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 흔들리나...스포츠윤리센터, 문체부에 정 회장 징계 요구
859 0
2024.11.21 00:35
859 0
스포츠윤리센터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수장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며 문화체육관광부에 징계를 요구했다. 최근 문체부로부터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가 요구된 정 회장으로선 4선 도전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스포츠윤리센터에 따르면 정 회장에 대한 조사 및 심의 결과 업무상 성실의무를 어겼다고 판단, 이달 초 문체부에 징계를 요청하는 조처를 의결했다. 지난 7월 홍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한 신고를 접수받고 조사에 착수한 센터는 정 회장의 행보가 축구협회 공정위원회 징계 사유 중 '직무태만'에 해당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센터는 정 회장이 회장으로서 축구협회 임직원이 규정대로 일하는지 관리·감독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지키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임 이후 김정배 상근부회장이 이사회 없이 이임생 기술총괄이사에게 전강위원장 권한을 부여한 것은 '규정상 근거가 없는 행정'이라 봤다.

또한 이임생 이사의 행보도 문제 삼았다. 외국인 감독에 이어 홍 감독을 만난 이 이사가 전강위원들에게 면접 내용을 공유하지 않고 홍 감독을 최종 후보로 추천한 점, 홍 감독 면담 내용을 객관적 증빙 자료로 남겨두지 않은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 이사도 직무태만과 권한남용 혐의로 징계 대상에 올랐다.

센터는 홍 감독에 대해선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홍 감독은 선발되는 과정에서 부당하게 개입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한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기사 전문

https://naver.me/FK5fWBEr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비브🌿]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 촉촉하게 보습케어✨ '아비브 부활초 세럼 & 부활초 크림' 체험 이벤트! 490 11.20 24,48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93,8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28,0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752,90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52,8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01,2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72,5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871,1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28,4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74,6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343 기사/뉴스 뭉치면 블랙핑크, 흩어지면 최강 솔로 [엑's 이슈] 2 03:24 448
317342 기사/뉴스 '삼성동 주민' 이시영, 인천 송도로 이사…6세 아들 '귀족학교' 재학 중 5 03:07 1,668
317341 기사/뉴스 유기견의 대략 80%는 진도믹스견 11 01:53 3,493
317340 기사/뉴스 ‘기후악당’ 한국, 오늘의화석상 1위 불명예···국제회의 개최지마다 비판 6 01:07 1,849
317339 기사/뉴스 "남친 인스타 괜히 눌러봤다"…女 BJ 영상 도배에 '소름' 20 00:28 5,693
317338 기사/뉴스 '나솔사계' 한 남자 빼고 몰표 22기 영숙 "실물이 훨씬 예뻐" 5 00:15 3,248
317337 기사/뉴스 유연석·채수빈, 쇼윈도 부부 생활 포착…‘지금 거신 전화’ 파격 서사 기대 3 00:11 1,268
317336 기사/뉴스 니콜 키드먼 "'이혼 환호짤'? 뭔지 알지만 사실 아냐" 해명 [엑's 해외이슈] 14 00:05 2,579
317335 기사/뉴스 미 법무부, 법원에 '구글 크롬 강제 매각' 요청 33 11.21 2,644
317334 기사/뉴스 잘나가는 드라마 여주 옆엔 믿음직한 찐친-언니 있다! 11.21 2,528
317333 기사/뉴스 하이브, 퇴사자에 경업금지 서명 요구…“업계 특성 감안한 조치” 해명 46 11.21 2,013
317332 기사/뉴스 "나는 원래 행동파"…'정숙한' 김성령의 반란 2 11.21 1,203
317331 기사/뉴스 "요즘 누가 공무원해요?"…인기 '뚝' 이유 물었더니 250 11.21 37,674
317330 기사/뉴스 티아라 지연-야구선수 황재균 이혼 확정…조정 성립 15 11.21 5,231
317329 기사/뉴스 이스트라이트 멤버 폭행 혐의 전 기획사 PD 2심도 위증 유죄 4 11.21 1,283
317328 기사/뉴스 "촉법인데 어쩌라고"…초등생 폭행하고 담배로 지진 중학생들 33 11.21 2,292
317327 기사/뉴스 스포츠윤리센터 “홍명보 2위 득표자…최다 추천은 바그너” 9 11.21 1,476
317326 기사/뉴스 "이 조합 적극 찬성이야"…김다미, 손석구와 비주얼 케미 美쳤다! 9 11.21 1,730
317325 기사/뉴스 황치열, 살 빠져 날카로운 턱선 자랑 “25시간 공복+매일 2시간 운동”(컬투쇼) 3 11.21 3,230
317324 기사/뉴스 학비만 무려 '6.4억'…송도 이사간 이시영, 아들 '귀족학교' 보냈다 13 11.21 5,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