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방이나 공부방에 남길까하다가 거기보다는 여기 오는 덬들이 더 많은거 같아서 여기에 남겨봐
나는 현재 27살 취준 중인 여덬이야
올해 2월에 졸업하고 계속 취준 중인데, 최종까지는 간 적은 있어도 최종합격은 받은 적이 없어
내년이면 28살이라 좀 조급한 것도 있어서 아예 노선을 틀까해서 글을 써봐
원래 나는 해외영업이나 무역 쪽을 지망했었어
이유는 내가 미국에서 유초중고를 다 나오고 대학교만 한국에서 나왔는데 아무래도 무역이나 해외영업쪽을 가면 영어를 장점으로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서야
근데 계속 취준했는데 잘 안됐고... (물론 내가 중소는 안 넣어서 그런거일 수도 있어 ㅠㅠ)
지금 졸업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생긴건 공백기 뿐이고 나이만 들어가니까 엄마가 나보고 영어학원은 어떤지 제안을 하더라고
내가 해외에서 15+년을 살다 온 것도 있고, 대학교 다니면서 영어 학원 강사 알바를 2년 정도한 경력도 있어서 그렇게 나쁜 것 같지는 않은데
문제는 아무리 경험이 있다 해도 진짜 직원인거랑 알바는 다르잖아? 당시 알바 강사였을 때랑 아예 다를거 같기도 하고
또 영어 강사 쪽 비전이나 커리어, 그리고 보통 얼마나 오래할 수 있는지 등 이런걸 아예 모르겠어...
그리고 또 애시당초 내가 영어강사로 진로를 안 정한 이유는
1. 뭔가 다른 직무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2. (이건 틀릴 수도 있음) 강사가 다른 직업에 비해 월차 내기 힘들어서
3. 학부모 상대하는데 자신이 있지 않아서 (내가 일한 학원은 원장님이 다 상대하시고 난 거의 상대 안했어)
대충 요 정도인데... 근데 다 뭔가 되게 단순한? 이유라서 학원 강사도 그렇게 나쁘게 생각은 안 들어 근데 아는게 없어서...
그래서 덬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해..
특히 강사덬 있으면 직업 특성상 장단점이라든가 그 분야에 종사하려면 어떤 것이 요구되는지, 어떤 것은 각오해야한다, 이런 사람은 강사로서 안 맞다 등 이런거랑 금전적인 부분은 어떤지
그리고 덬들은 왜 강사를 직업으로 택했는지??
(미안 질문 너무 많지 ㅠ 면접관도 아니고 ㅠㅠ)
그리고 그냥 덬들이 봤을 때는 어떻게 하는게 더 나을거 같아? ㅠㅠ
사실 시간 더 버리기 전에 아무데나 들어가고 싶긴한데 또 아무데나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재취준하는건 또 아닌거 같아서 한번에 잘 정하고 싶어...
요약본
1. 27살 미국 오래 살다온 취준 여덬 무역/해외영업만 파다가 최종합격한 적 없음
2. 영어 학원 강사로 노선틀까 고민 중인데 정보 없어서 어떻게 할지 몰라서 조언 구함
좀 한심할 수도 있겠지만... 고민돼서 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