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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SixTONES) MORE 첫등장 2019년 9월호 SixTONES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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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4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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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를 끌고 나가는, 새로운 남자다움에 매혹>


쟈니스 사무소 첫 공식 YouTube [쟈니스 주니어 채널]의 재생 수가 8000만 회를 넘는 등, 종래의 아이돌 모습을 깨는 SixTONES.

그 힘차게 앞으로 뛰어나감을 지탱하는 것은, 어떤 때도 지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진지”한 모습과

자신과 관련된 사람들과의 애정을 잊지 않는 “신사적인” 마음. 틀에 박히지 않고 뛰어나가며, 도전을 계속해나가는 그들의 인기는 일본 뿐만 아니라, 세계로도 뻗어 나가고 있다.

시대를 와일드하게 끌고 나가고, 동시에 아낌없이 솔직한 모습을 드러낸다. 그런 터프하고, 곧고, 사랑스러운 SixTONES에 에스코트 당한다면...


‘진지한 의협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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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가창력, 다이나믹한 댄스, 아름다운 비주얼, 그리고 최고로 웃김!! 그 웃음소리가 분위기를 “따뜻하게” 바꾼다, 그룹의 기폭제적인 존재의 제시군.


“성격적으로는 아버지의 피가 강하려나요. 어렸을 때부터 코미디 영화를 엄청 좋아했어요. 짐 캐링 성대모사를 하거나요. 하지만, 그건 친한 친구 앞에서만.

사실은 긴장을 잘하고 낯을 가리고, 방송 수록 중에 던져지는 질문 “제시군은 어떻게 생각해?”라는 한마디가 엄청 무서워요.”

“이 비주얼도 예전에는 엄청 콤플렉스였어요. 주목을 받을 때마다 “하프니까 그렇지?”라고,

팬분들에게도 동료들에게도 받아들여지지 못하는 거 아닐까 하고 항상 생각했어요. “평범하게 노력해서는 안 되겠다,

모두를 납득시킬 수 있는 무언가를 손에 넣지 않으면 안돼.”라고. 그 하나가 예전부터 좋아했던 “웃음(개그)”였어요.

“저는 비교적 빨리 눈에 띄는 일을 하게 해주셔서, 그걸 “럭키”라고 들었던 적이 많았어요. 하지만, 그건 아니에요.

눈에 띄는 만큼 2배 더 노력하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이 납득하지 않았어요. 눈앞에 있는 모든 걸 필사적으로 해왔다고 저는 믿어요.

그리고, 그런 곤경을 경험할 때마다 강해졌다는 실감도. 결국 순수하게 지는 걸 싫어해요(웃음).


‘진지한 노력가’
<쿄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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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인 아버지를 가진 ‘2세’인 제가 이 세계로 들와서 자각한 것. 그것은, 전에 나올 정도로 주위로부터 “제 발로 서있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그 감정이 강했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발군의 가창력으로 그룹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쿄모토군이지만 “음치라고 들었어요”라는 과거도. 운동신경도 사실은 최악.

‘완벽’으로 보이는 그 뒤에는 항상 ‘노력’이 존재한다.


“하지만, 저는 그걸 노력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댄스와 노래를 연습하는 이유는 좋아하니까. 그래서 잘하고 싶어서 정신없이 연습했어요.

저는, 무언가에 빠지면 몰두해버리는 타입이에요. 그거야말로 잠자면서 춤췄을 정도로.

출연하지 않는 음악의 안무까지 연습했더니 다음의 스테이지에 나갈 수 있게 해주시고,

지금까지도 ABC-Z의 토츠카(쇼타)군이 “휴식시간에도 거울 앞에서 춤췄었지”라고 기억해주시거나. 노력은 반드시 누군가가 봐준다는 실감이 있어요.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 그건 예전에도 지금도 변하지 않고 “좋아하니까” 칭찬받는 건 기쁘지만, 아직 저는 만족하지 않아요.

칭찬받음=주변이 요구한 장소에 도착했다는 증거. 그건 다음의 스테이지로 갈 수 있는 시기의 사인.

그런 때일수록 멈추지 말고 앞을 봐요. “칭찬받을 때일수록 뻗어나갈 때”가 저의 가는 방법이에요.”



‘진지한 표현자’
<호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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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이나 보냈는데도 답장이 없었어요. 사실은 저, 쟈니스 사무소에 들어가기 전에 몇 통이나 이력서를 보냈어요.”


최근에 드라마 [퍼펙트 월드]의 좋은 연기가 화제에. 일찍부터 배우로서도 활동, 주목을 받아왔던 마츠무라 호쿠토군은, 스스로 길을 열어 노력해왔던 사람이다.

