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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SixTONES) QLAP! 6월호 마츠무라 호쿠토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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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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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무라 호쿠토

내추럴

https://img.theqoo.net/tLMGm


궁극의 순애보를 그린 드라마 [퍼펙트 월드]에 출연 중.
맡은 역할에 대한 마음가짐과 이 작품을 통해 싹튼 그 마음은?
사랑에 대한 Q&A도 답해 주었습니다!

Q. 휠체어로 생활하는 건축사와, 고교시절의 동급생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 [퍼펙트 월드]에서,
주인공(마츠자카 토리)의 동료 10년 이상의 친구,
하루토를 맡고 있는 마츠무라 군.
지금까지 하루토를 연기하는 중인데 어떻습니까? (취재는 4월 중순)

A. 하루토는 회사에서 분위기 메이커인 존재라서,
처음은 어쨌든 밝은 모습이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연기하는 도중, 밝고 가벼운 인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항상 목소리가 크거나, 하이텐션은 아니지 않을까라는 걸
깨달았어요. 제가 참고한 가까이 있는 사람(친밀한)은,
밝다기보다는 시끄러운 느낌이지 않았을까(웃음).

Q. 그 사람 혹시,,,

A. 네. 제시, 신타로에요(웃음). 딱히 둘을 모노마네(흉내)내려고 했던 건 아니지만, 이미지화하려고 했을 수도. 하지만 현장에서 스태프분께서
"마츠무라군 평소에도 발고 잘 말하지"라고 들은 적이 있어요.

Q. 지금까지의 마츠무라군의 이미지와는 조금 달라요,,,?(웃음)

A. 네(웃음). 저는 별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즈자카)토리 군도 "평소에는 밝은 아이가 아니야? 밝고 재밌고
상냥한 아이라고 생각했어"라고 놀라고.
그때, 내 마음가짐, 평소의 표정, 말투도 바뀌었어요.
그래서 제 안에 그렸던 하루토라는 인물상은 크게 달라지진 않았지만,
처음에 시도했던 방법이 변했다고 느껴요.

Q. 그럼 지금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연기하고) 있습니까?

A. 본방에서 "시작!"이라는 목소리를 듣는 순간,
갑자기 바뀌는 타입은 아닌듯해요. 예를 들면, 계속 수학을 공부하고
있었는데, 그다음 바로 바꾸어서 국어의 시험을 칠 수 없다고 할까.
머릿속이 수학으로 사로잡혀있네요. 역시, 국어를 공부한 후엔
국어의 문제를 풀고 싶고 차분히 하는 타입이네요(웃음).
처음엔 힘내서 한 번에 (하루토로)바꿀 생각이었는데,
아까 말했던 것처럼 역에게 이끌려서 자연스럽게 평소처럼 밝게 연기하고 싶어요. 그도 그런게 제가.
이번 드라마의 현장에서 제가 먼저 말을 걸 정도였으니까요.(웃음).
그걸 알아차리고부턴, 지금의 제 자신을 본방에서 조금씩 부풀릴(성장시킬) 정도로 하루토를 연기하면 그게 딱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Q. 그렇군요. 덧붙여서, 이츠키군과 하루토는 절친 사이. 마츠자카군과의 거리도 가까워졌나요?

A. 그렇네요. 농구 장면이 있을 때, 틈틈이 슛이 들어갈까 들어가지 않을까 번갈아 던지는 게임을 하고 놀기도 했어요.
아, 최근에는 게임 이야기도 했어요. 토리군도 좋아하는 거 같아서,
서로 좋아하는 게임의 종류로 분위기가 올라갔네요.

https://img.theqoo.net/xbdKw


Q. SixTONES의 멤버로부터, 방송 후, 뭔가 반응이 있었나요?

A. 제일 많았던 건, "언제 휠체어 농구하는 거야?"였어요. 일의 스케줄 표가 메일로 멤버에게 일제히 보내지는데, 거기에 예전부터 '마츠무라 호쿠토 휠체어 농구 연습'이라고 적혀져 있어서 그 이미지가 강했다고 생각해요.(웃음). 1화에서 하루토군이 의족이라는 걸 숨기고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밝은 하루토는 호쿠토와 어울리지 않아라고 듣는 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전혀 말하지 않았던 게 가장 놀랐던 점일까나

Q. 하루토군이 의족이라는 게 제2화에서 밝혀졌는데,
역시 충격이었네요.

A. 그렇네요. 저, 하루토군을 마주하면 마주 할수록, 지금까지 여러 사물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전혀 모르고 있었던 거 아닐까 하고 생각해요.
하루토의 왼쪽 다리의 의족은, 90도 이상 안쪽으로 굽어지지 않고,
일어날 때도 오른쪽 발에 체중을 싣고 일어나야 해요.
제가 평소에, 신경도 쓰지 않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이,
하루토에겐 그게 아니었어요,,,. 연기는 되지만, 그걸 실제로 체감하고,
지금까지 어떤 일도 하면 할 수 있다 라던가 바라면 이루어진다고 생각했지만, 어떻게 한다고 해도 무리라는 일도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면서,,,

