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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데이터/스압주의) 지방사는 원덬이 빨빨거리며 돌아다닌 서울 식당 및 카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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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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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덬들아ㅎㅎ 나덬은 지방에 살지만 서울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기회가 날때마다 서울로 놀러가는 덬이야.

나덬이 오늘 갤러리 정리하다 우연히 찍어놓은 음식사진들을 봤어.

사진을 보니 또 먹고싶은 곳도 있고 별로인 곳도 있어서 문득 이걸 글로 정리해보고 싶은거야.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어!!

제목을 맛집이 아닌 식당 및 카페 후기라고 쓴 이유는, 말그대로 나덬이 다닌 가게들을 정리해보려고 쓴거야ㅇㅇ 뭐 겸사겸사 추천도 하고 그런거지만...ㅎ


크게 식사류/카페 이렇게 분류해봤어!!


+)들어가기 전

나덬은 한식을 매우 사랑함. 진짜 밥에 환장하고, 된장찌개/김치찌개에 미쳐사는중;;

해외여행 가도 1~2끼 먹으면 바로 김치와 된장찌개를 찾을만큼... 한식러버야.

그리고 튀김, 오일 파스타에 환장하지만 느끼한걸 많이 못 먹고, 매운것을 좋아하지만 잘 못먹어ㅇㅅㅇ

앵간한거는 안 가리고 다 먹는 스타일임ㅇㅇ 새로운 음식에 대한 도전을 딱히 두려워하지 않아서 이것저것 시도하고, 자주 망해.


※모든 음식에 대한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가게 분위기/위치/가격)에 따른 매우매우 주관적인 감상임!!! 저 알바 아니고요, 돈 한푼도 안 받았어요... 내 돈 내가 다 내고 사먹은 뒤, 쓰는 리뷰임ㅇㅇ 그리고 사진이 좀 많이 커!!ㅋㅋㅋㅋ 폰으로 찍은거라ㅋㅋㅋㅋ

-순서는 내가 먹어온 순서를 바탕으로 했어ㅇㅇ




1.신촌 '송학' /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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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처음부터 술집인지는 나도 모르겠어ㅇㅅㅇ 시간의 순서대로 하다보니... 여튼 여긴 내가 추천받아서 간 곳인데, 과일소주가 존맛이야. 진짜 개존맛이야ㅠㅠ 내가 지방에 사는데도 불구하고, 여기만 벌써 네번 갔고, 앞으로 또 갈 예정이야^^

나는 알아주는 알콜쓰레기라 술집에서 이슬톡톡만 찾아서 갈굼당하는 그런 처지야... 근데 여긴 내가 나서서 술 마심! 그만큼 존맛탱임!

에이 과일소주가 거기서 거기 아니야? ㄴㄴ아닙니다.

여긴 생과일을 갈아 넣어주는데, 생과일과 소주의 비율이 너무 환상의 궁합임;;; 진짜 땀나는 맛임;;;; 내가 데려가는 사람마다 다 감탄했어ㅠㅠㅠ 여러분 제발 꼭 가서 과일소주 먹어주세요ㅠㅠ 제발ㅠㅠㅠ


가게는 좁고, 테이블 간격이 장난아니야. 합석수준임;;; 전체적으로 어둡고 (눈이 나빠서 그런걸지도...), 의자가 불편해... 딱딱하고 벽에 붙어있어서;;;; 그리고 안주가 솔직히 별로야ㅠ 나는 살다가 그렇게 맛없는 두부김치는 처음 먹어봤어ㅠㅠ 그건 김치가 아니라... 그냥 신 배추에 고추기름 넣은것 같은 그런....

그나마 이건 괜찮네! 했던 안주가 구운통닭이었나, 옛날통닭이었나, 여튼 구운 닭하고, 바지락탕정도? 이건 그냥 무난무난ㅇㅇ 아! 기본안주로 라면 나오는데 그건 은근 맛있엉ㅋㅋㅋㅋ 스낵면같은데 말이지.