 

“쿨하게 보이기 쉽지만 지는 걸 싫어해요. 열정은 확실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만큼은 확실해요 하지만 약한 부분도 있네요... 

언제든 처음의 한 발을 내딛는 것은 망설임이 없어요. 어떤 것에 관해서든 입구는 “한 것만으로도 승리” 그게 저의 “꿈”의 미학. 기다리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하기 시작하면 뭔가가 분명히 움직여요. 바로 잘하지 못해도 괜찮아요. 그 경험은 “자, 어떡할래?”라고 다음의 한 발을 스스로에게 가르쳐주니까요.”

“제가 연기를 좋아하게 된 건, 연기를 경험하고 나서 부터예요. “사립 바카레어 고교”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되었을 때,

연기도 못하고 발음도 안 좋았고. 그게 분해서, “어떻게든 해야겠어”가 “잘하고 싶어”로 바뀌어서, 깨닫고 보니 연기가 즐거워졌어요.

잘하지 못하는 것도 해나간다면, 하는 만큼 잘하게 돼요. 중요한 건, 시작하는 것, 경험하는 것. 발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

포기하지 않고 계속 걸어나간다면, 분명히 어딘가에 도달하니까요.”


‘진지한 정리역’
<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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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의 보케에 날카롭게 츳코미, 폭주하기 쉬운 토크도 막고. SixTONES를 정리라고 한다면, 이 사람.


“저에 대해서 단단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기 마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본래의 성격은 정반대에요.

츳코미가 아니고 보케고, 게으름뱅이이고, 가능하다면 주장하지 않고 간단히 끝내고 싶어 하는 타입(웃음). 그런 제가 이렇게 된 건... 완전히 멤버들을 만나고 나서부터.”

“이 일을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하고 싶은 거”가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

인간에게는 적성에 맞는 것 맞지 않는 것이 분명히 있어요. 부적합한 걸 평균점으로 하는 것보다, 적합한 걸 추구해서 만점을 받는 편이 좋아요.

그렇게 생각하게 된 건, 지가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SixTONES는 개성이 넘치는 멤버들이 모여있어서.

그 안에서 제멋대로 열등감을 느껴서, 개성이 없는 제가 계속 콤플렉스였어요. 하지만, 그런 저라서 강한 개성을 정리하는 게 가능했어요.

그 “할 수 있는 것”을 계속했더니, 어느새 그게 저의 “무기”가 되어있었어요... 가끔은 도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 안에 어떤 가능성이 잠들어있을지 모르니까요. 하지만, 거기에도 발돋움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해서 하고, 그런 저로 있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진지한 자유인’
<신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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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모토군이라 한다면 항상 자연스러운 모습이 인상적. 자유로운 언동으로 웃음을 일으키며, 장난스러운 그룹의 최연소.


“지금까지 자유롭게 즐겁게 해나가고 있는데요. 사실은 저, 예전에는 극도로 주변을 신경 썼었어요.

자신보다도 주변을 보고 “저렇게 하는 게 좋으려나”, “이렇게 하는 게 좋으려나”라고 너무 생각했어요. 결과, 그런 자신에게 지치는 경우가 많았어요.

주변만 생각하다 보니까 자신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캐릭터가 정해진 길이 아니라 다른 길로 가버렸던 시기도. 놀림당하는 역, 미남 캐릭터, MC, 정리하는 역...  모든 길을 해봤어요. 하지만, 항상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어느 것도 “진짜의 내 모습”이 아니었으니까요.

“자신답게 하자. 그렇게 생각한 건 SixTONES가 되고나서부터. 같이 가주는, 따라와 주는, 이해해주는, 그런 동료들을 만났기 때문이에요.

“여기라면, 괜찮아” 그 안심감이 저를 자유롭게 해주었어요.”

“예전에는 저의 개성이나 무기를 좀처럼 찾지 못하고, 누군가를 흉내 낸 적도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꾸밈없는 저의 모습을 중요시하고 있어요.

그때 그때마다, 자신의 기분에 솔직해진다면, 그게 자연스럽게 자신의 개성을 찾을 수 있게 연결된다는걸, 이제서야 깨달았어요.

실제로, 본능과 감정 그대로 행동하고, 한없이 동물에 가까운 존재네요 저(웃음).”


‘진지한 상냥함’
<코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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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 계속해서 멤버가 올 정도로, 그룹에게 놀림당하고 있는 담당의 코우치군. 놀림을 받아들이는, 상냥함은 그의 매력 중에 하나다.


