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BIRTHDAY

YouTube [쟈니스 주니어 채널]에서 치치부 여행에서 열렸던 서프라이즈.
6월생 3명의 생일회를 다시 개최.
3명씩 갈라져서 한 토크에서는, “축하해주는 사람”의 불만 발생?!
YouTube의 뒷이야기나 서로 닮은 점, 등을 꽉 담아서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쥬리 : YouTube 기획에서, 우리들 3명 생일 서프라이즈로 축하를 받았네.

제시 : 현장에 갔을 때 타이가가 기타를 들고 있고, “아, 큰일났다”라고 말해서, 서프라이즈가 있구나라는 걸 거기서부터 눈치챘어.

쥬리 : 나는 눈치채지는 못했지만, 촬영한 게 생일 1개월도 전이라서, 아직 실감하지 않은 채로 축하받았어.

호쿠토 : 잘못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만큼 빨랐어.

제시 : 하지만 밥은 제대로 해줬네. 구워줬고.

쥬리 : 노래도 불러 주었고. 단지, 아직, 이건 아니야라는 느낌(웃음). 하지만 실제로, 프라이빗에서 다 같이 모여서 생일을 축하한 적은 없네.

개인적으로, 2명이서 밥을 먹으러 간 적은 있지만.

제시 : 타이가의 생일 때는 부타이 중이었어서, 부타이가 끝나고 갔었어.

쥬리 : [JOHNNYS’S ALL STARS ISLAND]할 때네. 우리들 생일 6월 11일, 15일, 18일이잖아. 그러니까 언제 할래?

같은. 누군가의 생일에 하면 불공평한 느낌이 있고, 그러기엔 예를 들어 16일에 한다고 한다면 “아직 생일 오지 않았고...”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호쿠토 : 나, 선물 누구한테도 받지 않았어. 부모님도, 생일날 아무 말도 안 하시는걸.

쥬리 : 선물은. 자기가 사고 싶은 걸 사는 편이 좋아(웃음).

제시 : 하지만 저 녀석은 상냥하니까, 선물을 하면 “고마워”라고 말해요.

쥬리 : 그러고 보니까, 제시한테 선물 받은 적 있다(웃음). 밥을 사주면서 줬어.

제시 : 아~ 치즈였나?

쥬리 : 맞아맞아. 4년 전이야. 20살인가 19살인 거 같아.  역시 생일을 축하받는 건 기뻐.

개인적으로 메일은 보내거나 안 보내거나. 진짜인 이야기로, 중학생 때부터 함께였으니까, 이제 와서.

알맞은 거리감이야말로, 메시지로도 괜찮지. 하지만 조만간 촬영장에서 만날 거니까라고 생각하네.

호쿠토 : 사람에 따라 다르네. 메시지로 축하하는 사람 아닌 사람.

쥬리 : 아~ 맞아. 나, 호쿠토에게는 안 보내려나. 호쿠토도 나한테 안 보내고.

호쿠토 : 안 보내.

제시 : 나는 전원에게 개인적으로 보내.

호쿠토 : 아니 나는, 아무한테도 안 오는데.

제시 : 아, 호쿠토한테는 안 보내.

쥬리 : 호쿠토는 굳이 축하받고 싶어 하는 느낌도 없고.
사람에 따라 다르려나. 제시한테는 보내.

호쿠토 : 지금까지의 생일 중에 인상에 남는 건, 동갑인 쥬리와 서로 20살이 되었으니까, 함께 술을 마신 것.

성인이 되었네라면서. 물론 제시가 20살이 되었을 때도 모처럼이니까라고 말하고. 생일 당일은 아니었지만. 그 기회가 있어서 기뻤다는 기억이 있네.

쥬리 : 아~ 갔었다.

제시 : 20살이 된 날엔 가족과 친척이랑 다 함께 야끼니쿠를 먹으러 갔었어. 그리고, 20살이 된 순간,

화장실에서 혼자 사진 찍었어. 18살이 되기 직전에도 “18살이 되었습니다~”라고 동영상을 찍었었고. 얼굴이 변해가는 게 재밌어서.

쥬리 : 그러고 보니, 우리들 다 쌍둥이자리인데 점 신경 쓰는 편?

제시 : 티비에서 나오면 몇위이려나~. 그 정도는.

호쿠토 : 그냥 심심풀이 정도로만(웃음).

쥬리 : 하지만 여자들은 꽤 신경 쓰네. 궁합이라던가.