사진에 나온건, 파인애플 소주랑 메론소주고, 먹어본 소주가 자두/딸기/귤/메론/파인애플인데,

귤이랑 메론 꼭 드세요;;; 특히 귤은 너무 맛있어서 친구랑 각각 한 주전자씩 더 먹음;;;

그리고 확실히 제철과일이 맛있더라구ㅇㅇ 그래서 여름에는 메론, 겨울에는 귤 강추!!!


수박, 메론, 파인애플 같은 큰 과일은 그 속을 파서 술은 담아주고, 작은 과일들은 조그만 주전자에 담아주심ㅇㅇ




2.명동 '돈돈정' / 일본 가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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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내가 사는 지역에도 지점이 있는데, 우리 지역에 있는 곳은 맛있어서 그냥 선택한 곳이야

웨이팅 30분정도 했고, 사진은 믹스카츠 정식


역시 진리의 점바점

우리 지역이 최고였다ㅇㅇ




3.강남 '판도라' /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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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또 술이지??? 여튼 여긴 강남에 있는 무제한 칵테일바야.

지하로 내려가는 곳인데, 생각보다 어두우면서 밝고(??) 괜찮았어!!! 가격은 1인 2만원이었나... 가물가물하네


친구랑 둘이서 오빠닭이랑 그날 오후에 들린 카카오프렌즈스토어에서 산 마카롱들고 갔어. 안주는 다 밖에서 사와야 되는걸로 기억해. 사진보면 알겠지만 취했음ㅇㅇ...


술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담아줘서 무드가 막 있지는 않고,

딱 친구들이랑 좋아하는 안주사와서 이런저런 칵테일 맛보기 좋은? 곳이였어.


나중에 기회되면 또 가고픔ㅋㅋㅋㅋㅋ 술도 못 마시면서ㅋㅋㅋㅋ




4.이대 '밀푀유' /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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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가 본점이라해서 이대다니는 친구 만나러 갔다가 가본 곳. 근데 친구는 안 가봤고, 맛집인지도 몰랐다함ㅋ 25겹의 돈까스인가, 여튼 밀푀유처럼 겹겹의 돈까스라고 해서 가봤음ㅇㅇ


내가 시킨건 파와 매운고추 돈까스, 친구는 가츠동.

밥은 따로 밥솥같은 곳에 나오는데 그게 참 좋았음. 나덬은 밥더쿠라서 밥도 중요시 여김ㅋㅋㅋㅋ


돈까스는 바삭하고 소스도 맛있고 전체적으로 괜찮았음.

근데 나덬은 느끼한거 많이 못 먹어서 반절이상 먹으니 슬슬 물렸음....


내 기준 한번쯤은 가볼만함.

근데 막 찾아가서 먹을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어ㅇㅅㅇ.... 그냥 맛있는 돈까스맛.




5. 홍대 '토끼정' / 퓨전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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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라해서 갔다. 오해하지 마라. 진짜 나는 '맛집'이라 해서 간거다...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빼빼로데이여서 웨이팅을 길게도 했음... 1시간 넘게 해서 8시반? 정도에 들어간 걸로 기억해;;


안그래도 배고파 죽겠으니 빠르게 메뉴판을 훑어보고 주문을 했지.


시킨 메뉴는 카레의 숲 (아직도 기억남)이랑 무슨 크림우동? 이였던 걸로... 음료는 아기사과소다. 이름도 귀엽지. 맛도 있지. 그리고 얘가 젤로 맛있었지...ㅋ... 진심임... 진짜로 저 사과소다가 젤 맛있었음^^...


카레의 숲은 왜 아직도 기억하냐면... 오x기 카레맛인데 만오천원인가 그랬어서... 아무리 먹어도, 집에서 엄마가 해준 x뚜x 카레 약간 매운맛이었음... 거기에 두툼하게 썰어 익힌 야채들과 언제 튀긴건지 다 식어서 기름이 올라온 말라버린 튀김까지... 이게 지점이 여러개라서 여기만 그런지, 이때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음... 그뒤로 안가서...