“저는 딱히 의식하고 있지 않는데요. 그렇게 받아들여지는 건, 자란 환경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사람에게 상냥해야 한다”라고 부모님께 들어서, 곤경에 빠진 사람을 그냥 두지 않는 어머님의 밑에서 자라서,

거리에서 쓰러진 자전거를 세우고 있는 사람을 보면 도와주고, 우리 집에선 그게 평범.

저 자신, 역에서 (돈을) 충전하고 싶지만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사람을 발견한 적이 있어요. 단지 “아까 충전한 천 엔, 제 돈이에요.”를 마지막까지 이야기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감사하다고 해주었고, “뭐 괜찮나”라고. 그런 건 걱정하지 않습니다(웃음).

그런 제가 중요시하고 있는 건 웃음. 이 세계에서 살아가자라고 각오를 다졌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중간한 저를 깨달았어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뭘까? 생각한 제가 발견한 건 웃음이었어요. 댄스와 노래는 바로 잘하게 되지 않아요.

하지만, 웃음이라면 마음가짐 하나면 가능해요. 존경하는 아이바(마사키)군도 “웃음은 전염되고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요”라는 말이 힘이 되었어요.

이 웃음으로 누군가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웃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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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촬영 장소는 호텔의 스위트룸. “여성을 에스코트”라는 설정으로 한 솔로 컷. 카메라 앞에서는 멋지게 한 6명이었지만, 전원이 모이자...


신타로 : 에, 뭐야?!  쥬리는 화장실로 데려가려 하는 거야?

쥬리 : 그전에 제시의 사진 봐봐. 평소, 전혀 나오지 않는 진한 얼굴(웃음).

제시 : 신타로는 뭐하고 있는 거야?

신타로 : 창가에서 자고 있는 여자친구의 얼굴을 보고 있는, 그런 설정.

코우치 : 에, 변태 아냐?(웃음).

쥬리 : 밤에 창문으로 침입해서 아침에 일어나니까 옆에 있는 거, 무서운 느낌(웃음).

코우치 : 참고로, 리얼한 쿄모의 잠자고 일어난 모습은 이렇게 귀엽지 않아요. 평소에는 더 심각해요.

쿄모토 : 여기 호쿠토, 머리 말려주는 거야?

신타로 : 좋은 냄새 날 거 같아~.

호쿠토 : 사진 감상 줘(웃음).

신타로 : 잠깐만. 여기 코우치, 얼굴이 너무한데!!

호쿠토 : 네추럴함 제로의 진심.

쥬리 : 이건 난감하네. 매니저님 NG 아닌가요.

코우치 : 그냥 NG로 할게!(웃음).


—서로의 솔로 컷을 보면서 까놓고 말하는 만담이 시작(웃음). 취재 현장을 한 번에 폭소의 분위기로 만든 SixTONES.

스테이지 위에서 보이는 모습은 다이나믹하고 와일드한 퍼포먼스. 쿨하고 멋진 모습에 열렬한 환호를 받는 그들이지만, 그 솔직한 모습은 최고로 코믹하고 웃기다!!

공식 YouTube를 통해서, 그 캐릭터가 전국에 침투. 여자 팬뿐만 아니라, 남자 팬분들도 그들의 갭의 포로. 최근에 남자 팬이 급격히 늘은 것 같다.


코우치 : 남자 고등학생들이 “YouTube의 사람이다!!”라고 말을 걸어주시거나. 남자 팬분들이 늘어나는 건 기쁘네.

쿄모토 : 물론 여성 팬분들이 늘어나는 것도 감사하고.

쥬리 : 남자라서(호잇). 하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끌려  가고 싶어”가 우리들의 본심입니다(웃음).


—바로, 쟈니스의 디지털을 내보내고 있는 신세대. 새로운 어프로치로 세대를 끌고 나가고 있는 그들이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거의 전원이, “여성에게 끌려가고 싶다고 대답.


쥬리 : 먼저, 신타로는 자유로우니까, 그냥 놓아두면 걷잡을 수 없고, 우유부단한 면이 있으니까, 연상의 사람이 끌어주는 게 맞을 거야.

제시 : 그건 멤버로서, 함께 있어서 잘 알지.

쿄모토 : 예전에 나는 폼 잡아서, “끌어가야지”라고 생각하는 타입이었는데, 지금은 힘들 것 같아. 일을 열심히 하니까, 집에서는 애교 부리고 싶어져(웃음).

쥬리 : 나 같은 경우는, 끌고 싶은 여자가 타입인데, 실제로는 끌어당겨주는 거라고 생각해.

신타로 : 뭐, 실제로 사귀어 본 적 없으니 모르지만~.

