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격 외의 6명으로부터, 눈을 뗄 수 없어!
<SixTONES, 야성과 순진함>
쟈니스 Jr.의 주목 그룹, SixTONES.

라이브에서 보여주는 완성도 높은 와일드함이나 퍼포먼스 외에, YouTube의 [쟈니스 주니어 채널]에서는 마치 순수한 아이처럼 떠들어댄다, 그 갭이 매력적.
그들이 지금 생각하는 것, “야성”, “순진”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타이가 : “야성”이란 상처를 입어도 신경 쓰지 않거나, 거칠고, 대담하다는 이미지. “순진”은 어른스러운 부분도 있으면서, 어린아이 같은 부분도 있는 것. 우리들도 [쟈니스 주니어 채널]에서, 학창 시절의 연장선상으로 놀고 있어요. 의식하면서 하는 게 아니라, 정신 연령을 올리는 시기를 놓친 것뿐이지만요(웃음). 반대로 퍼포먼스에서는, 멋지게 보일 것을 의식하면서. 예전에 까분 적도 있지만, 프로의 의식으로 변하면서, 어른스러운 퍼포먼스로 (사람들을) 혹하게 만들고 싶다는 감정이 강해요. 멤버 중에서 야성적인 건 쥬리. (바닥에) 떨어진 껌을 먹으니까 야성적이라는 의미로(웃음). 순진한 건 신타로. 신경 쓰이는 걸 꺼리지 않고 부딪혀가네요.

코우치 : SixTONES의 퍼포먼스는, 우리들의 남자다움을 나타낼 수 있는 연출이 많아요. 야성이라는 말은, 아티스트로서의 SixTONES에 해당되는 것이 아닐까라고 느꼈어요. 반대로 순진한 면도 있어서, [쟈니스 주니어 채널]을 봐 주신다면 아실 것 같은데, 갭이 엄청나요(웃음). 우리들은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남고생 같고, 야구공 하나만 있으면 몇 시간이든 놀 수 있어요. 이 멤버로 몇 살이 되든, 재밌게 해 나가고 싶어요. 멤버들 중 가장 야성적인 건 제시. 느낌과 감성이 엄청난 사람. 순진하다고 생각하는 건, 신타로. 리액션이 크고, 호기심이 많아요. 보고 있으면 재밌어요.

제시 : 야성하면, SixTONES의 스테이지에서의 퍼포먼스가 그렇네요. 힘이 있고, 와일드. 남자이니까 멋있는 척하고 싶어지네요. 쟈니스에는 왕도의 반짝반짝계가 멋있다고 하는데, SixTONES의 와일드하고 섹시, 쿨한 무대가 멋있다고 말해주시게 된다면 재밌을 거 같아요. 지금까지 없었던 아이돌 그룹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가장 야성적이라고 생각하는 멤버는, 호쿠토나 쥬리이려나. 나도 그렇게 보일지 모르지만, 항상 까불고 있으니까요(웃음). 순진한 건 전원. 생각한 걸 말하는데,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신경 써서, 모두 순진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사람의 이야기를 뭐든 믿어버리는 제가 제일 순진할지도(웃음).

쥬리 : SixTONES는, 퍼포먼스나 겉모습의 강함을 의식하고 있어요. 저는 랩을 담당하고 있어서, 랩을 할 때 와일드함이 나올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하지만 평소에는, 야성 같은 거 조금도 없어요(웃음). 쉬는 날에는 집에서 한 걸음도 나오지 않고, 잠옷에서 잠옷으로 갈아입는 느낌이네요. 순진함이라고 하면, 솔직하다는 말이 크지만, 저는 거기서 빗나간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서프라이즈로 선물을 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 놀란 것처럼 보일지 생각해버려요. 멤버 중에서 야성적인 사람은 없으려나. 모두 머리가 좋으니까. 순진한 멤버는 제시. 뭐든 맛있다고 먹고, 껄껄대며 웃고, 감정 표현이 직설적이에요.

호쿠토 : 선천적으로 야성미로 넘쳐나는 사람도 있네요. 겉모습이나 사고방식이나, 그건 자란 환경에 따라 그럴 수도 있지만요. 여성에게도 야생적인 부분이 있고, 눈빛으로 느낄 수 있고, 사랑과 공포 사이에 있는 듯한 감각에 빠져요. 그런 동물적인 야성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SixTONES의 라이브에서도 의식하고 있는 걸지도.
반면에, 순진은 여러 가지가 떠오르는데, 솔직하고 어린 감성을 가지고 있는 것. SixTONES의 멤버 전원 순진해요(웃음). 멤버 중에서 가장 야성적인 건 제시이려나.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야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순진한 건,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감정대로 살아가고 있는 신타로입니다.

신타로 : 저는 “야성”과 “순진”이 똑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야성이란, 고기를 잡거나, 이른바, 와일드함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단순히 고기를 먹고 싶은 것, 순진함이 있으니까 가능한 것이네요. 뭔가가 방해한다면 할 수 없어요. 주변의 눈을 신경 써서 야성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만들어진 야성이네요. SixTONES도 모두 평소에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있어요. 하고싶은 걸 하는 순진함도 있다면, 야성적인 면도 보여줄 수 있는 그룹이라고 생각해요. 가장 야성적인 건 제시! 자신이 하고 싶은 걸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순진하고, 자신이 듣고 싶은 걸 뭐든지 질문하는 아이 같은 면도 있어요.

