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과가 불만족스럽다
2. 남들은 이상적인 몸을 가졌는데 나는 아니다
여기서 생각이 그치면 별 상관없는데
3. 과거의 내가 살찌워서 지금의 내가 괴롭다
4. 노력을 덜 하는/인내하지 못하는 내가 싫다
이렇게 생각이 이어지니까 정신병 걸리는듯
사회 분위기가 살찐 인간 너무 싫어하고 ^^
살찜의 기준도 타이트하고 (특히 여자한테)
노력하면 다 된다고 생각함 훈수두기도 좋아함
일상소재이다보니 사람들은 쉽게 말하는데 그게 무례한 줄도 모름 근데 그게 사회 주류 분위기야
사회적 압박으로부터 자유롭기가 힘드니까
내가 잘못된거구나 자혐으로 빠지기 쉬운 것 같음
다이어트 유튜버들이 자기긍정 얘기 많이 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하다가 ㅇㅇ
나도 바디 포지티브 가능한 사회 분위기였으면 애진작에 감량 목적 다이어트 때려치웠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