쥬리 : 그렇게 말하면, 이 이야기 끝나버리잖아!(웃음).

제시 : 나는 끌고 싶으려나~.

코우치 : 이 사람. 망상이 심하니까. 면허도 없으면서 “이상의 데이트는?”의 질문에 “드라이브 가고 싶어요”라고 대답하니까.

이 대답도, 망상의 우려가 있으니까 주의해주세요!

제시 : 망상의 세계에서는 끌고 가고 싶은 게 타입인데. 사실은, 좀 더 어른이 되고 나서...

호쿠토 : 이미 어엿한 어른인데.

코우치 : 나도 끌려가고 싶은 파. 예를 들어, 여행에 갈 때 계획표를 만든다거나.

쥬리 : 어. 혹시, 나를...? (YouTube의 로케 기획에서 만들어서)

코우치 : 아니 달라 달라!!! 봐봐 나, 시간을 쓸데없이 보내고 싶지 않은 성격이니까. 실제론 만들지 않아도 괜찮아. 머릿속에 제대로 계획이 있다면 그걸로 충분.

신타로 : 그래서, 호쿠토는?

호쿠토 : 나는 뭐든 좋으려나. 흐름대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이 중에서 신사적인 사람은 누구?”라고 질문을 하자, 6명이 폭소 토크로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쥬리 : 먼저 이 안에서 신사적인 사람은 없네. 없다고 해야 할까, 서로의 진짜의 모습을 너무 잘 알아서. 이제 와서 신사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웃음).

신타로 : 아니, 잠깐만. 나는 퍼스트레이디야.

쥬리 : 그걸 말하려면, 레이디 퍼스트야. 틀린 시점에서 아웃이야, 그거(웃음).

코우치 : 하지만 신사적인 거에서 가장 먼 걸 뽑으라 한다면, 고를 수 있어.

쥬리 : 자, 일제히 가리키며 이름을 말하자, 간다, 하나~둘!!

쿄모토 쥬리 제시 코우치 : (쿄모토)

호쿠토 : (쥬리) 쥬리는 친근하니까, 젠틀맨보다는 친구 같은 느낌.

신타로 : (코우치) 코우치를 고른 이유는, 취미가 바이크나 차 남자 다우니까. 세련됐어, 그거보다는, 와일드한 의미로. 4명은 왜 쿄모야?

쥬리: 뭐든지 못하니까. 컵라면만 만들 수 있고.

코우치 : 와인의 뚜껑도 못 열어요. 저, 투어할 때 호텔에서 같은 방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방도 가방도 진짜 더러워요(웃음).

제시 : 욕조에 들어갔을 때도 “팬티가 없어”라고 말하고, “오늘은 엄마가 가져다주셨어”라며.


—개성이 강한 멤버들이 모인 SixTONES. 어떤 방면에서 멤버들을 끌고 가고 있는지, 각자의 역할을 묻자...


쥬리: 먼저 신타로는...

신타로 : 와봐 와봐~~!!

코우치 : 바로, 이런 역할이에요. 뭘 이야기해야 할지 모를 때, 이 밝음으로, 좋은 의미로 분위기를 부숴줘요(웃음).

쥬리 : 마음이 맑은 남자.

호쿠토 : 오늘은 비가 오지만.

제시 : 하지만 이 발을 봐주세요. 비가 오는 날에 설마 했던 비치샌들.

신타로 : 뭐, 제 입을 말하기 좀 그렇지만, 태풍의 눈 같네요. 주위를 끌어들이지만 중심은 항상 맑은 날씨, 같은.

그래서, 주변을 끌어들이면서 세계로 이동해 나가는...나이스 코멘트!

쥬리 : 언젠가 열대 저기압이 되어 사라져버리지만요.

코우치 : 제시도 그래, 쿄모는 역시 노래네. 특히 고음을 끌고 나가줘요.

쥬리 : 호쿠토는 좋은 의미로 나르시스트라서. 연출 면에서 날카로운 의견을 내지. 프로듀스를 잘하네.

쿄모토 : 쥬리는 MC나 사회 진행을 시작으로, 평소에 우리들을 정리해주는 존재.

쥬리 : 그거 때문인지, 리더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룹의 진짜 기둥은 제시입니다.

중대 결단을 내릴 때 전원이 말하는 것이 “제시가 한다면, 할게”라는 말. 알기 쉽게 말하자면, 내가 엄마고 제시가 아빠.

항상 웃고 있지만, 짊어지고 있는 것이 크다고 생각해.

제시 : “한마디로, 사랑이에요 사랑.”...어라? 틀렸어?

코우치 : 멋쩍은 보케, 주춤주춤하는 거 그만해줄래?(웃음). 그래서, 나는? 나는?

