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 5주년 돌입 기념!!
너무 많이 말해 TALK!!
'간단하게 미래의 모습이 보인다면 재미없잖아!'
연호가 바뀐 5월 1일은, SixTONES의 결성일!
결성 5주년의 6명에게, 결성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미래에 대해
뜨겁게, 때로는 장난치며(!?)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신타로
: 이번 5월 1일은...
제시
: 무려, 연호가 레이와가 되었어(웃음)!
코우치
: 아니 아니, 우리들이 결성한지 4주년 된거지.
신타로
: 맞아~! 원래, 이 6명의 시작은 2012년 드라마 [사립바카레아고교]의 출연이네.
호쿠토
: 크랭크인이 사이타마 어딘가의 창고였어(웃음).
제시
: 쥬리가 코우치를 '타카치'라라고 부르거나, 쥬리가 '이츠키'라는 등
멤버의 이름을 잘못 불렀던 시기야.
쥬리
: 아아,, 하지만 솔직히, 그 당시의 기억이 없어.
뭘 했는지는 기억하지만, 어떤 마음으로 마음으로 임하고 있었는지 정확하게 생각은 안 나네.
전원 : 맞아~
쥬리
: 감각적으로는 사이가 좋은 동새대가 모인 느낌이었으니, '6인조'나 '바카레아조'의 집착은
1mm도 없었다고 생각해.
호쿠토
: 설마 이 6명이서 라이브의 무대에 설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어.
쥬리
: 하지만 스테이지에 설 땐, '6명이서 무대하는 거 재밌어'라는 생각이 들었어.
신타로
: 나는 아직 중학생이었으니까~(웃음).
코우치
: 2015년 5월의 크리에 공연에서 'SixTONES 결성'이라고 발표되었지만,
솔직히 말하면 당시의 우리들은 Jr로서 이대로 괜찮은 걸까라며, 고민하던 시기였네.
우리들의 시대는, 고교를 졸업하면 Jr도 그만두는 사람이 많았으니까.
쥬리
: 이제 적당한 때라고 생각해서, 이 찬스에 올인할 거라고.
제시
: 어떤 의미론 마지막 기회의 느낌이었네.
호쿠토
: 신타로는 고교생이었는데, 다른 멤버들은 성인 전후의 미묘한 나이기도 했으니까.
코우치
: 그나저나, 타이가 말 너무 안 해(웃음)!
타이가
: 나? 아니 딱히. 나는 그때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어(웃음).
나는 SixTONES로서의 자각이나 생각은 서서히 나온 느낌이라,,,.
가장 처음엔 "어쨌든 일단 해보자!' 정도의 마음이었어.
코우치
: 결성 당시, 타이가는 라이브에 참가하지 않았으니까.
타이가
: 맞아. 미묘하게 참가하지 못했던 시작이어서, 출연했던 감각은 있어.
하지만, 우리들의 오리지널 곡이나, 의상을 받았을 때 기뻐서, 실감이 났어.
확실하겐 '이게 내 그룹이구나'라고 의식한 건 Snow Man과 부타이 [소년들]을 했을 때.
제시
: SixTONES 결성으로부터 4개월 후 우리들의 평가는 진짜 형편없었네(웃음).
호쿠토
: 이제 '해산해~!' 정도의 기세였으니까.
쥬리
: 자신들에게 자신도 없고 '되돌아보게하겠어'라는 생각마저 없었어.
제시
: 하지만 오리지널을 받고 나서부턴, 조금씩 바뀐거 같아.
호쿠토
: 그때 솔직히, '이 나이가 되었는데, 이제 와서 뭘 할 수 있겠어'라고 생각했어.
쥬리
: Jr인데 프레시한 느낌이 없었고... (웃음).
호쿠토
: 내가 성장할 거라는 가능성을 느끼지 못했어.
타이가
: 결성 1주년 후 정도까지 좋은 기억은 없어(웃음).
우리들의 방향성조차 보이지 않았던 시기였으니까.
쥬리
: 엄청 헤맸으니까, [쇼쿠라]에 출연하기 1시간 전에 전원 모여서,
댄스를 맞춰보거나, 이것저것 노력했네.
'지금은 SixTONES가 추대되고 있어'라고 듣지만, 솔직히 나는 그걸 느끼지 않아.
제시
: YouTube에서 활동하는 게 돼서, 응원해주시는 '아군!'이 늘어난 느낌이 있어!
신타로
: 우리들 그룹으로서, 전환기를 맞이했다는 생각도 없네.
타이가
: 퍼포먼스적인 전환기라면 'Amazing!!!!!!'이나 'THE D-MOTION'으로
SixTONES스러움이 생겨난 걸지도.
제시
: 그러니까 우리들이 목표로 하는 건 '아라시'상이야!
전원 : 에?!(폭소).
호쿠토
: 느닷없네(웃음).
제시
: 쥬리와 신타로는 King&Prince이나, 미소년을 목표로 하고 있어!
쥬리
신타로
: 그런,,,,,,,,거야(웃음)?!
신타로
: 그런데, 말하자면 King&Prince는 좀 더 빨리 데뷔했어도 괜찮았을 거라고 생각해.
쥬리
: 이건 져서 분한 게 아니라, 후배지만, 데뷔하겠네라고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타이밍과 운이야.
호쿠토
: 우리들은 '어른적인 생각'으로 King&Prince 보다 먼저 우리들이 데뷔할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네.
쥬리
: 오히려 먼저 데뷔한 게, Jr의 틀이 넓어졌다고 하는 의미로 좋았어. 자리가 비니까(웃음).
