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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개월 동안 10키로 가까이 감량 성공했어!
키는 171이고 71키로 정도로 시작해서 지금은 59-61 왔다갔다 하는 정도까지 빠졌음.
0. 다이어트 시작 계기
혈압 문제가 좀 있어서 병원에서 체중을 감량해보자고 함.
미용상으로 보아도 당연히 감량하고 싶었기에 겸사겸사 제대로 다이어트 해보기로 함.
1. 운동
목표는 최소 주4회 30분 이상(공복사이클/빅씨스 덤벨)이었는데 일이 너무 바쁘거나 약속이 많은 주는 2-3회만 하기도 함.
그래도 일상생활에서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했음.
- 회사에서 밥 시켜먹지말고 나가서 먹기
-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는거 즐기기
- 하루에 운동 안하더라도 400칼로리(애플워치 기준)는 소모하려고 노력함
공복사이클은 일어나자마자 30분 탔고 타고나서 닭가슴살이나 프로틴드링크 마셔서 단백질 보충!
빅씨스 덤벨은 2,4키로로 시작하다가 나중엔 4키로짜리 두개 들고 8키로로 하기도 함
2. 식단
- 기초대사량이 1400정도 나와서 운동 안하는 날은 대충 1600, 운동 하는 날은 1700-1800정도 먹었음
- 회사 사람들이랑 밥을 같이 먹기 때문에 칼같이 탄단지를 지키기는 어려웠음 ㅠㅠ 그래도 단백질은 최소 70~110 정도는 맞추려고 노력했음
- 액상과당 절대 안마심
- 당류는 30 정도만 먹으려고 노력
- 위 조건들만 만족하면 과자도 먹고 라면도 먹고 카페라떼도 마시고 케이크도 먹었음
- 생각보다 1600-1800칼로리가 엄청 낮지는 않아서 평소에 잘 먹었기 때문에 입 터지는 날은 잘 없었는데, 치킨이나 마라탕이 너무 먹고싶으면 그래도 양념은 덜한거, 마라탕은 채소와 고기 위주로 조금씩 더 낫게 만들어서 크게 스트레스 안받고 먹음!
- 술자리도 그냥 나갔음. 대신 다음날 많이 움직이고 안주는 많이 안먹었음!
3. 마인드
원덬이는 회사가 진짜 바쁨 ㅠ (11-12시까지 야근하는 날이 주 3회 정도..)
그래서 회사일로 우울하고 스트레스받는 와중에
‘아 운동 말고는 내 맘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구나..! 운동은 그래도 투자하는대로 돌아오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설렁설렁 대충 30분 떼우는 날이 있더라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 싶어서 운동을 꾸준히 함..
그리고 몸무게는 초반엔 거의 매일 재다가 생리/전날 저녁 늦게 먹음/잠 시간 등으로 소숫점 단위 왔다갔다하는거에 너무 집착하는 것 같아서 요즘은 일주일에 1-2번으로 줄여서 재는 중.
--
각잡고 기록한게 아니라 의식의 흐름대로 쓴거라 정신이 좀 없네 ㅋㅋㅋ
이 글 보는 모두 건강하게 살자!!! 파이팅!!!!!
살 빠져서 봄 옷 새로 살거다 🌸
약 6개월 동안 10키로 가까이 감량 성공했어!
키는 171이고 71키로 정도로 시작해서 지금은 59-61 왔다갔다 하는 정도까지 빠졌음.
0. 다이어트 시작 계기
혈압 문제가 좀 있어서 병원에서 체중을 감량해보자고 함.
미용상으로 보아도 당연히 감량하고 싶었기에 겸사겸사 제대로 다이어트 해보기로 함.
1. 운동
목표는 최소 주4회 30분 이상(공복사이클/빅씨스 덤벨)이었는데 일이 너무 바쁘거나 약속이 많은 주는 2-3회만 하기도 함.
그래도 일상생활에서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했음.
- 회사에서 밥 시켜먹지말고 나가서 먹기
-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는거 즐기기
- 하루에 운동 안하더라도 400칼로리(애플워치 기준)는 소모하려고 노력함
공복사이클은 일어나자마자 30분 탔고 타고나서 닭가슴살이나 프로틴드링크 마셔서 단백질 보충!
빅씨스 덤벨은 2,4키로로 시작하다가 나중엔 4키로짜리 두개 들고 8키로로 하기도 함
2. 식단
- 기초대사량이 1400정도 나와서 운동 안하는 날은 대충 1600, 운동 하는 날은 1700-1800정도 먹었음
- 회사 사람들이랑 밥을 같이 먹기 때문에 칼같이 탄단지를 지키기는 어려웠음 ㅠㅠ 그래도 단백질은 최소 70~110 정도는 맞추려고 노력했음
- 액상과당 절대 안마심
- 당류는 30 정도만 먹으려고 노력
- 위 조건들만 만족하면 과자도 먹고 라면도 먹고 카페라떼도 마시고 케이크도 먹었음
- 생각보다 1600-1800칼로리가 엄청 낮지는 않아서 평소에 잘 먹었기 때문에 입 터지는 날은 잘 없었는데, 치킨이나 마라탕이 너무 먹고싶으면 그래도 양념은 덜한거, 마라탕은 채소와 고기 위주로 조금씩 더 낫게 만들어서 크게 스트레스 안받고 먹음!
- 술자리도 그냥 나갔음. 대신 다음날 많이 움직이고 안주는 많이 안먹었음!
3. 마인드
원덬이는 회사가 진짜 바쁨 ㅠ (11-12시까지 야근하는 날이 주 3회 정도..)
그래서 회사일로 우울하고 스트레스받는 와중에
‘아 운동 말고는 내 맘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구나..! 운동은 그래도 투자하는대로 돌아오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설렁설렁 대충 30분 떼우는 날이 있더라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 싶어서 운동을 꾸준히 함..
그리고 몸무게는 초반엔 거의 매일 재다가 생리/전날 저녁 늦게 먹음/잠 시간 등으로 소숫점 단위 왔다갔다하는거에 너무 집착하는 것 같아서 요즘은 일주일에 1-2번으로 줄여서 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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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잡고 기록한게 아니라 의식의 흐름대로 쓴거라 정신이 좀 없네 ㅋㅋㅋ
이 글 보는 모두 건강하게 살자!!! 파이팅!!!!!
살 빠져서 봄 옷 새로 살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