같이 간 친구랑 같이 밥먹으러 많이 다녔는데, 그렇게 음식을 많이 남긴건 여기가 처음이었음... 사과소다만 남김없이 다 먹고... 거의 반절은 남기고 나온듯... 왜냐면... 다 먹기가... 힘들었거든...


...더이상... 말은 하지 않겠다...




6.연남동 '향미' / 중화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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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보샤 먹으러간 곳. 멘보샤를 처음 접해봤는데, 굉장히 신기한 맛이었어!! 새우 샌드위치를 튀긴 것 <- 진짜 이런 느낌이었거든ㅋㅋㅋ 근데 확실히 기름을 듬뿍 먹어서 그런지 두개 먹으면 질림... 6개 나와서 3개씩 나눠먹었는데 질려서 죽을뻔... 가운데 소스가 있어서 그나마 다 먹었다ㅠㅠ


그외에 시킨건, 우육면이랑 소룡포야!!


우육면은 뭐랄까... 쌀국수면에 갈비탕 국물과 육개장 국물이 오묘하게 섞인... 그러니까 익숙한 맛들로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냈달까... 소룡포는 기억이 안나는거 보니 그리 임펙트 있는 맛은 아닌가봉가ㅇㅅㅇ


독특한 음식 먹고싶으면 한번쯤 가봐도 괜찮을것 같아!!




7.동대문 '사마르칸트' / 우즈베키스탄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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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부자재상가 거하게 털고 갔던 곳.

나덬은 외국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서 당차게 도전해본 우즈벡 식당이야!!


딱 들어갔는데, 카운터부터 서빙, 사장님, 그리고 손님들 전부 다 외국인이었어

분명 여긴 한국인데, 마치 한국인인 우리가 이방인인것처럼 느껴지며 약간 외로웠달까.... 흘러나오는 노래도 모르는 언어의 노래였엉;; 하지만 직원분들 한국말 짱 잘하니 걱정할 것은 없당!


첫번째 사진은 '빵 속에 고기'

메뉴판에 이렇게 써있음ㄹㅇ 정말 이름처럼 빵 속에 고기가 있음


두번째는 무슨 소고기 스프랑 볶음밥이었음ㅇㅇ

스프는 그냥저냥 무난하고 신기한 맛이었고, 볶음밥은 맛있었어!!! 친구랑 둘이 놀람ㅋㅋㅋㅋㅋ 향신료향도 강하지 않았고! 그리고 여기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되게 소고기를 아끼지않더랔ㅋㅋㅋㅋㅋㅋㅋ

저 스프 안에 엄청 큼직한 소고기가 서너덩어리 들어있는데, 질기지도 않고 부드러웠어

하지만 볶음밥 위에도 소고기가 넘쳐나니... 서로 고기를 양보하는 아주 훈훈한 장면도 연출 가능해^^


가기전에 블로그 검색을 엄청 했는데, 다들 당근샐러드를 엄청 추천하더라고

그래서 따로 시킬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기본으로 조금 나오는거 먹었는데, 안시키길 잘했다^^ 내입맛엔 완전 이상했어ㅠ


그냥 한번쯤 색다른 음식 먹고싶을때 한번쯤 도전해보기 좋은 맛이었어!




8.신촌 '미분당' /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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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덬은 쌀국수 좋아함. 근데 고수는 싫어함.

그래서 고수 빼고 먹거나, 한국 들어오면서 우리나라 입맛에 맞게 현지화된 쌀국수집 위주로 다님ㅇㅇ


미분당은 신촌이 본점이래서 신촌1호점으로 찾아감!

오픈전에 갔는데도 이미 두팀정도 웨이팅 하고 있더라고.


아는 덬들은 알겠지만, 이곳은 되게 조용히 식사해야되는 곳임. 가게 안에 있다보면 약간 절간에 있는 느낌인데, 나덬은 참 좋았어! 원래 밥먹을때 말 잘 안하거든ㅎㅎ 입에 음식넣고 말하는거 별로 안 좋아해서ㅠ 자꾸 의도치않게 튀기도 하고ㅠㅠ 여긴 주문과 결제도 밖에서 다 해버리니까 시끄러울 일이 없더라구!!