호쿠토 : 쌍둥이자리는, 양면성이 있다고 자주 적혀져있어.

쥬리 : 그렇구나. 하지만, 우리들이랑 비슷한 점이 진짜 없어. 그래서 우리 3명을 봤을 때, 별자리 운세가 신빙성이 없다고 해야 하나(웃음).

제시 : 진짜로.

쥬리 : 그 정도로 통일성이 없나?

호쿠토 : 응.

쥬리 : 하지만 내가, 응석 부린 뒤 3일 후에 호쿠토도 응석 부린 걸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과 만나는 건 대단해. 그렇지?

호쿠토 : 맞아. 혈액형도 같고.

쥬리 : 점을 친다면 완전히 똑같이 나올 거야. 호쿠토는 나네요.

제시 : 응.

호쿠토 : 잘 모르겠지만, 지금 꺼. 하지만 저 녀석은 저예요.

쥬리 : 아하하!

호쿠토 : ジャイアン(퉁퉁이, 도라에몽에 나오는)는 “너 것은 내 거야”라고 말하잖아, 저 녀석은 나예요.

쥬리 : 나, 퉁퉁이랑 생일 똑같아(웃음). 우리들의 공통점, 찾는다면 뭘까.

호쿠토 : 여자아이를 좋아하네.

쥬리 : 아~. 전원 좋아하지, 여자아이 정말 좋아!

제시 : 아하하하!

호쿠토 : 좋아하는 걸 말해보면 공통점을 찾을 수 있으려나.

제시 : 스시라던가, 좋아해?

쥬리 , 호쿠토 : 음.

제시 : 야키니쿠는?

쥬리 : 그건 꽤 많은 사람들과의 공통점이 되어버리잖아(웃음).

제시 : 그러면 고기 속에서... 이 비법의...아~ 그 속담...(횡설수설하게 말하며 엎드려서 웃기 시작)

호쿠토 : 에~ 뭐야?(웃음).

쥬리 : 지금 저 녀석 “속담”을 “비법”이라고 말했어(웃음).

제시 : 하하하!

쥬리 : 게다가, 지금 자기가 말한 속담이 “고기 속의 참새”로, “이거 비법이니까”라고 말해서. 하아? 보케가 2번 겹쳤어! “고기 속의 참새”라는 것도 없고, 비법도 아니고.

호쿠토 : 쥬리, 잘도 알아차렸네(웃음).

쥬리 : 공통점 뭘까. 하지만 조금 어린아이 같은 거?

제시 : 어리광 피우거나?

쥬리 : 나는 비교적, 응석장이라고 들어.

호쿠토 : 나도, “이제 그만해~”라고 들어버려(웃음).

제시 : 그리고, 꿈의 나라 같은 곳을 가면 들뜨거나.

쥬리 : 어제, 일이 끝나고 3명이서 이야기하면서 생각 없이 걸었네.

호쿠토 : 그거, 아이 같은 면?

쥬리 : 아하하. 하지만 의외로 멤버 중에서 이 3명이서 같이 있는 게 비교적 많을지도.

제시 : 확실히 그래. 영화도 같이 찍었었고.

호쿠토 : 아~ 그렇네!

쥬리 : 맞아맞아. 그런 의미로, 의외로 많은 시간을 공유한 멤버일지도 몰라.

호쿠토 : 내 체감으로는, 이 2명과는 말하기 엄청 쉬워. 딱 잘라 결론짓는 것도 잘하고. 그 쪽은 그 쪽대로 의견을 가지고 있어도, 결론짓자면 그래.

제시 : 바로 그거야.

호쿠토 : 그래서 좋아. 결국, 무엇을 말하든, 저 녀석은, 저예요.

쥬리 : 우리들의 생일에, 11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안에 다 있네. 11일 부터 14일까지 4일간은 3명이 동갑이 돼.

제시 : 맞아.

호쿠토 : 골든위크네.

쥬리 : 그러니까 내년쯤에, 생일 11일~18일은 국경일로 정해서 쉬고 싶네.

호쿠토 : 그래서, 1주일간 쭉 계속해서 파티를 하는 거지. 레전드 위크는 어떠려나. 굳이 말한다면.

제시 : 그렇네. 위클리 멘션.

호쿠토 : 주간 한정이라는 의미로는, 그렇네(웃음).

쿄모토 : 이상하잖아.

