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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TFM Skyrocket Company 만보 야시로상 코레나니와 닼민 언급부분 번역 (덬들 꼭 읽어보길 바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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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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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시 마리에 아니운서의 뉴스보도 이후)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다카하시 마리에상 뉴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카하시상하니까... 말인데요...

2시간 전의 일이죠.

4년 반인가요 그동안  방송된 다카하시 미나미의 코레나니가 오늘로 최종회였습니다. 

벌써 야후뉴스도 올라왔죠.

엄청 울었다고 하고... 심지어 쿠와타 케이스케상과 톤네루즈상이 메세지도 보내왔다고 하죠.

청취자여러분들도 분명 아~~~ 더 듣고 싶었다... 다카미나상의 목소리를 앞으로도 더 듣고 싶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일부터는 신방송에서 새로운 사람이 말을 하죠. 그에 대한 기대도 좀...

하지만 그 전에 오늘은 헤어짐이 먼저죠.

토야마상이 말씀하셨던가요? 오늘 아니 어제였나?

뭐 토야마상도 10년간 스쿨오브락을 했었고 다카미나상과도 가깝죠. 

우리 방송과는 말이죠.

코로나때문에 지금은 스튜디오가 나뉘어져서 방송을 하고 있지만

그 전엔 다카미나상의 방송이 한 스튜디오에서 하고 다른 스튜디오에서는 더 트래드가 방송을 했어요. 

그리고 그 다음에 하는 우리가 다시 다카미나상의 방송이 사용하는 스튜디오를 쓰던 시기가 있었어요. 

근데 어느 날 말이죠.

아메리칸도그를 먹고 남은 작대기만 스튜디오에 놓여 있어서 이건 뭐야 싶은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방송 중에 장난삼아 이전 방송이 다카미나상이냐고 하면서 다카미나밖에 없잖아 이렇게 한 건! 잘못 배웠네! 하면서 엄청 장난으로 말했거든요.

아마 본인이 아니라 스탭이 방송 후에 먹었을지도 모른다고 하기도 하고... 

사실 우리들 감각으로는 방송 후에 스튜디오에서 아메라킨 도그같은 건 안 먹지 않냐고 하기도 했거든요.

그런 얘길 하고 있었더니 생방송 중에 다카미나상이 비닐봉투에 아메라킨도그 8개인가 10개를 가지고 들어왔지 뭐에요.

무슨 일이냐고 왜 그러냐고 했더니

사실 자기가 먹고난 후에 그런 거라고...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의미에서 아메리칸도그를 여러분 전원분을 사왔다고 하는 그런 일이 있기도 했죠. ㅋㅋㅋㅋㅋㅋ

음... 이번에 방송이 끝나기는 하지만요.

도쿄FM의 와이드방송을 함께 해온 동료로써 여러 방송에 놀러와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이건 겉치레로 하는 말이 아니라...  

가능하다면 빠른 시일내로 스카로케에 오셔서 여러가지 얘기를 나눴으면 좋겠어요.

하다못해 공지할 게 있더라도 놀러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일단은 다카하시 미나미상!

스탭분들도 그렇고 지금껏 쭉 들어오신 청취자분들도 그렇지만...

저와 하마사키비서가... 말로라도... 다카하시 미나미상에게 한마디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야시로상 & 하마사키상: 다카하시 미나미상!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헤비로테 틀어줌)


AKB48의 헤비로테로 시작합니다.

다카하시 미나미상! 

어쩌면 지금부터가 더 기대가 되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진짜 말이죠... 

라디오 띠(대표)방송을 4년반 하고 난 지금이야말로 코레카라 나니스루 인지도 몰라요.

사실 라디오를 하면서도 여러가지 활동을 해왔고 티비에서도 활약하셨지만...

지금부터 더 비약을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유명한 사람이고 전국적으로 지명도도 높고 놀러와줬으면 하는 우수한 사람이라고 엄청 생각해요.

결혼하고나서는 목소리도 더 상냥해진 게 아닌가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방송을 듣기도 했어요. 

그 전에도 뭐랄까 원래 따뜻함이 있는 사람이었지만 더 드러났다고 해아하나요.

가끔 방송을 듣다보면 "아 이렇게 상냥한 목소리를 가졌네" 하는 생각을 하게 될 때가 몇번이고 있었거든요. 

그렇기때문이야말로 일하는 사람들이나 주부여러분들이 많이 듣는 시간대의 방송이어서 다카하시상이 좋구나(딱이구나) 라고 생각했었지만 말이죠...

뭐 이렇게 얘기해봤자 새로운 사람은 오니까요...

내일은 내일로 새로운 사람을 맞이해야겠죠. 방송국으로써나 우리로써도 그러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오늘은 수고했다는 기분... 마음으로 임하고 싶어요.

트위터 등을 통해서도 좋고 다른 것도 좋으니까 AKB의 노래들 중에서 다카미나상이 재적해 있을 때의 곡들을 청해주시면...

얼마나 틀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틈틈이 틀어볼까해요.

네 그래보죠!


(석양...)

노래 설명하고 닼민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라고 하면서 오늘 청취자들이 방송앙케이트관련 메세지보다 요청곡관련 메세지가 많다고 함 ㅋㅋㅋ


(입마베)

닼민 센터곡을 찾아내서 리퀘스트하는 스카로케 청취자들과 이 곡을 끝으로 에케비를 졸업했다고 설명하는 만보 야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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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코네

더 트래드

스카로케


진짜 이렇게까지 할 일? ㅠㅠ

모두가 추억이 있어서 더 아쉬워들 하는 게 느껴지네.

지금 심정으로는 그냥 우리 애 일단 좀 냅둬줘요 기분이고... 일단 좀 쉬게 해주세요 기분.

국내외 정세 정리하고 분석하는 일.

게스트에 맞춰 자료 모으고 정리해서 나름의 포인트 꺼내고 대화꺼리 준비하는 일.

등으로부터 일단은 숨 돌릴 시간... 

그리고 4년 반 꽉 찬 일상이나 마찬가지였던 시간들을 앞으로 어떻게써야할지 생각할 시간...

필요하니까 잠시만... 놔둬주세요 기분이야.

그도 그럴게 방송국놈들이 이번 개편을 너무 급하게 진행해서 오기프로조차 멍한 상태일거라는 게 중론이고

닼민은 더할 거라는 거지.

암튼 야시로상마저 이러시니까 센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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