그래서 혼밥하기도 너무 좋음ㅇㅇ


그리고 나덬은 이 쌀국수와 사랑에 빠져버렸다......... 진짜 존맛탱구리ㅠㅠㅠㅠㅠㅠ

안그래도 대파 좋아하는데, 여기 대파 겁나 많이 넣어줘서 진짜 넘 고마웠다ㅠㅠㅠㅠ


사진 속 쌀국수는 차돌,양지 쌀국수였음.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서 울면서 국물까지 다 먹었다ㅠㅠㅠ

쌀국수니 밀가루와 달리 위에도 부담없고, 국물도 뜨끈해서 진짜 해장한 기분이었어ㅠㅠㅠ


다른 지점은 안가봤지만, 나는 본점 추천해ㅠㅠㅠ 진짜 존맛탱....ㅠㅠ




9. 서울대입구 '텐동요츠야' / 텐동(튀김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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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5시 40분? 정도에 가서 웨이팅 40분? 50분? 정도 했어. 가게 밖에서 웨이팅하는데 햇볕 너무 따갑고 배고파서 되게 고민 많이 했는데, 어차피 기다렸으니 그냥 더 참고 기다리자.... 하고 계속 기다렸음ㅇㅇ (참고로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의자있음. 근데 좁아서 한 다섯명? 정도 앉았던듯)


힘겹게 들어갔는데 가게가 생각보다 좁더라. 테이블도 작고, 테이블 간격도 좁고.

창가자리에 안내해줘서 거기 앉아, 가장 기본인 요츠야텐동과 유자토마토를 시켰엉. 유자토마토는 호기심에ㅋㅋㅋㅋ

주문이 들어가면 그때 튀김을 튀기기때문에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또 기다렸지.....

그렇게해서 영접한 텐동요츠야. 처음 나올땐 뚜껑을 덮어주는데, 뚜껑 열었다가 감탄함.


그리고 튀김을 한입 물었을때, 1시간 넘게 기다렸던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한다....

진짜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음


그 전까지 나덬에게 튀김이란?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거나, 맥주 안주, 명절 음식 <- 이정도 위치였는데

텐동요츠야 먹고 튀김느님까지 올라감....... 진짜 존맛탱구리!

나는 여기서 새우튀김이 이렇게 튼실하며 달수도 있구나!! 를 느끼고 감격 또 감격했어ㅠㅠㅠㅠㅠ 진짜 소스를 뿌렸는데도 어찌 그리 바삭한지ㅠㅠㅠ


진짜진짜 개맛있음ㅠㅠㅠㅠㅠ 그리고 이게 다 튀김이다보니 먹다보면 느끼한데, 의외로 유자토마토가 도움이 됐어ㅋㅋㅋㅋ 시원한데다 아삭해서ㅋㅋㅋㅋㅋ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밥 양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았다ㅠ 싶었어

이건 내가 밥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아무튼 다음에 또 가고 싶다ㅠㅠㅠ 다음에는 술도 같이 시키고 싶어ㅠㅠㅠㅠㅠ 나는 알콜쓰레기니 당연히 호로요이로^^




10.연남동 '베무쵸칸티나' / 멕시칸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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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를 먹으러 연남동에 갔습니다~

멕시칸 음식점임. 한국인 아내와 멕시코 남편이 운영한다고 들었었음ㅇㅇ

오픈 직전에 갔지만, 아슬하게 끊겨서 웨이팅 30분 했음돠 하하!


참고로 나덬은 고수 극불호 (ㄹㅇ 몇 번을 재도전해도 비누+바디로션+핸드크림 섞은 맛;;;;) 벗 같이 갔던 일행이 고수 사랑함. 그래서 타코를 먹으러 간것임ㅇㅇ


소고기 타코 2개랑 엔칠라다스 베르메스 (검색해보고왔다;;;)

그린토마토살사로 만든거라는데 그걸 딱 입에 넣는 순간, 이것이... 바로 현지의 맛인걸까.....?