코우치 : 진짜 이상해. 우리들, 이렇게 축하받은 적 없는걸.

신타로 : 그렇네. 저번에 YouTube의 치치부 여행도 그랬는데, 축하하는 수밖에 없었지.

코우치 : 나 올해 생일이 금요일인데, 동영상 업로드하는 날이야.

신타로 : 또 뭐야.

코우치 : 아니 진짜야. 그런데 아무것도 안 해주다니.

쿄모토 : 뭐 코우치 생일에 좋은 걸 해봤자.

코우치 : 너 말이야(웃음), 너 생일날에도 아무것도 안 해버린다.

신타로 : 나도 이 3명과는 니어미스(이상한 접근)이네~

코우치 : 6월에 3명의 인상이 너무 강해서, 희미해지네.

신타로 : 맞아. 6명 중에 3명이 6월이라서, 그러니까 이제, 뭔가 거기서, “생일 시즌 끝났어~”가 돼버리네.
“아니 한 달 뒤에 나도 기다리고 있는데?” 같은 느낌이 있어.

쿄모토 : 하지만 치치부 여행에서 우리들도, 맛있는 음식을 먹었으니까.

신타로 : 아아, 뭐 그렇네.

코우치 : 그렇네.

쿄모토 :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니까, 불만은 없어.

코우치 : 대접을 해주었지만.

신타로 : 나는 호쿠토가 굽는 방법을 알려줬어.

코우치 : 생고기를 줬으면 좋았을걸.

신타로 : (갑자기 진지한 얼굴로) 그건 하면 안 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코우치 : 알고 있어.

신타로 : 그렇군.

코우치 : 진지하게 하지 마(웃음).

신타로 : 후훗.

쿄모토 : 근데 진짜 우리들, 그 3명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열심히 했네. 작년에 했던 (오리지널의 즉흥 생일 축하 노래) [핫케이크 노래]를 표고 버섯판으로 했는데,

뭐... 저번이 기적이었었어서. 이번에도 조금 우리들이 만들어 볼까라는 느낌으로 만들었네.

코우치 신타로 : 아하하하!

쿄모토 : 저번을 넘지 못한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던 걸 반성하고 있어(웃음).

코우치 : 하지만, 표고버섯을 “아~”하면서 먹여주었잖아.

쿄모토 : 스태프분들이 “고기도 먹여줘”라는 말은, 실행하지 않았지만.

신타로 : 20살이 넘은 성인이 “자, 아~”는 좀 그렇잖아?

코우치 : 게다가 멧돼지 고기였어.

쿄모토 : 확실히(웃음).

코우치 : 딸기 같은 게 아니었다구.

쿄모토 : 그렇네. 단 음식이었다면 분위기가 나왔을지 모르지만, 멧돼지 고기를 “아~”하는 건 뭔가 무섭네.

신타로 : 원주민이야, 원주민(웃음). 멧돼지 고기를 제대로 구워주는 게 선물이었어.

코우치 :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렇네, 이 장마 기간에는 생일 러쉬네. 하지만, 가끔 누가 언제인지 모르게 돼.

쿄모토 : 알 거 같아. 6월에 3명이 섞여있으니까, 11, 15, 18이지?

신타로 : 나는 3명 다 알고 있어.

쿄모토 : 처음이 제시지?

코우치 : 15일이 쥬리, 그다음이 호쿠토인가.

신타로 : 응.

쿄모토 코우치: (신타로를 가리키며) 7월 15일!

신타로 : (코우치를 가리키며) 3월 8일

코우치 신타로 : (쿄모토를 가리키며 함께) 12월 3일!

신타로: 모두 외우기 쉽네. 내 생일 때도 제대로 생일파티해줘!

쿄모토 : 나 라이브에서 축하받는 거 해보고 싶어.

신타로: 겨울의 라이브, 좀처럼 없네.

쿄모토 : 미야쨩(미야다테 료타)는 매회, 요코아리나의 라이브에서 매화 축하 받고 있어서 “좋겠다~”라고 생각해.

코우치 : Snow Man이랑은 [타키자와 가부키 ZERO에서도 2명 (이와모토 히카루, 후카자와 타츠야)를 축하해줬었네.

신타로: 작년의 [소년들]할 때도 와타나베(쇼타)을 축하해줬네.