—작년 11월, 타키자와 히데아키군이 프로듀스하여, YouTube로 공개한 “JAPONICA STYLE”가 폭발적인 시청자 수,

일본 그룹에서는 처음으로 YouTube 아티스트 프로모 캠페인의 발탁 등, 쾌조가 이어지는 쟈니스 Jr. 유닛, SixTONES.

촬영 중간에는 각각 마이페스로 보내거나, 서로 장난치거나, 괴롭히거나, 평범한 남자아이와 다를게 없었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고, 스위치가 들어가면 한순간에, “프로의 얼굴”로 변함. 그 갭이 참을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다.

제시: SixTONES는 라이브와 [쟈니스 주니어 채널]에서 보여지는 갭이 엄청 큰 그룹이에요.

신타로 : 오늘처럼, 멋있게 찍어 주셔도, 셔터 소리가 멈추면 바로 웃어 버리고, 시끌벅적해져요. 우리들은 진짜 사이가 좋아요. 그게 강점이네요.

코우치 : 특히, YouTube에서는 일의 스위치가 들어갔나 불안해질 정도로, 모두 진짜로 즐기고 있어요(웃음).

타이가 : SixTONES의 장점은, 퍼포먼스만이 아니니까. 인터넷을 통해서, 쟈니스 팬 이외의 분들도 봐주실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건,

 SixTONES에 있어서 전환기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우리들도 하면 할수록, 자연스럽게 편안하게하고 있어요.

쥬리 : 진짜, YouTube부터 시작했네요. 처음에는 어떤 걸 해야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저희들이 하고 싶은 즐거운 콘텐츠를 하고 있어요.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제가 노는 곳이 되었어요.

호쿠토 : YouTube 아티스트 프로모도, 일본 최초로 선택된 게 자신으로 이어지게 되었네요. 그걸로 MV도 만들면 좋을 거 같다고 하셔서. YouTube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니까, 새로운 길을 열어주셨네요.

타이가 : 우리들이 하고 싶다고만 하는 게 아니라, 받은 것뿐. 목소리를 내주셔서, 우리들이 열심히 한 결과, 팬 여러분들도 고조되어주셨네요.

쥬리 : 그리고 또 새로운 하나를 잡고 가는 느낌.

제시 : 진짜 그래. 간사이 콜렉션도 나가고, 큰일을 하게해주시는 기회가 점점 늘어가는.

—쟈니스 중에서도, 야성적이고 쿨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그룹. 게다가, 평소에는 꾸밈없는 맨얼굴도 있어서, 팬층이 정말 폭넓다.

제시 : 저는 “라이브가 쟈니스 같지 않아”라고 들어요.

코우치 : 모두 선글라스를 쓰거나, 여러 의미로 쟈니스 중에서는 새로운 걸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제시 : 기쁘게도, 남성 팬이 늘었네요. 우리들 반짝반짝계가 아니니까, 라이브에 오기 쉬운 느낌.

신타로 : 거리에서도, 남성분이 말을 걸어오는 경우가 많아요.

호쿠토 : 남성분이 알아채신 걸 지도.

쥬리 : 나는, 야구부 같은 중학생 6명에게 시부야에서 둘러싸인 적이 있어. “타나쥬씨 입니까?”라면서.

신타로 : 아이들도 많네. 저번에, 아이와 악수한 뒤, 그 아이가 우리들의 노래를 콧노래로 불러주었어.

 70대의 분도 말을 걸어주셨어. 활동의 폭이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팬층도 넓어지네.

—지금, 데뷔를 가장 고대하는 존재인 거에는 틀림없다. SixTONES로서의 앞으로의 포부는?

코우치 : 그건 자주 듣는 말인데요, 사실 우리들은 딱히 목표가 없어요.

쥬리 : 확실히 그래. 명확한 목표가 떠오르지 않네요. 우리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곳부터 넓혀나가니까, 앞으로 어떻게 되어갈지 미지네요.

호쿠토 : 쩔쩔매고 있는 건 아니지만요. 확실하게 뭔가를 향해서 가고 있지만, 그게 뭔지 모르는 느낌.

타이가 : 할 수 있다면 뭐든 해보고 싶어요.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제시 : 새로운 것을 하고 싶네요. CD 데뷔도 물론 명함의 역할을 하니까 하고 싶지만, 그렇게 큰 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데뷔 전에도, 이것저것 많이 하게 해주셔서, Jr. 도 이런 게 가능해요라고 말하고 싶네요.

코우치 : 새로운 장난감을 좋아하는 아이같이, 쟈니스 중에서 새로운 걸 하게 해주시면 동기가 올라가네.

신타로 : 나는 공원의 놀이터에 놀러 가는 감각이려나. 사무소 사람들이 열심히 하고 오라고 보내주시고, 즐긴다는 감각이 크네.

쥬리 : 라이브도 하고 싶네. 아이돌로서 그 부분을 중요시하고 싶어.

제시 : (라이브를) 축으로 하고 가고 싶네.

오의역ㅇㅇ

아이돌지 아닌 잡지 많이 나오는 것도 너무 좋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