는 멕시코 안가봐서 모름ㅇㅅㅇ


여튼 너무나도 낯설고 생소한 맛에, 한식에 길들여진 한식오타쿠인 나덬의 혀가 발작을 함.

그러니까 내 말은 많이 남겼다고.......... 내 입맛에 1도 안맞음ㅠㅠ

너무 입맛에 안맞으니 맛있고 없고를 잘 모르겠음.....


그리고 무슨 일인지 타코를 분명 2개를 시켰는데, 어째선지 4개로 증식해버림ㅇㅅㅇ 알고보니 하나에 두개씩이더라.... 

그러니까 양도 존나게 많았다 이거에요.


그리고 어쩐일인지 고수가 너무 시들시들 메말라 비틀어져 있었다고 한다.......




11.홍대 '차칸곱창' / 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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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근처에 볼일이 있었엉. 시간상 볼일을 보고나면 저녁을 먹을 시간이더라구.

이때 전국적으로 곱창열풍이 불던 시기였음!! 나덬 역시 돼지로써 당연하게 곱창에 대해 검색했징ㅇㅇ 근데 귀찮아서 대충 검색함ㅎ

블로그는 믿거지만 귀찮아서 그냥 홍머 곱창맛찝 쳤고, 그래서 나온곳이 여기였엉.


웨이팅, 있었지. 주말 저녁이었으니ㅇㅇ 한 30분 기다렸나?? 가게밖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렸엉.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모듬곱창 3인분 시켰어. 조금만 시킨 이유는, 이 뒤에 술집 (1번에 나온 그 술집이다/tmi:여기서 그 술집까지 걸어감)에 가기위해서... 매우 참았지.


모듬곱창 먹고, 당연히 밥 볶았지.

깜찍하게 하트계란 만들어주셨엉.

솔직히 볶음밥 너무 무난해서 당황했다. 개맛있는 그런 볶음밥이 아니었어...


다시 갈 생각은 없다ㅇㅅㅇ




12.건대 '레그노피자' / 이탈리안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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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하에서 하룻밤 자고, 오로지 그 근처 카페를 위해 건대로 갔음 (그 카페는 저 밑에 있음ㅎ)

친구가 볼일을 보는 사이, 나덬은 점심으로 먹을 파스타집을 열심히 뒤졌음!


처음에 가려던 곳은 원테이블이라 예약이 필요했는데, 당일예약이 불가능하더라ㅠ (이 가게는 다른날 기어코 감ㅋ 그래서 저 밑에 나옴ㅎ)

거기다 곧 브레이크 타임이 걸릴 애매한 시간이라 브레이크 타임 없는 곳으로 찾아봤지.

그래서 나온 곳이 바로 여기.


급히 볼일보고, 초행길답게 길 좀 헤매주신 뒤에 겨우 도착했어.

알바분들이 밥을 먹고 계시더라. 나덬도 알바를 길게 해봤기에 뭔가 미안했음...


테이블 옆에 가방을 놔두는 바구니가 있었어. 그게 참 좋았어.

거기다 놓고서는 빠르게 메뉴를 골랐음!


기본인 마르게리따 피자와 새우 로제 파스타 시킴. 파스타는 숏파스타를 택했어.


배고파서 눈돌아가기 직전에 음식이 나왔지. 피자부터 나와서 피자부터 먹었는데, 역시 피자는 화덕피자지. 도우 얇고 토마토 소스도 진하고 괜찮더라. 그냥 '맛있는 마르게리따' 맛이었음ㅋㅋㅋ 숏파스타는 뭐, 숏파스타지ㅇㅅaㅇ


후식으로 조그만 브라우니를 주셨어. 근데 넘 딱딱했어ㅠ 나덬은 교정중이라 씹는게 버거웠는데, 그냥 꾸역꾸역 먹었다. 어쨌든 다 먹었엉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무난무난하고 괜찮았음ㅇㅇ




13.건대 '어라운드 자양' / 원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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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했던 그 가게임. 왜 벌써 나오냐면, 식사파트와 디저트 파트를 나누다보니 그렇게 됨. 더 밑에 있을줄 알았는데, 나덬도 당황스럽움ㅇㅅㅇ;;


