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먹짱에 어릴때부터 내가 요리해서 먹음
맛있음의 허들은 낮아서 다 잘 먹음
ADHD, 우울증이슈로 보상체계 무너짐배부름과 만족의 괴리가 커짐
배불러도 만족스럽지 않아서 금방 다른 음식 찾음
코시국에는 어려서 돈이 없으니까 못시켜먹었고, 하루 24시간을 식단에 투자할 수 있어서 다방 보면서 정석 다이어트 함
13키로 정도 뺐지만 2년에 걸쳐서 서서히 찌더니 포인트몸무게로 돌아옴
이후 ADHD 약 먹고 내 식욕이 호르몬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걸 체감했고 현생이 바빠서 이래저래 살다보니 식욕부진 부작용으로 5키로정도 빠졌다가 다시 찌고의 반복
그 후로는 생활습관 망가지고 대사 무너지니까 계속 찌기만함 (최근 네달동안 포인트몸무게 +6키로 늘었음)
솔직히 빠른 체중감량 하고싶은 맘도 크긴하지만 이 돈 내고 요요오는 건 너무 싫어서 생활습관 개선한다 생각하려고
절식하면 안되는 거 잘 알고있고, 정신과 약 식욕부진을 겪어봐서 배 안고프다고 냅다 굶는 짓도 안할거고, 단백질 잘 챙겨먹으면서 살빼야지 !!!!!!
그냥 내 의지로 뺀다고 계속 고민만 하다가 미뤄왔는데 실패하고, 자존감 떨어지고, 또 먹고 .. 악순환 끊고싶어서 오늘 처방받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