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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SixTONES) 東海ウォーカー 7월호 SixTONES 마츠무라 호쿠토 단독 연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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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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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 앞에서, 제4회>

마츠무라, 타차이(배추의 변종)을 키우겠습니다.

https://img.theqoo.net/bSFHZ

7월이 시작된 것뿐인데, 이마에는 진땀이 나고 점점 볼을 타고 환각이 일어난다. 장마가 끝난 직후의, 물방울을 머금은 야채와 꼭 닮았다. 그저, 깨끗함과 청량감에서, 차이는 또렷해서, 자연들의 순수함에는, 영원히 참아내지 않으면을 되새기게 한다. 이런 것을 생각하는 것은, 7월은 우거진 자연의 계절이라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 일것이다.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에선, 여름을 맞아 스스로 야채를 길러서 먹는 교육이 행해졌다. 초등학교 1학년 때는, 전교생 공통으로 무를 키웠다. 옆의 라이벌보다 크게 굵게 자라는 것만 생각하고 있었다. 자, 수확. 그렇군 내가 1등이다. 단지, 그렇게 생각하고 싶었기 때문에, 좋은 점만 보고 있었다. 자신의 성과에 의심 없이 애정과 과정을 평가했던 새파란 소년다운 평가다. 2학년의 야채 교육은, 키울 야채를 자유롭게 고르는 것이 허용되었다.어떤 것을 고를지 같은 초라한 이야기가 아닌, 센스를 밝혀 따지는 것. 선착순처럼 야채의 이름이 난비하고, 망설임 없는 사람과 도감을 보면서 이거다 저거다고 되풀이하는 사람으로 나뉘었다. 후자였던 나는 라이벌을 결정하기 위해 서둘렀다. “나, 오크라!(아욱과의 일년초) 진짜인가, 예상 밖이었고 그건 내가 좋아하는 야채. “피망!” 에, 그걸 고르다니 멋지다. 그렇게 결정해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부러웠다. 부러웠다기보다 분했다는 게 알맞을지도. 그런 그들과 야채들의 싱그런 모습이 보였다. 그쯤이 되면 머릿속에서 순수함은 사라지고, 다른 것에 지지 않을 것을 찾게 되었다. 시간제한 무렵, 마침내 나는 발표했다. “마츠무라 타차이를 키우겠습니다”

https://img.theqoo.net/Mhzha

긴장했다. 무엇보다, 발음을 몰랐으니까. 긴장했다. 반의 반응은, 재미있을 정도로 찬반 논란이 있었다. 그게 어떤 종류인지에. 하지만, 상관없다. 우리들은 다른 것과 다르다. 자신을 가지고 타차이를 키우기 시작했다. 완전히 교주도 교도였다. 미지의 야채에, 학생도 교사도, 성장하는 것에 불안과 기대의 눈빛을 매일 보냈다. 타차이교의 신념은 굉장해, 보살핌에 여념이 없었다. 결과, 사람들의 불안과 기대를 물리치고, 당연하다는 듯이 자라주었다. 우리 학교에는, 여물은 몇 개의 야채에 관해서, 남의 것이라도 가지고 돌아가도 괜찮다는, 의무교육 같은 규칙이 있었다. 나는, 타차이의 완성을 클라스 메이트의 야채를 먹으면서 기다렸다. 매일같이 아침에 오크라를 낫또에 넣어 먹었다. 어머니는 굉장히 좋아하는 참치마요오이를 드셨다. 아버지도 형도 각각 우수한 야채들을 맛있게 먹었다. 갓 수확한 야채는, 신선하고 본래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어떤 날의 밤, 그것은 뜻밖의 발표였다. “내일, 타차이를 우리 집에 가지고 가겠습니다.” 다음날, 저녁밥을 먹을 때 식탁 앞에서 나는 연설했다. 타차이의 대단함, 다른 것에는 없는 신선함을 말하고, 마지막엔 이렇게 마무리, “오늘이, 우리집의 타차이 기념일” 스피치를 마치고, 내가 먼저 젓가락을 들었다. 그 모습은, 거의 [인디펜던스 데이(미국 영화)]의 빌 풀먼. 타차이의 중화 볶음을 천천히 입에 넣었다. 지금도 잊을 수 없다. 혀를 덮친 쓴맛. 이빨 틈새에 정착한 섬유질. 씹으면 씹을수록, 낯선 맛이 몰려온다. 대패의 참패의 패배의 패배의 패배. 가족도 얼굴을 찌푸렸다. 다음날, 타차이가 맛있었다고 학교에서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우연히 타차이를 수확했던 땅의 옆을 보니, 오크라가 다시 자라고 있었다.