아무튼 인스타에서 보고 며칠전에 전화로 예약했어. 원테이블 파스타집으로, 대표 메뉴가 바질페스토 파스타래! 나는 그거 좋아해서 기대가 컸엉ㅎㅎ

그렇게 부푼마음으로 예약한 당일, 건대입구역에서 나오는데... 그날 태풍이 왔음. 그러니까 비가 존나게 왔다는 소리ㅇㅇ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니 우산의 유무가 큰 차이 없어보였다... 그렇다고 우산을 안쓰고 가는 멍청한 짓을 했다는건 아니고. 화장한 얼굴과 머리카락을 지켜야했기에 거의 시야가 차단될만큼 우산쓰며 겨우 걸어갔어ㅠ


그렇게 비맞은 생쥐꼴로 가게에 입성했는데, 이런 시부럴.

메뉴 주문한지 5분뒤에 밖의 비가 그치더라... 욕이 안나올수가 없는 상황이었지...

그 뒤로 비가 와도 아까같은 지랄발광 비가 아니라 그냥 부슬부슬 미스트 비였음. 슈발....ㅠ


여튼 흥분한 마음을 가라앉히며 음식을 기다렸어.

원테이블은 8명이 앉을 수 있는 크기였고, 나덬은 6시 반에 예약했고, 다음 팀은 7시에 왔더라고. 30분 간격으로 예약을 잡는듯 싶었어.


시킨 메뉴는 추천도 많고 대표메뉴격인 바질페스토 파스타랑 버섯 크림 리조또.

결론부터 말하자면, 바질페스토 파스타 좋아하면 꼭 가세요.


이곳의 바질페스토 파스타는 조리된 파스타 면을 불 위에서 내린 뒤, 볼에다가 바질페스토 소스에 버무려준다고 들었어 (블로그에서) 그래서 그런지, 파스타 식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야. 다른 음식이랑 같이 시키면 얘 먼저 먹는게 좋을 정도로ㅇㅇ

그래도 불 위에서 조리하지 않아서 그런지 되게 싱싱한? 맛이랄까... 다른 곳에서 먹었을때는 바질페스토도 같이 익은 느낌이었는데, 여긴 바질페스토가 풀풀 살아있는 느낌이였어! 파스타가 싱싱하다니 좀 이상하지만 여튼 그런 느낌이었어.

버섯 크림 리조또는 따뜻하고 맛있었음. 뭔가 크림이나 버섯같은게 익숙한 맛들인데 그것들의 생소한 조합같은 느낌이었음.


다음에 가게된다면 다른 메뉴도 시켜먹고 싶어졌어. 특히 새우 루꼴라 파스타가 탐났당ㅎㅎ




14.서울대입구 '시오' / 일본 가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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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갔다온지 좀 되었지만, 어쩌다보니 이 순서에 들어왔네... (실제 시간 순서로는 1~3번 사이였음... 그러니까 갔다온지 1년반?정도 됨)

친구한테 사진을 받은거라 화질구지다. 미안하다. 고화질이 필요하면 네이버에 검색해보길...


유명하다는 삼색 야끼도리를 먹었어. 양이 진짜 많았어. 그리고 저 풀떼기... 뭔지 기억은 안 나나, 쓴맛이 강해서 싫었었음...

그렇다고 계란과 닭, 밥만 먹기에는 뭔가 퍽퍽하고 느끼해서...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았으나, 굳이 길~게 웨이팅해서 먹어야 되는지는 잘 모르겠음 (당시 나덬이 머물던 곳이 이 가게 근처였고,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이라 웨이팅이 없었어)


그냥... 무난했다...ㅇㅇ




15.건대 '호야'/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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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갔다온지 좀 오래됐음 (작정하고 찾아보니 2년 넘었다;;)

가서 특호야 세트랑 소라알밥인가... 그런걸 시켰던 걸로... 추정됨... 화질구지인건 미안...... 그것도 친구한테 겨우 얻어옴ㅎ


장어초밥이 너무 맛있었어ㅠㅠ 진짜 눈 튀어나오는줄 알았음. 먹자마자 너무 맛있어서 같이 간 친구랑 내적비명 지르면서 장어느님 만만세했음.