제시
: 그렇게 생각한다면, HiHi Jets가 롤러를 신고 따라잡고 있어(웃음).
호쿠토
: 최근엔 '나니와 단시'(웃음).
쥬리
: 솔직히, 데뷔는 확실히 목표이지만, 어디까지나 통과점이고,
CD가 아니더라도 새로운 방향성이 있다면 괜찮네.
호쿠토
: 만약 데뷔하지 않아도, 큰 라이브를 할 수 있다거나, 우리들만의 것을 찾아내고 싶어.
제시
: 뭐든 있어! 여러 가지의 방향성으로 부딪혀가면 괜찮아!
쥬리
: 많은 기대를 받아도, 우리들 하체가 약하니까....(웃음).
신타로
: 간단하게 미래의 모습이 보인다면 재미없네.
코우치
: 우리들 미래의 모습을 그린 적이 없으니까(웃음)!
쥬리
: 알기 쉬운 모습이라면 있어. 인기 많아지고 싶어~♡
전원 : (폭소)
호쿠토
: 예를 들면, 우리들의 'JAPONICA STYLE' 한 개만의 선택은 안되지.
쥬리
: 유행타지 않는 존재가 되고 싶어. 반짝 스타가 아니고 계속 활동해나가고 싶어.
신타로
: 그러니까 우리들은 일본에서 뛰쳐나온 그룹이 아닐까라고.
타이가
: 어디로 가는 거야?
신타로
: 남미!(즉답). 우리들이 나아갈 곳은 '무적'이니까(웃음).
제시
: 무한대! 목표로 하는 건 칸쟈니에이또상이야(웃음)!.
타이가
: 여기서 확실하게 새로운 목표로 끝내자!
신타로
: 응응! 내 끝은 조우스이(채소와 된장을 넣고 끓인 죽) (웃음)!.
쥬리
: 나는 국수가 좋아(웃음)!
제시
: 앞으로의 목표는 '우리들 어디까지든 해버리겠어'라는 거네!
쥬리
: 전력으로 나는 걸 계속해서, 착지하고 싶을 때, '여기라면 좋아'라고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네.
호쿠토
: 그럼 코우치가 끝내겠습니다.
코우치
: 레이와가 되어도 마음이 들떠서도 안되고, 우리들의 지금을 유지하는 걸 소중하게 여겨서,
매일의 1보를 팬분들과 함께 걷고 싶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호쿠토
: 이별의 인사인 거야?(웃음).
하루토의 연애도, 저의 연애도 말합니다.
나만을 봐준다는 그런 느낌이 있다면 사랑이 움직여.
드라마 '퍼펙트월드' 에서의 연기가 대호평♡
최근 빛을 내고 있는 호쿠토에게, 연애관을 듬뿍 들었습니다!
[하루토의 연애가 어떻게 될지 저도 매우 기대돼요!]
제가 연기하는 하루토의 연애는 일진일퇴로, 조금 안타깝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저도 대본을 아직 받지 않았기 때문에 몰라요.
하루토의 성장과 함께 어떤 전개가 기다리고 있는 걸까?! 기대해주세요!
['잊지못할 추억'이란 누군가에게도 분명 있을 것]
츠구미에게 이츠키는 '잊지 못할 첫사랑'의 상대. 잊지못하는 추억, 사람, 물건...
그런게 하나쯤은 누구나 있지 않을까.
어른이 되면서, 생각하는 것(추억을 만드는 것)을 포기하게 되었지만,
문득 회상하면 선명하게 되살아난다.
그런 감상이 여자만의 것이 아니라, 남자도 많이 있어.
[깨닫지 못할 때, 어느새 좋아하고 있어]
나는 초면에 좋아하게 되는 건 거의 없어서
어느샌가 눈은 (그 사람을) 쫓고 있는 일이 많을지도.
단지, 원래 연애만으로 머리가 가득 차는 타입은 아니라
'좋아해'가 '사귀고 싶어'로 반드시 이어지는 건 아니야.
'그녀가 좋아'라고 그저 내 안에서 끝내 버리는 경우도 있어.
[하루토는 매우 극적인 캐릭터라고 생각]
하루토는 분위기 메이커로, 주변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받고 있는 동생 느낌.
하지만 그런 밝음도 뒤에선 혼자 고민하고 있거나,
쓸쓸함이나 슬픔을 가진 섬세한 일면도 있어.
복잡한 내면을 가진 하루토라는 역할이, 매우 즐거워!
[상대방과 자신, 똑같은 정도의 에너지로 생각하는 것이 좋아]
좋아한다는 건 '뒤따라 와주고 있구나'라는 걸 느끼면서,
'두고 가지 않도록, 나도 힘내야겠다'라고 생각, '쫓고 쫓아가는 관계로 있고 싶다.
1화에서 이츠키와 츠구미가, 서로 일을 하면서 전화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런 게 좋다고 생각했다.
옆에 있어도 없어도, 마음이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그런 거리감이 이상이다.
[나만 봐준다는 그런 느낌이 든다면, 사랑이 움직여]
'그 사람에게 있어서, 나는 특별한 걸까'라는 느낌이 든다면 기쁠 거 같아.
다음의 단계로 갈 수 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들어.
좋아하게 된 다음 싫은 면을 보더라도, 식을 일은 없어.
'인간이고, 아쉬운 부분도 있지'라고 생각해.
좋은 면을 보더라도, 똑같이 생각하지만(웃음).
단지, 좋아하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흔들린다면, 식어버려.
의역ㅇㅇ
단체 인터뷰 귀엽고 웃긴데 짠내도나고,,,,,
우리다 행복해지자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