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TONES가 제안한 것을 실현하는 본 연재의 제1탄의 주제는, 첫 기획의 회의에서 거론된,
“호화 여객선”편 2주 차에는 럭셔리한 배 안에서 6명이 마중. 항해에 대한 생각을 토크.
신타로
: 이런 호화로운 배는,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를 떠올리게 하지 않아?
제시
: 영화의 세계 같네.
쥬리
: 프라이빗에서 배를 소유하다니, 정말 셀리브의 느낌.
신타로
: 크루저를 팔고 있는 가게가 있어서 본적이 있는데, 당연히 살 수 있는 금액이 아니었어.
쿄모토
: 그건 그렇지.
쥬리
: 좋은 차를 살바엔, 좋은 배를 사는 편이 좋겠네. 바다의 딱 중간까지 가면,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제시
: 배를 타고 맘대로 해외까지 가면 안 되는 걸까나. 승차권을 검사한다거나 그런 게 있나?
코우치
: 제멋대로 해외에 간다면, 밀입국이 돼버리잖아(웃음).
신타로
: 배를 조종해보고 싶어.
쥬리
: 내 친구 중에 (배) 가지고 있는 친구 있어. 배낚시하는 친구.
호쿠토
: 흔들린다는 느낌이 거의 없기 때문에, 호화로운 건물 속에 있는 것 같아.
쿄모토
: 촬영한 계단만 봐도 엄청 고급스러워서, 놀랐어.
제시
: 파티 회장 같아.
호쿠토
: 진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호화로운 저층 맨션이네.
코우치
: 이런 배를 타고, 오가사와라 제도 같은 곳 가보고 싶네.
쿄모토
: 갔다 와. 왜 못 가?
제시
: 비행기가 더 빠르니까?
쥬리
: 배 여행은 코우치랑 누군가랑 조를 짜서, 일주일 정도 여행한다면 재밌을 거라 생각해. 내가 멤버 중 누군가랑 간다면 하루지만.
코우치
: 자기는 안 가면서 나를 보내려고 하는 시스템이야? 새롭네.
신타로
: 47도 부 현을 모두, 배로 돌아보는 건 어때?
호쿠토
: 토치키나 바다가 없는 곳은 어떻게 한다는 거야. 일단 바다 쪽을 배로 일주하는 코스로 하는 게 좋을까.
신타로
: 좋다! 일본 바다 쪽의 밥, 무조건 맛있을 거라 생각해!
쿄모토
: 코우치, 돌아와서 감상 말해줘.
쥬리
: 제시, 같이 가는 게 어때?
제시
: 나는 [세계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녹화가 있으니까.
신타로
: 코우치의 [스쿨 혁명!] 쪽의 녹화 빈도가 더 많지(웃음).
제시
: 아하하하하하하!
호쿠토
: 하지만, 규모로는 “세계”와 “학교”이니까, 그건 어쩔 수 없네.
쥬리
: 밥 먹고 돌아오는 정도라면 괜찮지만, 배를 타고 며칠이나 여행하는 건 좀 힘들 거 같아(웃음).
호쿠토
: 나는 배 여행을 같이 할 상대로, 무조건 이 안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6명 전원을 고를 거야.
쥬리
: 그렇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납득하네(웃음).
코우치
: 만약 쥬리랑 타이가랑 둘이 가서, 둘 다 빨리 돌아가고싶어...가 돼버린다면 거기서 끝이 나버리네.
쿄모토
: 둘 다, 계속 핸드폰을 보고 있을지도(웃음). 집을 좋아하니까, 어딜 가더라도 빨리 집에 돌아갈 수 있는 거리가 좋은 걸...
신타로
: 그런 의미에서도, 오늘의 코스 딱 좋았을지도.
쿄모토
: 날씨도 좋았고. 기분 좋은 바람을 맞으면서 경치를 보았네.
제시
: 레인보우브릿지를 밑에서 보는 것도 가능했고, 즐거웠어.
코우치
: 맞아, 그건 좀처럼 해보지 못하는 체험이라고 생각해.
쥬리
: 다음에는 밤에 타보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