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TONES의 기획제안을 실현시키기 위한 본 연재의 서막으로서, 먼저 멤버 소개를.
제3주의 기획물은, 모리모토 신타로&다나카 쥬리
신타로
: 제 입으로 말하는 건 이상하지만, 저, 좋은 사람이에요.
호쿠토
: 아 진짜, 직접 말하지 마!
코우치
: 그렇지만, 인터뷰 현장이나, 어떤 분위기에도 파고들어서 대장을 맡아주는 거에 도움받고 있네.
제시
: 100중 80은 까불고 있지만. 그래서 진지한 말을 해도, 까분다고 생각해버려.
쥬리
: 올해의 아일랜드(부타이 [쟈니스 King&prince 아일랜드]) 때 신타로에게 했던 말이 있어. “조금만 조용히 해주지 않을래?”라고.
코우치
: 대기실에 온 쥬리와 진지하게 상담했어. 신타로가 계속 말한다고.
쥬리
: 말수도 많고 목소리도 움직임도 크고, 게다가 완전히 의미도 없어.
신타로
: 의미 없는 행동을 하는 것도, 나의 매력이야! 이상!
쥬리
: 이걸로 끝낸다면, 그저 시끄러운 녀석이 되어버리잖아!(웃음).
호쿠토
: 뭐, 신타로에 관해선 많이 말해서 모두에게 파고드는 게, 매력이 전해지는 느낌이 드네.
제시
: 맞아, 좋은 녀석이에요. 겉모습은 꽤 우락부락하지만.
타이가
: 퍼포먼스로선 댄스, 아크로바틱이 대단해, 평소 듣고 있는 팝송을 솔로로 살리기도 하고 있고. 그리고 보케 담당.
신타로
: 보케는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니까, 포기해(웃음).
제시
: 쥬리는 어찌됐든 후배를 잘 챙겨.
코우치
: 응, 인정이 있어.
타이가
: 후배를 잘 챙기고, 후배들도 잘 따라. 사랑받고 있어.
신타로
: 쥬리 님~이라고 하면서 다가오는 어린아이들이 엄청 많아.
쥬리
: 어린 아기들도 그렇지(웃음).
제시
: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도 있네.
신타로
: 진짜로 그래. 식사에 초대해도 동생이랑 같이 밥 먹으러 간다고 거절당했어.
동생이 믿을 수 없는 양을 먹는 거야라고 푸념하는데, 그때의 얼굴은 또 좋은 얼굴을 하고 있어.
타이가
: 매니저님으로부터 연락사항을, 우리들에게 제대로 전해줘 쥬리는. 의견을 모아서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쥬리
: 나는 변명을 잘하니까(웃음).
제시
: 제2의 매니저님이네. 그리고 최근 라이브에서 놀랐던 건, 랩을 하고 있어.
쥬리
: 계속하고 있었어! 멤버들은 알아주길 원했는데.
코우치
: 쥬리의 랩 덕분에 곡에 기세도 나오고 악센트도 되고, SixTONES 다움으로 이어지고 있어.
쥬리
: 내 노래의 솔로 파트는 없어도 괜찮지 않나라고 생각해.
호쿠토
: 그리고, 의외로 너무 걱정이 많을지도.
코우치
: 부타이에서도 한 개의 대사도 영원히 연습하거나 하네.
제시
: 아일랜드(TV) 때도?
쥬리
: 대사 없어!
제시
: 아하하하하하하!
호쿠토
: 밥을 잘 안 먹으니까, 식비가 쌀 거라고 생각해.
신타로
: 먹는 거에 흥미가 없는데 먹는 것과 먹지 않는 것에 고집이 대단해. 편식은 아니지만, 식은 건 먹지 않지.
쥬리
: 응, 도시락을 먹을 수 없어.
신타로
: 야키니쿠 먹을 때도, 식은 고기는 먹지 않죠.
쥬리
: 그건 식지 않아.
코우치
: 결론을 내자면, 쥬리는 사실 어리광 부리는 아이라는 거지(웃음).
의역ㅇㅇ
다음 주는 새로 드라마 들어가는 신타로 특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