서비스로 준 연어머리구이도 맛있었음. 그리고 여름에 가서 소바도 줬는데 못 먹었다. 배불러서.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불친절하다해서 걱정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서비스는 무난했어.

그냥 다들 일에 찌들어서 무표정인 느낌이었고, 그렇게 불친절하지는 모르겠어.


암튼 2년이나 지나서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장어초밥이 개맛있었음. 다른건 기억이 안 난다ㅎ




16.서울대입구 '에머이' /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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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차이즈다. 우리 지역에도 있음. 근데 진리의 점바점.


나덬은 여기서 분짜를 처음 접했어. 근데 맛있어서 놀랬다. 닭쌀국수 역시 국물만 먹으면 한국이지만, 면을 먹으면 베트남이었지. 그러니까 둘 다 맛있었다는 소리.


근데 우리 지역에서 먹은 분짜는 별로였다? 고기 토핑도 다르고, 쌀국수도 별로고...

여기서 분짜 또 먹고싶다ㅎ




17.서울대입구 '소백양 샤브샤브' / 훠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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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추천으로 간 훠궈 무한리필집이야. 단돈 만오천원인데 ㄹㅇ 무한리필임! 야채/고기/해물/기타 등등 소스까지 무제한 리필이야. 개좋아. 여긴 천국이야. 그냥 본인이 원하는 만큼 퍼먹다, 욕심이 지나쳐 남기면 환경부담금 만오천원 내면 됨ㅇㅇ

여긴 딱 두번 갔는데, 이상하게 나덬만 체하더라. 같이 간 친구들은 멀쩡한데 나덬만 두번 다 체했다. 억울하다. 진짜로ㅠ


처음갔을때는 백탕+홍탕 반반했고, 두번째에는 백탕만 했어.

백탕에다가 칠리소스 찍어먹음 그냥 샤브샤브맛임ㅇㅇ 향신료 거부감 있는 사람과 같이 가도 좋을것같아!

일단 사람이 많으니 회전이 빨라서 그런지 재료들이 대체적으로 싱싱했어. 근데 배추가 좀 구리다. 두번 다 상처난 배추밖에 없었어ㅠ 다른 채소는 멀쩡했지만 유독 배추 상태만 구렸어... 배추가 비싸서 그런가?


나덬은 새우킬러이기에 본격적으로 새우를 조졌지. 어느정도냐면, 두번째 갔을때는 새우만 나이만큼 먹었어. 한마디로 야채랑 고기랑 실컷 몇 접시 먹다가 새우만 2n마리 처먹었어. 이건 처먹은 게 맞아. 왜냐면 이렇게 처먹고 체했으니까... 멍청갑.



그런데 연속 두번 가서 그런지 어쩐지 또 가고픈 마음은 당장에 없어. 그치만 추천함!!




18.홍대 '노스쇼어' / 하와이풍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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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려던 가게가 하필이면 여름휴가 기간이었음ㅠ 심지어 그 날이 휴가 마지막 날이었고... 미리 전화를 해봤어야 했는데, 게을러서 안 했다. 게으르면 몸이 고생한다는 경험을 뼈저리게 느끼며, 미리 전화하는 습관을 기르자 다짐했지. (그리고 당연하게도 원래 가려고했던 가게는 저 밑에 나온다. 언제나 그랬듯이)


한순간에 부랑자가 된 나덬과 일행은 잠시 고민에 빠졌어. 그때가 딱 저녁시간이라 뭐라도 입에 쑤셔넣고 싶었거든. 그러다 며칠전 인터넷에서 봤던 홍머의 하와이 바베큐 가게가 생각난거야. 고기로 일행을 꼬셔서 택시타고 홍머로 향했고, 아마 이때부터... 뭔가 잘못된 걸지도...


가게 외관이 좀 특이했어. 가정집 개조한 것 같은... 여튼 안으로 들어갔는데 좀 더웠어. 그때 8월이었는데 창문을 다 열어두셨더라구... 2층으로 안내해줬는데 거긴 좀 나았다.