쥬리 : 코우치는... 축구를 잘하지.

호쿠토 : 응, 고쿠분 타이치군도 칭찬했었어. 진짜로 축구 잘한다고.

코우치 : 아니 그룹과 관련된 이야기! 좋은 이야기, 말하라고!(웃음).


—질문을 할 때마다 펼쳐지는 폭소 토크. 질문으로부터 이야기를 하면서 분위기가 올라가는 모습이 많다(웃음).

그 모습으로부터 계속해서 전해져오는, 6명의 사이좋음.


쥬리 : 과거의 영상을 거슬러 보면, 처음의 회식 영상에서 우리들을 “사이가 나쁘지는 않다”라고 말했고.

하지만 일 년 반 뒤의 회식 영상에서는 “사이좋아”라고 자연스럽게 말했어요. YouTube를 시작하고 관계성이 조금 바뀌었어.

신타로 : 예를 들어, 여행 로케도 프라이빗의 연장선인 느낌으로. 그런 시간을 보내면서, 거리가 확 좁혀진 걸 실감해.

코우치 : 그게 플러스가 되는 일이 엄청 많아. 먼저, 토크가 확실히 재밌어졌어.

신타로 : 그리고, 돈을 빌려줄 수 있게 되었어요. 어제, 제시를 식사에 초대했는데. 지갑을 열었더니 천엔뿐이라서...

제시 : 가게를 나와서 편의점에서 바로 돈을 뽑아줬지만.

신타로 : 보답으로 거스름돈을 주었어요. 58엔이지만.

호쿠토 : 무슨 이야기야(웃음).


—진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웃긴 방향으로 폭주. 그런 6명이지만, 솔로 인터뷰에선 전원이 진지하게 똑같은 말을 했다.

그건 “멤버들을 만나서, 지금의 내가 있다”라는 말이었다. 각자가 말해 준 것처럼, 과거에는 고민했던 시기도.

그것을 공격적으로 뛰어넘어온 만큼 지금이. 갑자기 인기를 얻었다고 생각하지 쉽지만, 거기에는 경험이 뒷받침된 확실한 실력이.

동시에, 함께 걸어온 동료에 대한 신뢰도. 이 경쾌한 토크도 “누군가와 통하는” “나를 찾아주는” 라는 신뢰 관계가 있어서.

마지막에, “이 6명과 지향해나가는 신세대!”에 관해서 묻자, 이런 대답이.


제시 : 미래는 눈앞의 일을 쌓아둔 곳에 있는 것. 구체적인 목표는 걸지 않았어요.

쥬리 : 현단계에서는 미래도 그룹도 아직 미완성. 취재에서 자주 “다른 그룹에는 없는 SixTONES의 강함은?”이라고 물어보시는데요.

쿄모토 : 저희들로선 잘 모르겠어요.

쥬리 : 각자의 개성은 강한데, 그룹으로서 큰 소리로 말할 수 있는 무언가를 아직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할까.

신타로 : 하지만, 그 강함이 없는 것이, 우리들의 좋은 점일지도. “이거!”라고 정해진 게 없으니까,

폭넓은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할 수 있고, 여러 측면을 보여주리는 것도 가능하고.

코우치 : 유일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말할 수 있는 건, “팬의 힘이 대단해요.”라는 것. YouTube에 여러 나라의 코멘트가 있는데요.

어라, 팬 여러분들이 우리나라의 말을 여러 나라의 말로 번역에서 자막을 붙여주시다니. “인기가 있다”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말해주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건 우리들의 힘뿐만아니라, 팬 여러분들의 힘이 있으니까 가능한 거예요.

제시 : 그것만은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네.

전원 : (무언가를 기다리는 중)

제시 : 어라, 틀렸어?

코우치 : 아니, 대 정답. 단지, 지금이야말로 아까의 말을 할 때지.

제시 : 아!!! “한마디로 사랑이에요, 사랑.”


오의역ㅇㅇ

되게 믿음직스러운 인터뷰에 언제나처럼의 의식의 흐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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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잡담 SixTONES) 근데 자포니카 이렇게 짧은 곡이었니 6 19.07.24 386
837 잡담 SixTONES) 애들 이번주 유튜브도 웃길 거 같아ㅋㅋㅋㅋ 3 19.07.23 387
836 잡담 SixTONES) 다나카 쥬리 SixTONES의 멤버 랩을 잘한다 5 19.07.20 868
835 스퀘어 SixTONES) 7월 17일 발매 TV 가이드 스페셜 토크(생일+시라베루졔) SixTONES 번역 4 19.07.20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