면 소리는 나레이션으로 나오지만 대사 없이 내면 연기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서 연기 되게 잘 살렸다고 생각했음.

마지막쯤 여기도 안 끊기면서 이어서 긴 테이크로 대사를 하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서도 거슬림 없이 좋았어.

그리고 이 감독이 빛을 잘 쓰는 거 같음 흑백 영화를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가 계속 화면 색이 똑같아서인데 여기선 빛으로 같은 흑백이지만 다른 느낌을 표현해서 신박했던 것 같아.





결론은 

- 개인적으로 다 보고 나서 가장 여운이 남는 건 : 러브세트

- 아이유 캐릭터가 제일 매력 있고 재밌었던 건 : 썩지않게 아주오래

- 상대 배우들과의 연기적인 케미가 가장 좋았던 건 : 키스가 죄

- 잔잔한 거 좋아하는 사람은 : 밤을 걷다

- 개인적 나의 베스트 투탑은 : 키스가죄 & 썩지않게 아주오래



한 배우로 네 명의 감독이 다 다른 내용,캐릭터로 동시에 연기를 시키니까 

아이유의 다양한 연기를 보는 부분에선 다 다르게 좋았던 거 같음 ㅎㅎ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421 01.12 16,6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0,4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30,1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2,7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35,9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0962 음식 여자도 인테리어 시공현장 경험 쌓는법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중인 중기 07:08 41
180961 그외 눍어서 슬푸다 1 06:51 80
180960 그외 핫게로 추천받은 컬러듀스 >젠틀리머 보스턴백< 5개 질렀는데 유독 한컬러가 불량에 색상오류가 심해 너무너무 불만인 후기 2 06:48 99
180959 그외 캐나다에서 RDH로 일한 1년 후기 2 05:42 159
180958 그외 출산 후 허리통증 초기 ( 극복경험 부탁해 ) 3 05:28 95
180957 음식 10분 멸치칼국수 후기 4 05:17 119
180956 그외 통기타 약 1년 배운 후기 3 01:16 164
180955 그외 부동산 갈아타기 고민중인 중기 00:00 284
180954 그외 우리부모님 돈 뺏어간 보이스피싱 수거책 잡은 중기... 17 01.12 1,045
180953 그외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때 각자만의 해소법이 궁금한 후기 12 01.12 434
180952 그외 경증 조울증덬 일반인이랑 무슨 차이인지 궁금한 후기 1 01.12 183
180951 그외 육퇴 후 알콜 중독 경험담 궁금한 후기 5 01.12 713
180950 그외 고연차 미혼 간호사들 어떻게 버티고있는지 궁금한 중기 4 01.12 831
180949 그외 인비절라인 교정 중기 1 01.12 180
180948 그외 이심 쓰는 갤럭시덬들 교통카드 어케쓰는지 궁금한후기 2 01.12 228
180947 그외 쓱배송 알바 후기 4 01.12 605
180946 그외 예민한 두피에 로마 vs 아베다 샴푸 좀 골라주길 바라는 초기 9 01.12 283
180945 그외 대학생이 투자/재테크 기초 배우려면 뭐부터 배우는게 좋은지 궁금한 초기 4 01.12 326
180944 그외 한국 탈춤으로 알아본 제미나이와 챗지피티 이미지 생성 기능의 장단점 5 01.12 612
180943 그외 절대 하지말라는 알뜰요금제 업체 있는지 궁금한 후기 21 01.12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