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메리사이코 ㅂㅊㅅㅍ 서령이가 곧 남편 정체를 알게 될거 같은 궁예
945 3
2023.08.30 20:09
945 3

어제 섭남인 키야가 남편이 누군지 알려주겠다 했는데 서령이 거절했거든.

남편이 제 발로 날 찾아오게 만들거니까 당신 덫에 걸려들지 않을거라고.

그랬더니 키야가 남편은 가까이에 있다며 결정적 힌트를 주고 위치추적기를 줬어.

기회는 단 한 번이라는 말과 함께.

 

fIOmnW

 

그리고 오늘 서령이가 해커인 허찬나 통해서 정보를 캐려고 했는데

 

외국인은 국정원 못하는게 맞냐고 물으며 끝났어.

 

 

전에도 남편이 외국인인가 의심한적 있는데(🔞) 외국인이 국정원을 어떻게 하냐며 혼자 의심을 지웠거든.

 

 

외국인도 국정원이 될 수 있다는 걸 봤는데

해외정보활동 중에 외국 국적을 취득할 수 밖에 없는 요원들이 많은데 외국 국적 취득과 동시에 

국정원 신분을 상실하게 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해서 엘리 코헨법으로 개정됨.

앗 잘못된 정보 수정! 발의만 되고 개정이 안됐다네 (〃⌒▽⌒〃)ゝ 

 

 

물론 이우신은 성인이 되자마자 모종의 이유로 한국군에 입대하고 국정원에 스카웃 됐으니

한국 국적도 가지고 있을 것 같지만 중요한 건 국적이 아니라 

이우신 조상 중에 러시아인이 있고, 그게 러시아의 핵심 정치가였다는 것, 또 어떤 사건의 핵심 인물이라는 점에서 국정원한테 이우신은 요주의 인물일 수 있는데 주차장이 모든 뒤를 봐주고 그를 스카웃 한 점이야.

 

 

 

아마 내일 서령이가 외국인도 국정원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되면서

그럼 혹시 이우신 교관님이..? 하는 의심의 씨앗이 싹을 틔우며 끝나는게 아닐까 궁예해봄.

서령이는 여태 이우신이 한 번도 남편일거라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이 의심이 싹을 틔우는 순간 

미친듯이 많은 순간들이 결정적인 증거가 되리란거 우린 다 알고 있잖아ㅎㅎ

(남편인걸 숨길 생각도 없었네 싶을 정도로 대놓고..)

 

이우신은 이번 임무를 끝으로 모든 걸 정리하겠다 했으니(119화)

아마 국정원을 그만두려고 주차장을 만나러 가는 순간 서령이 붙여둔 위치추적기 때문에 들키거나 하는게 아닐까 궁예해봄..

 

 

 

 

마지막으로

사람을 믿지 못해 정신을 놓지 않으려 마취도 거부하는 이우신과

남편에게 배신 당하면서 사람을 못 믿게 된 서령이가 

이우신에게 나를 믿어보라며 부탁하는 장면..

HWQrlg

vTiDjLSxzIhRstDMwr

 

DiowRamWdfHC

사람을 믿지 않게 된 두 사람이 서로를 믿게 되기까지.

 

 

 

 

남편 밝혀지면 이제부터 과거사 시작일거 같아.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1971년 여객기 납치사건 하정우×여진구 영화 <하이재킹>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84 00:06 2,59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191,36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14,7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368,28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560,637
공지 알림/결과 •──────✧ 로맨스(HL) 독방 가이드 ✧──────• 36 22.02.10 71,180
공지 알림/결과 🖤💜로맨스(HL)방 -독방기념- 제1회 인구 조사 결과💜🖤 18 22.02.06 59,9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65 잡담 메리사이코 강스포) 7권 안읽었으면❌ 새 표지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 2 05.02 1,332
64 잡담 메리사이코 이거 139화까지 읽고 멈췄거든 단행존버할까 연재본 살까 3 03.10 1,254
63 잡담 메리사이코 진짜 너무 뿌듯하다 이렇게 덕질하며 보는 연재 처음이야 6 01.31 2,054
62 잡담 메리사이코 ㅂㅊㅅㅍ내가 널 가장 아프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2 23.10.04 1,055
61 잡담 메리사이코 ㅂㅊㅅㅍ 다정해서 미워할 수 없는 개자식.. 3 23.09.21 964
60 잡담 메리사이코 ㅂㅊㅅㅍ키스하다 밀려나면서도 거북목 될 만큼 안떨어지는 남주 어떤데 3 23.09.07 1,582
59 후기 메리사이코 ㅂㅊㅅㅍ한서령[신혼 생활], 이우신[버드 박스] 각각의 시점으로 보는 감정선 6 23.08.31 1,586
» 잡담 메리사이코 ㅂㅊㅅㅍ 서령이가 곧 남편 정체를 알게 될거 같은 궁예 3 23.08.30 945
57 잡담 메리사이코 ㅅㅍㅈㅇ) 오늘 이 장면 영화같고 눈물 남.. 6 23.08.29 1,008
56 후기 메리사이코 ㅂㅊㅅㅍ시작과 종말, 두 마리의 뱀(a.k.a휜 뱀과 휘지않은 뱀) 5 23.08.24 1,280
55 잡담 메리사이코 108, 99화 수정된 부분ㅂㅊㅅㅍ 1 23.08.17 1,001
54 후기 메리사이코 ㅂㅊㅅㅍ어두일미, 머리가 제일 맛있다는 의미심장한 말 2 23.08.11 1,097
53 잡담 메리사이코 6시 땡하고 달리는 로미 있니? 102화 씬 수정이 많이 돼서..☺️ ㅅㅍㅈㅇ 4 23.08.10 1,015
52 후기 메리사이코 ㅂㅊㅅㅍ이우신이 끊어낸 목줄과 주차장이 함구한 것 1 23.08.04 864
51 후기 메리사이코 107화ㅂㅊㅅㅍ안녕, 거짓말쟁이 5 23.08.02 1,047
50 잡담 메리사이코 ㅂㅊ병 주고 약 주는 이우신과 새로운 것에 자꾸 눈 뜨는 서령이.. 1 23.07.26 1,001
49 후기 메리사이코 ㅂㅊㅅㅍ 1화의 한서령에게 100화의 이우신이 비로소 대답한 것 4 23.07.25 1,433
48 후기 메리사이코 ㅂㅊㅅㅍ매드 사이언티스트일까, ㅇㅇㅇ일까 2 23.07.23 992
47 후기 메리사이코 ㅂㅊㅅㅍ그런데도 평생 내가 당신의 김현이라는 걸 말할 수 없겠구나 3 23.07.14 2,545
46 잡담 메리사이코 ㅂㅊㅅㅍ오늘 제일 좋았던 장면 3 23.07.13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