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5에 몸무게 104인데 집앞에 내과가 새로 생기고
비만클리닉 운영 이런 간판 걸려있길래
한 달 정도 고민해보다가.. 한 번 물어나보자 해서 가봤거든
접수하고나서 인바디 재고 부작용 관련 병력 묻고
진료실 들어가니까 결과지 보시더니
위고비 1단계부터 시작해보는 걸 권유하시더라
스퀘어에서 관련글만 보고 이랬을 때는
마운자로가 무조건 좋은건줄 알고 처음엔 마운자로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선생님이 되게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면서 1년 정도 꾸준히 할 걸로 길게 내다보고
위고비 단계 천천히 다 올리고 나서 그 다음 마운자로 넘어가는 게 좋을 거라고
당장은 한달에 2kg 씩을 목표로 가보자고
그래도 빼야할 살이 아주 많다고 ㅋㅋㅋ...
(인바디 결과지 보니까 36kg?? 정도가 목표로 나온 것 같았음ㅠㅠㅠㅋㅋㅋㅋ)
그러셔서 위고비로 결정했어
주사 맞는 건 자신있어도 내가 직접 놓는 행위는 걱정이 많이 돼서
주사가 사실 많이 걱정됐는데 간호사분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직접 놔주시기도 했는데 별 거 아니군(?) 이런 생각도 하고..
그런데 비만클리닉이란 것도 처음 가보다보니
체계적인 그런 관리 프로그램?이나 검사 단계? 그런 게 있나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위고비 처방이랑
아침밤낮으로 걷기운동 호흡 좀 가쁘게 빨리 (심박수 체크해가면서)
그거라도 꾸준히 일단 해보자고 하시면서 그럼 한 달 뒤에 봅시다!
말고는 따로.. 지침 같은 거 막 자세한 안내는 없어서
다른 비만클리닉도 요즘은 다 이런 식인건지..
어떤 식으로 진료 진행하는지도 궁금해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