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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SixTONES) SODA 7월호 SixTONES 마츠무라 호쿠토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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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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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무라 호쿠토

확고하며, 두려워하지 않는다.


대 주목을 받고 있는 SixTONES의 마츠무라 호쿠토는 연속 드라마 [퍼펙트 월드]에 출연 중.

백일몽을 이미지 한 촬영과 인터뷰, 그 연약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의 완전히 뒤집는 것 같은 장난기 있고 착실한 인터뷰로부터 완성, 호쿠토의 월드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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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종종 캐치 볼에 비유할 수 있지만, 인터뷰에서 받은 볼을 되던지는 방법은 천차만별.

마츠무라 호쿠토의 경우는 대게, 기대한 대로 공을 확실하게 가슴 앞으로 돌려주는 스마트한 사람,

혹은 서비스 정신이 왕성한 사람이라는 인상이 있다.

하지만 이 날의 그는, 하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그대로 다음 토픽으로의 도입을 자발적으로 계속해서 전개.

작은 강아지처럼 여기저기로 굴러가는 말을, 우리들은 허둥대며 기운이 솟는 걸 쫓아다니는 것 같은 인터뷰가 되었다.

요약하자면 쾌활하고 수다스럽다.

이 날 준비한 음식 하나하나까지 “와, 이거 좋아! 계란이다!”등의 큰 액션으로,

자기 분석에 따르면 이 밝음은 그저 현재 몰두하고 있는 드라마 [퍼펙트월드] 배역의 성향이라고 한다.
마츠무라가 연기하고 있는 의족의 청년 하루토는 다소 가볍지만 직진하는 성격으로 미워할 수 없다.

 주인공 이츠키(마츠자카 토리)를 이해해주는 동료이기도 하다.


센터에는 서고 싶지 않지만 도움이 되는 위치에 있고 싶다.
<하루토가 밝은 사람이라서, 나 자신도 바뀌었어요.
이만큼이나 얼굴 근육을 움직이는 일은 별로 없어서 평소에도 마음대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맡은) 역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보단, 오히려 연습 겸 밝을 땐 일부러 밝게 있는 것일지도.

그도 그럴게 이치로(야구선수)씨도 방망이를 휘두른 다음 타석에 들어가지 않습니까.
이건 저의 휘두름이에요!(웃음).>


취재는 4월 초 추위가 뼛속까지 스며드는 스튜디오에서 얇은 옷을 입고 촬영을 격려하자

“예~~! 촬영은 즐거우니까”라고 감사한 말을 해주셨고 미소를 보여주셨다.


<오늘처럼 “이런”라는 세계관으로 촬영하면 쉽습니다.

마츠무라 호쿠토를 메인으로 찍는다고 듣는 것보단, 이미지(상상)한 풍경 중 한 페이지를 하는 게 찍기 더 쉬울 것.

그룹(SixTONES)에서도 부끄럽게(숫기없게)있는 것이 저다워요.

세간에선 센터=대단함, 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 그룹엔 센터만 어울리는 남자 제시가 있고, 솔직히 그 자리에 서고 싶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아요.

그저, 도움이 되는 위치에 서고 싶다고 생각해요.>


“도움이 되는”의 안에는 “모두와는 다른”의 요소도 포함된다.

마츠무라에 관해서 말한다면, 이른바 쟈니스의 왕도와는 색다른 서늘한(쿨한) 생김새, 태어나서 염색한 적이 한 번도 없는 흑발.

그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흑발을, 하루토 역을 연기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밝은 갈색으로.


<우리 그룹은, 전통적인 쟈니스의 얼굴은 아니네요.

굳이 말하자면 쿄모토가 비교적 그런가? 제시도 아니고 신타로도 아니고, 쥬리는 예전에는 그랬지만 마음을 힙합에 팔아 버렸다(웃음).

그러고 보니 처음으로 염색한 날 멤버를 만났어요. 조금 두근두근하면서 분장실 문을 열었더니 “오~ (머리) 잘랐네.” “짧아! 어려졌어”라며.
코우치는 “예전의 귀여웠던 호쿠토가 생각나네.”라고 말했다...나로선 “아니 그거보단 색깔이라고!”

