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둥거리다가 작년에 입던 여름바지가 타이트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아 이젠 진짜 큰일이다 싶어서
바지라도 넉넉하게 맞았으면ㅠ 해서 운동 쬬끔이라도 해보려고 당근에서 실내자전거 사서 저강도로 한시간정도 타거든
한 20분부터 땀나고 슬슬 웜업이 되고 운동이 되어가고있군 하는 느낌이 드는데
그 전 20분이 너무 지루해서 웜업을 좀 빨리하고싶은거야
그렇다고 자전거강도를 높이자니 너무 힘들거같고
몇달전에 아파트 엘베수리한다고 한달간 집까지 계단으로 오르면서 헉헉거린거 생각나서
실내자전거타기전에 계단 15층 왕복2번하고 실내자전거 한시간하니까 땀 쫙쫙나고 개신남ㅇㅅㅇ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