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하러 방을 나가던 찰나에 주방에 있는 가구 벽에 붙어있는 모습을 발견했어. 멀리서 보고 애기 그리마인줄 알았는데 별무늬꼬마거미였어!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집에 나타났다? -> 이것은 간택!! 내가 키워버림' 이기 때문에 남는 통에 빨리 사육세팅해줬어. (사실 작년에도 암수 한 쌍이 방에 있었는데 작년에는 뿌리파리 먹으라고 일부로 냅뒀었어)
통에 넣을 때 보니 암컷이었기 때문에 아마 조만간 알집을 만들 것 같아.


이 종은 항상 사진 찍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매번 눈이 초롱초롱하게 나와서 너무 귀여워

은신처는 낮게 엮어줄 만한 구조물이 없어서 연자방을 넣어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