한 번 염색하는 걸론 크게 변하지 않아, 알아차려주지 않았던 결말이었지만. 그 이후로 2회 염색하였어요(웃음).>


이야기가 조금 다른 곳으로 샐 때마다 어김없이 그룹 이야기. 멤버의 이야기를 할 때의 표정은 매우 즐거워 보인다.


<갈색 머리를 함으로써 현장에서 있는 방법의 방황이 사라졌다.

평소의 나라면 “마츠무라 호쿠토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같은 텐션이었을 테지만,

그래서 연극(연기)에 들어갔다 순간 갑자기 “아니~ 그래서~!” 처럼 되는 것도 조금 기분 나쁘다고 생각해서(웃음).

하지만 갈색으로 밝게 한 것으로, 최근에 “앗녕하세요-!”라고 말한 적도 있어요(웃음).

작은아버지 역할인 기무라 유우치씨에게 식사에 초대받거나, 마츠자카군과 미즈키쨩은 저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이라 저를 놀리는 경우도 있네요.

작품 속의, 놀리기 쉬운 하루토의 포지션이 현실에서도 조금씩 닮아가는 걸까나?

가끔씩 예전의 이야기가 나오거나. 마츠자카군과는 예전에 [TAKE FIVE~ 우리들은 사랑을 훔칠 수 있을까~]라는 드라마(13년도)에서 잠깐 함께 연기한 적이 있어요.

그때의 저는, 그늘이 있는 역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마츠무라는 과거에 연기했던 역은 자기 자신의 대중적 이미지를 토대로 했던 게 많은 것 같다. 미스테리하고 쿨한.


<그렇네요.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그, 반대일지도 모른다.

연예계 활동에서 저의 캐릭터는, 일에 의해서 정해진 거 같은 느낌이에요.

처음을 되짚어보면, SixTONES 전의 그룹에서는 최연소였어서 귀여운 막내 캐릭터 같은 느낌이었어요(웃음).

쿨하고 미스테리하네, 라고 듣기 시작한 건 완전히 [사립바카레어고교](12년)부터.

그때부터 잠시 어른스럽고 쿨한 역을 계속했어서, 그 이미지가 정착한 거 같아서, 어딜 가도 그런 역할이에요.

본인은 그런 느낌이 아닌데. 예전의 그룹이 없어져서 조금 타락했던 시기에 염색하지 않은 것도, 폴리시 같은 게 아니라 단지 고등학교의 교칙을 따랐을 뿐.

염색하면 퇴학이라고 들었기 때문에(웃음)!
하지만 그렇네요, 염색을 한다면 역할에 의해, 언젠가부터 선언하도록.... 그게 이번에 드디어 왔네요!

지금까지 어딜 가더라도 “그냥 그대로 흑발이 좋아”라고 해서 처음에는 “나는 나대로 좋아”라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하지만 점점 어딘가 짓밟히는 듯한 쓸쓸함이 느껴져서.
아니, 그런 이유에서 염색을 한 건 물론 알고 있지만(웃음)!

하지만 이번에 “머리를 좀 자르고 색을 밝게 했으면 좋겠어”라고 들었을 때, 엄청나게 상호작용하고, 요구받는 기분이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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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말했던, 작품세계의 1 파트가 될 기쁨일까.


<그거 있네요! 라이브의 솔로곡에서도 그러는데, 저는 제 노래뿐만 아니라 전부 정하는 편입니다.

 조명은 이렇게, 영상은 이렇게 해서...라고 꽤 꼼꼼하게 내가, 연출하는 것, 세계관을 만드는 것을 좋아해요.

하지만 연기에 대해선 아마추어이기 때문에 눈앞에 있는 걸 긍정적으로 하는 것 뿐.

겸허한 말을 하고 싶다는 게 아니라, 그걸(연기) 지금 힘껏 하고 있어요.