Q. 여러가지를 생각했네요.

A. 지금까지의 저는, 눈앞의 벽이 있다면, 꼭 벽을 넘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하루토라는 역과 이번 드라마를 통해 느낀 것은,
때로는 벽을 따라 걷거나, 우회해서 다른 방법으로 벽의 건너편으로 가는 것도 중요한 것이 아닐까.
장애에 관계없이, 사람은 저마다 여러 벽이 있지만, 무조건 벽을 넘을 필요는 없어요.
물론 벽을 넘는 것도 맞는 길이지만, 길은 하나인 게 아니라고 할까나.
다른 방법을 찾거나, 어떻게 할 건지는 자신이 정하면 돼요.
그게, 인생을 쉽게 살아가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하루토가 장애에 대해서 속마음을 털어놓는 장면도 있는데, 그것도 좋아요.
저보다 고민이 많을 텐데, 정말 강하게 살아가요.
존경할만한 부분을 알아차릴 사람이 세간에 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Q. SixTONES의 근황이라고 한다면, 단독 라이브를 성공시켰고, 이번 봄부터는 라디오도 시작했고, 충실하고 있네요.

A. 충실하게 하고 있지만, 아직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멋진 일들이 전보다 늘었고, 여러 경험을 하게 해주세요.

하지만, 좀 더 좀 더 많은 일에 도전하고 싶어요.

이 드라마를 보고, SixTONES라는 걸 알게 된 사람이 1명이라도 는다면

기쁠 거 같아요, 멤버도 기뻐해 줄 거라 생각해요.

라이브도 하고, 드라마도 하고, "쉴 수 있어?"라고 듣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시간은 필요 없어요. 왜냐면 지금 하고 있는 일 전부가 즐거우니까요.



https://img.theqoo.net/wdcvt



사랑하는 마음

러브스토리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마츠무라군에게 사랑의 Q&A!

Q. 이상의 첫 데이트는?

A. 유치원의 종일반일 때 데이트해보고 싶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내 반에서 교실에 항상 있던 느낌이 있어,
원내를 샅샅이 탐험하는 데이트를 해보고 싶었어.
게다가, 어렸을 때 "ㅇㅇ쨩이 좋아"라고 말하는 거, 사심 없이
순진한 감정이니까 멋있어. 그저 "같이 있고 싶어"라고 말하는 순수함이 좋겠어.

Q. 좋아하는 사람에게 부탁하고 싶은 건?

A. 나에 대해서 [힘내]라고 생각해 줬으면 좋겠고,
그걸 (나에게) 전해 줬으면 좋겠어.
나는 [힘내고 있는 건 당연하잖아]라고 답장을 하겠지만,
이 메시지를 주고받는 걸로 "힘내는 건 당연한 거"라고
다시한번 실감 시켜주었으면 좋겠어.
최근에, 시즈오카의 친구로부터 [드라마 힘내]라고 연락이 와서 기뻤어.
친구가 남자라는 게 유감이지만 (웃음).

Q. 바람의 경계선은?

A. 애인 이외의 사람에 설레면 바람이려나?
하지만 직접 보지 않으면 모르네~.
나 사람의 일로 고민하는 거 싫어하니까,
만약 남자인 친구랑 2명이서 놀러 간다면 [그럼 그 남자랑 있어]라고 말할 수도.
그걸 바람이라고 정하고 싶어.
뭐가 OK이고 뭐가 NG인지, 처음에 제대로 룰을 정하는 편이 좋을 지도 모르겠네.

Q. SixTONES에서 제일 좋은 남자친구가 될 거 같은 멤버는?

A. 음, 모두 챠라이(사전의미론 경박) 할 거 같아(웃음).
그렇다고 나랑 사귀는 것도 재미없을 거야.
나는 독서나, 혼자서 하는 걸 좋아하니까.
재미있게 해 줄 남자친구는 제시.
왜냐하면 친척을 만나러 가게 되면, 함께 해외를 갈 가능성도 있어(웃음). 언행도 예측할 수 없는 사람이니까, 매일이 두근두근할 수 있지 않을까?

오역 의역 가능성ㅇㅇ

사진도 너무 예쁘고 인터뷰도 진짜 좋다,,,,
휴가 필요없다고 확실히 말하는 호쿠토 너무 멋져,,,,
연기 관한 이야기하는 호쿠토 최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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