쿄모토 : 축하받아도 아마 어떻게 반응해야 할 지 잘 모르겠지만(웃음), 축하받지 않는 건 쓸쓸하네. 그도 그럴게 저번에 [JOHNNY’S ALL STARS ISLAND]의 첫 날이 내 생일이었던 적이 있었는데,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코우치 신타로 : 아하하하!

쿄모토 : 자주 마지막에 케이크가 나온다거나 그런 거 있잖아. 하지만 첫날이라 분주해서.

나도 모두 바쁘다는 걸 생일인 걸 숨기고 있었어. 그랬더니 커튼 골 때 안무가님이 “말하자!”라고 하셔서.

내 입으로 “저 생일인데 축하해주세요”라니 말 못 해(웃음)! 역시 안되네. 생일과 일의 궁합이 좋지 않아.

코우치 : 있었네~  그 사건(웃음). 멤버들끼리 메일은 제대로 하는데. 나, 타이가로부터 2년 연속 첫 번째로 “축하해”라고 메일이 와.

신타로: 쿄모 대단하네. 매회 12시 딱 되면 보내.

쿄모토 : (우쭐해하는 얼굴)

코우치 신타로 : 뭐야 그 얼굴(웃음).

쿄모토 : 하지만 나의 멋있는 점은, 그렇게 코우치에게 일등으로 보내는데, 다음 날의 라이브 MC 같은 곳에서는 코우치의 생일을 모르는 캐릭터인 거야.

신타로: 하하핫!

쿄모토 : “코우치의 생일, 저는, 몰라요~”라고.

코우치 : 자기 입으로 말하는 거야?!

신타로: 기분 나빠 기분 나빠(웃음).

쿄모토 : (개의치 않고 계속) 하지만 일등으로 보내는 건 멋있는 장점.

코우치 : 이거 일언 일구, 전부 빠짐없이 써주세요(웃음).

신타로: 나는 반대로 보내지 않아.

쿄모토 : 신타로는 다음날에 보내.

신타로 : 잊어버리곤 하니까. 눈을 뜨면, 벌써 생일의 13시가 돼버리고. “지금 보내는 것도 좀. 저녁에 보내지”라고 생각하는데, 또 잊어버려서 다음날이 돼(웃음).

코우치 : 나도 보내는 시간이 다 다르려나. 단지 신타로와 다르게 “지금이 아니어도”가 아니라 “지금 보내지 않으면 잊어버려.”라는 느낌으로, 꼭 보내.

신타로: 근데 나, 사실은 쥬리의 생일에 꼭 하고 싶은 게 있어. 이것저것 가지고 가서 마음대로 집에 가서 띵동하는거.

쿄모토 : 파리피(파티피플의 줄임말)아니야?(웃음).

신타로: 2년 전쯤에 나랑 제시가, [갑자기 해롱해롱]이라는 시리즈를 했었어요.

Snow Man 이랑 SixTONES가 함께 지방에 갔을 때도,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호텔 방을 띵동 하고 몰려가는.

코우치 : 우와, 했었어(웃음)!

신타로: “뭐야?”라고 하면서 문을 열면 그대로 들어앉아서 소란스럽게 한 뒤, 그 뒤로 모두가 도망을 치는(웃음).

쿄모토 : 나, 굉장히 복잡한 방법으로 도망쳤었어. 스피커로 해둔 휴대전화를 놓아둔 채,

거기서 소리가 나오게해서 방에 있는 것처럼 생각하게 한 다음에,  다른 방에 가있다거나(웃음).

신타로: 한 번은, 아베쨩 삿쿤(사쿠마), 쿄모, 코우치 이렇게 4명이서 있을 예정이었는데, 아베쨩 혼자서 희생하고 나머지 3명은 숨거나 했었네.

쿄모토 코우치 : 훗후후후후훗

신타로: 그래서, 그걸 이번에 쥬리에게 해보는 건 어떨까하고.

쿄모토 : 자, 그럼 나도 몰래카메라 할래!

코우치 : 나도 쥬리에게 할래~!

쿄모토 : 알람이 울려서 버튼을 누르려고 한다면, 그게 촛불의 불이 되어서 쥬리가 “뜨거워!”가 되는 거야.

코우치 : 그렇다는 건 쥬리가 자고 있을 때 방에 몰래 들어가는 거?

쿄모토 : 맞아.

코우치 : 자 그럼 나도 마찬가지로, 몰래 “정말 좋아해”라는 편지를...

쿄모토 : 기분 나빠(웃음).

신타로: 제일 힘든 일이야.

