닼민이 오늘 방송에서 마지막으로 한 말
지난 해 5월부터 응원총단장으로 7개월 정도 함께 일을 해왔는데, 지금의 AKB48가 가지는 좋은 점들도 볼 수 있었고,
더불어서 20주년의 역사도 새삼 엄청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 OG도 정말 좋은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입니다. 진짜 이제부텁니다.
저희들이 하께 할 수 있었던 건 작년까지고 이제부터는 여러분들이 달리지 않으면 안 되는 시간이 왔습니다.
(사쿠라노하나비라타치 오르골 버전? 암튼 너무 차분하게 깔리니까 이 음악 하지 말라고 갑자기 부탁함 여기서 자기가 울면 이상해지잖냐고 함 ㅎㅎㅎ)
미온의 졸업도 있어서
현역 멤버들끼리 다시 한번 정신을 바짝 차리고 힘을 모아서 라이브를 만들어나가지 않으면 안 될 거야.
그래도 빨리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좋은 것들이 있잖아?
이번에 (무도관 라이브를) 준비하면서 일찍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할 수 있게 된 것들이 있었듯 말야.
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셋리 구성변화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멤버들의 리허설을 위한 시간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
운영한테 딱 한 마디만 하자면...
(눈 똑바로 뜨고 카메라 보면서 손가락으로 가리킴)
정말 빨리 움직여주세요!
네, 빨리 움직여야만 여러가지를 궁리(더 즐거운 공연을 만들기 위한 엑스트라 아이디어들도 기본이 준비되어야만 생각해볼 수 있단 의미)해볼 수 있는 여유도 생기는 거니까 무조건 어떤 공연을 봐도 즐겁다고 느낄 수 있게 준비해주길 바라고...
꼭 그런 공연이 될 거니까 팬 여러분들도 와주시길 바랍니다.
직접 발걸음해서 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그러니까 무도관을 통해 관심을 갖게 된 분들이나 연말 음방을 통해 지금의 에케비 팬이 되어주신 분들... 와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여러분... 친구와 함께 에케비의 라이브를 보러 와주세요.
라이브는 친구와 함께 보는 게 무조건 더 즐겁거든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멤버들 번갈아 보면서 두 손 모아 손끝으로 박수치며 인사) 21년 째의 에케비도 즐거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