이런 걸로 새로운, 밖의 세계를 시험하려고 하는 것을 끊고 싶지는 않다. 그런 소망과 함께, 당시의 나에게 [GODD WILL HUNTING](영화)를 권유하고 싶다. 너는 잘못하지 않았어. 타차이도 잘못하지 않았어.

https://img.theqoo.net/VGSaw

<Cover Interview>
본 잡지에서 미술관 등을 방문하는 에세이를 호평 연재 중인 SixTONES의 마츠무라 호쿠토.
6/18이 생일로, 축하 인터뷰를 호화스럽게 8p.
아틀리에에서 애인과 보내는 생일 데이트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아틀리에의 문을 열었더니... 여자친구로부터 생일 서프라이즈가! 이번 회의 인터뷰는, 그의 에세이 제목 [아틀리에 앞에서]에 대해, 그런 설정으로 촬영. 생일에 대한 추억은?
20살의 생일에, 지금까지 감사했다는 마음을 담아, 저로부터 역으로 부모님에게 시코쿠 여행을 선물했어요.
부모님을 보내고, 밤에 집에서 혼자서 세탁기가 돌아가는 것을 보고 문득 생각났어요. “(생일) 당일에 여행을 보내드리지 않아도 괜찮았을 텐데. 20살의 기념일인데 혼자라니!”라며(웃음).

https://img.theqoo.net/LXLyx

—본 잡지의 연재에 대한 이야기도. 어떤 마음가짐으로 집필하고 있나요?
여러 사람들이 읽는 잡지이므로, 어떤 테마가 어울릴까를 엄청 생각해요. 단지, 테마가 요구되는 것을 의식하고 있고, 문체는 자유롭게. 예를 들어, 이전의 에세이에서도, 예전의 이야기로 부터 갑자기 현재의 이야기로 뛰어넘었던 구성이 있었네요. 접속하는 문장을 넣어 흐름을 만드는 것보단, 그 편이 더 좋다고 생각했어요. 독자분들이 위화감을 느끼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반대로 거기서 흥미를 느껴요. “아름다운 감정의 나쁨”이라고 할까. “이것이 현대의 20대가 쓰는 문장이에요”라고 느껴주시면...

—본 잡지의 연재를 담당하게 된 계기는, 그가 시즈오카현 출신이기 때문.
제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마을은, 정말 아무것도 없었던 곳. 과자점과 편의점 정도. 하지만, 제 자신에게 있어서는 매우 좋은 곳. 솔직히, 이전까지는 출신지가 똑같다는 것으로 (느낌이) 확 오지 않았어요. 하지만 최근에는 향토애가 확 솟는 순간이 늘어서... 그래서 “고향 로컬의 일을 할 수 있게 되고 싶다”라고 매니저님에게 말씀드렸더니, 며칠 후에 이 연재의 이야기를 들어서 깜짝 놀랐어요. 다음엔, 연재할 때 고향인 시즈오카에 가보고 싶어요!

https://img.theqoo.net/aKyUk

Q1. 24세를 맞은 지금의 심경은?
생일이라고 제 자신이 크게 변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심기일전이라는 것보단, “24년간 살아왔다”라는 시간을 느끼며, 지금까지 얻은 것을 토대로, 앞으로 걸어나가고 싶습니다.

Q2. 생일선물로 받으면 기쁜 것은?
그 자리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 양념으론, 매우 맵거나 매우 단 음식. 그 정도로 극단적인 음식을 좋아해요. 하지만, 고추와 설탕이 있으면 제가 알아서 맛을 바꾸니까 괜찮아요(웃음).

Q3. 생일 케이크로는 어떤 종류가 좋아?
옛날에, 부모님에게 졸라도 사주지 않으셨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고 싶어요. “먹기 전에 녹아버려”라는 게 이유로, 어머니가 절대로 사주지 않으셨어요. 그 복수를 하고 싶습니다!

Q4. 애인의 생일을 축하한다면 뭘 해줄 거야?
서프라이즈를 하고 싶지만, 여자친구도 뭔가 있을 거라고 무조건 알고 있으니까, 허를 찌르고 싶어요. 예를들어, “김새지 않아?”라고 생각할 선물을 4~5개 다음 진정한 선물이라던가. 하지만, 한 개 한 개 줄 때 “그전까지 아무것도 안 줄 거야”라는 얼굴로 (선물을) 주고 싶어요.

Q5. 기념일을 신경 쓰는 타입?
제 자신은 신경 안 쓴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어른이 돼가면서, 부모님이 제 생일을 신경 쓰지 않게 되었어요.
그런데, “올해는 뭔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버리는 건, (기념일을) 집착하는 거 일지도.

대혜자 인터뷰!!!!!
연재로 호쿠토 어린 시절 알 수 있는 거 너무 좋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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