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별로 정리해놓고 보는데 벌써 오늘로 218화네.
작년 5월부터 달렸는데 감회가 너무 새로워서 적는 뻘글이야..🥹
초반부터 스쳐지나간 장면이 복선인 것도 많아서 버릴게 1도 없고
감정, 서사 탄탄하게 쌓아올려서 뼈대부터 튼튼해. 부실시공ㄴㄴ
읽을 수록 속이 꽉 찬 소설이라 느꼈어.
그런데도 지루한 부분 없이 변주 회차도 많아서 완결도 안난 소설을 몇 번째 재탕하는지 모르겠어..
완결나면 논스톱으로 재탕할 거라 자제해야하는데 쉽지 않음 😤
로판이나 판무 장르와는 다르게 현로는 이 정도 장편이 흔하진 않은 걸로 아는데(내가 모를 수도)
완결나고 단행 나오면 많은 덬들이랑 다시 한 번 같이 달리고 싶어..
마..많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