코우치 : 정신적으로 몰아가는.

(사실은 이 3명의 이야기를 거의 전부, 옆에서 듣고 있었던 쥬리)

쥬리 : 진짜로 그만둬 줘...

3인 : 아하하하!

쥬리 : SixTONES가 몸으로 하는 기획을 한다면, 역시 순발력계가 좋네. 모두 비교적, 체력이 좋지 않아서.

코우치 : 그렇네(웃음).

쥬리 : 이번에 켄타가 한 기획처럼, 지속적인 것을 하면, 수모를 겪게 될 거라고 생각해.

코우치 : 아마, SixTONES는 단거리는 빠를 거라고 생각해.

신타로 : 확실히 운동신경은 좋으니까, 그거라면 해볼 수 있을 거 같아.

코우치 : 그렇네. 릴레이 형식으로 전차와 경주하는 건? 예전에, TOKIO분들이 방송에서 하셨던 것 같은 느낌의.

제시 : 그런 거 재밌겠다! 다른 걸로는 동물과 경주를 한다거나.

코우치 : 그런 계라면 아마, 할 수 있지 않을까아.

호쿠토 : 그리고, 제시가 몇 시간 깨어있을 수 있을지.

코우치 : 아하하하!

제시 : 그거 좋다!

호쿠토 : 저 녀석, 진짜 오래 깨어있을 수 있어요.

제시 : 최대 2일 정도. 그거 딱히 도전해서 한 게 아니라 그냥 평소처럼 일어나 있었어(웃음).

코우치 : Travis가 달릴 때, 제시만 깨어있는 거 같은?

쥬리 : 뭔가 도중에, 불쌍하게 돼버릴지도(웃음).

쿄모토 : 내가 해보고 싶은 건 얼마큼 앉은 채로 있을 수 있는지.

코우치 : 진짜 싫어(웃음).

쥬리 : 화장실은?!

코우치 : 변기에 앉아 있는거야?

신타로: 아니야, 요점은 계속 의자에 걸터 앉아 있으면 되는 거지?

쥬리 : 에, 그 상태에서 계속 이동 해나가는 거야?

쿄모토 : 맞아맞아. 엉덩이를 의자에서 떨어뜨리면 안되는 거야.

신타로 : 그거 너무 힘들 거 같아.

쿄모토 : 그래?

호쿠토 : 그리고 너 저번에, “몇 시간 계속해서 잡지의 대담을 할 수 있는지 해보자”같은 걸 말했었지.

신타로 : 하고 싶어!

쥬리 : 분명 재밌을 거야!

호쿠토 : 48시간 대담.

쥬리 : 단지 그 경우에, 우리들이 아니라 말을 들으시는 작가분의 몸을 단력하는 기획 같은(웃음).

코우치 : 우리들도 함께 힘낼 거니까요!

호쿠토 : 작가분은 교대로, 우리들만 계속 6명이서 말하는.

신타로 : 질문이 오면 바로 대답해고, 계속해서 말하는.

쥬리 : 재밌을 거야.

호쿠토 : 내구 좌담회(웃음).

코우치 : 그러고 보니 방송에서 교자가 나왔었는데, 모두들 먹는 방법은? 나는 식초와 후추.

쥬리: 나는, 식초에 간장 한 방울, 라유 한 방울.

제시 : 나도 그 패턴.

쿄모토 : 나도!

신타로 : 나는, 간장이랑 라유.

쥬리 : 심플한 느낌이네.

신타로 : 식초는 안 넣어.

제시 : 그리고, 가끔은 아무것도 없이 먹어.

코우치 : 소금도 맛있더라.

신타로 : 확실히 그래. 의외로 모두, 여러 먹는 방법을 가지고 있네.  호쿠토는 뭐였지?

호쿠토 : 나는...

코우치 : 유자 후추?

쥬리 : 간장 간장?

호쿠토 : 그런 느낌입니다(웃음).

신타로 : 유자 후추 맛있네.

코우치 : 맛있어!

호쿠토 : 그리고 단순히 시치미를 좋아해서, 시치미를 엄청 넣어.

오의역ㅇㅇ

생일 축하하는 거에 불만 갖고 있는 거 귀여워ㅋㅋㅋㅋㅋㅋ

애들 인터뷰 진짜 의식의 흐름ㅋㅋㅋㅋ 시라베루졔 기획 이야기하다가 교자 이야기로 마무리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