이렇게 좋은 역할을 주시는 건, 보통 이미 작품을 끌고 나갈 정도의 잘하시는 배우일 필요가 있을 텐테,

이런 나의 경험의 장, 성장의 장으로 된 게 사실은 죄송하다는 마음을 매번 가지고 현장에 서지만....>


주니어 중에서 연기 경험치가 상당히 높은 마츠무라로 부터 “아마추어”라는 단어를 듣는 것은 의외. 배우일에 대한 열정은 확고하다.


<어떤 형태로든 연기할 수 있는 상황은, 스스로 열심히 해서 얻어내고 싶다고 언제나 생각합니다.

역시 (연기는) 재밌어요. 영화나 드라마를 보더라도, 엄청난 작품을 만났을 때 “좋다, 나도 출연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게 많아서.

파뜩 떠오른 제목은 [물에 빠진 나이프]나, [행복한 사전]을 정말 부럽다!! 라고 생각하며 봤어요.>


그룹을 알리는 “입구” 역할이 가능하다면
서점엔 SixTONES가 표지인 잡지가 진열되어있고, 콘서트를 열면 아리나 투어도 낙승의 집객력.
SixTONES의 이름으로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명백하게, “파도”가 오고 있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하지만 결국, 하고 있는 건 바뀌지 않았다고 할까.
확실히 거론되는 기회가 많아졌지만, 지면이 되었을 때 페이수가 많다거나, 표지 권두가 되는 것은 현장에서 우리들이 해야 할 건 내용에 특별히 차이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자각하지 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예전보다 많은 팬분들이 라이브에 모여주셔서, 그분들을 놓지 않도록 하면서

다음 라이브에선 새로운 분들이 더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회장의 크기를 늘리는 것만이 목표는 아니지만요. 이거 역시 여담이네요(웃음).

저 개인으론, 먼저 라이브의 내용은 만들고, 그 내용대로 (라이브) 총동원 관객 수를 정해도 좋을 만큼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현실적으론 그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지만, 규모보단 내용에 충실한다는 의미의, 궁극(어떤 일의 마지막).

그건 그러니까... 뭘까, 주위의 상황에 대충 도망치려하는 건 없네요.

물론, 주목 받고 있는 걸 자각하지 않으면 실례라고 생각해요.>


자각이라는 단어가 나왔으니 내친김에 물어보겠습니다.

개개인이 절대적 인기를 자랑하는 SixTONES 안에서도 첫 번째가 아닐까라고 여겨지는 정도의 인기인이 되었다, 그 자각은?


<그런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콘서트의 팬 라이트나 우치와 분산 상태를 봐도, 우치와 정말 차이 없고.

아아, 그렇지만 드라마에 출연하게 해주시는 만큼, 그룹을 알게 되는 첫 “입구”로 있고 싶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MC에서 “오늘 처음으로 오신 분~?”라고 수를 집계했을 때 올라간 손은 하얀색이 많아지긴 했어요.(호쿠토의 팬 라이트 색이 하얀색)

그분들이 의도하셔서 (팬라이트를) 하얀색으로 해주셨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웃음).

게다가 그 분들이 “호쿠토군이 관심 있어서 갔는데 ㅇㅇ군 멋있어❤️”라며 저 이외의 멤버에게 흔들리는 경우도 일상(웃음).

팬 레터를 읽을 때 “지금 가장 좋아하는 건 ㅇㅇ지만, 쟈니스에서 처음으로 매력을 느낀 호쿠토군에게 지금도 감사하고 있어요”라던가 쓰여있으니까요.

분하냐고요? 아니 아니요, 입구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면 기뻐요! 그렇게 되기 위해서라도 개인의 일을 더 늘리지 않으면, 이라는 자극이 됩니다.>


PDCMe


의역ㅇㅇ

아이돌의 일 욕심 많은 것도 연기 욕심 많은 것도 잘 보여서 좋았던 인터뷰!

멤버들 이야기할 때 즐거운 표정으로 이야기한다는 거 너무 따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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