가게는 전체적으로 색감이 알록달록하고 정말 하와이에 온 기분이었어 (는 하와이 안 가봄)

테이블 위에는 하와이 꽃목걸이인 레이가 있었음! 아무리봐도 셀카찍고 놀라고 놔둔것 같더라! 그래서 찍었지!


아무튼 배가 고팠기에 주문부터 하기로 했음. 근데 메뉴판이 단촐했어. 당황해서 미친듯이 뒤지는데, 내가 블로그에서 미리 봤던 메뉴판과 실제 메뉴판이 바뀌어있더라. 즉, 메뉴가 몇 개 사라져있었던...

존트 당황해서 어버버거리다 유일한 세트메뉴와 어항만한 블루 레모네이드를 시켰어. 그리고 기다렸지. 꽃목걸이 쓰고 셀카 찍으면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돈 아깝다.

사진 속에 저렇게 먹고 오만원 넘게 나왔는데, 배가 1도 부르지 않았음. 블루레모네이드는 요상시러운 학교 앞 문구점 불량식품 맛이었어. 진짜 요상시러웠다ㅠ

저 돈이면 다른곳에서 맛있는 걸로 떡을 치고도 남을 가격이었지...

음식맛은 나쁘지 않았어. 우리가 알던 고기가 아니라 전혀 생소한 양념이 된 고기였으니. 근데 양이 너무너무너무 적었다. 그래서 돈 아깝다는 소리ㅇㅇ 돈 쓴거에 비해 양이 적어 배가 차지않아서, 돼지보스는 화가 났다... 꿀꿀...




19.강남 '피코이'/하와이풍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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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하와이 음식점이다. 왜지. 심지어 앞에 저 하와이 식당다녀온 다음날 갔다.

이쯤되면 학습이 덜 된걸까, 아니면 저 집을 아예 기억에서 지워버린걸까... 사실 사진 보기전까지 저 집 자체가 기억에 없었다. 그렇다면 후자가 맞을지도... 여전히 의문임...


아무튼 일정상 강남에 가야해서 강남맛집 뒤지다 또 새우에 꽂혀버렸엉ㅎ 앞서 말했듯 새우를 나이만큼 처먹어야 만족하는 나덬은 새로운 새우를 접하고 싶었거든ㅎㅎ 그래서 하와이안 쉬림프인 스캠피를 먹으러갔다!


약간 매운맛인 레드 스캠피와 해물 오일 파스타를 시켰어!


스캠피는 굉장히 독특한 요리였음. 통통한 새우의 등허리만 반으로 갈라져있고, 꼬리부분은 연결되어 있어 굉장히 양이 많아 보였어 (실제로 양이 꽤 되긴 했어) 샐러드와 채썬 양배추, 밥, 구운 옥수수가 한접시에 나오는데 가성비가 괜찮았음. 낯선 맛이었는데 크게 거부감은 없었어! 살짝 매운맛을 시킨게 잘한 선택 같았어ㅎㅎ 개인적으로 새우 밑에 깔린 양배추에 소스가 뿌려져있었음 좋겠다 생각했어. 양배추가 너무 풀풀 살아있어서 먹는데 좀 힘들었거든ㅠ


함께 시킨 해물 오일 파스타는 좀 의외였어.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오일파스타로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음. 완전히 새로운 맛의 오일 파스타였거든. 독특한 향신료 맛이 났는데, 아마 걔가 그런 역할을 했던것 같아. 되게 독특하고, 새우가 통통해서 너무 좋았음ㅇㅇ


강남에 갔는데, 새로운 새우요리가 먹고싶다.

그럼 여기를 한번 가봐! 한번쯤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ㅇㅇ




20.파미에스테이션 '빌라드 스파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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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덬은 떡볶이에 환장함. 지금이야 그렇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안좋아했음. 근데 분식집 알바하면서 좋아짐ㅋㅋㅋ 보통 많이 먹으면 질린다던데, 나는 2년동안 떡볶이를 먹고 떡볶이를 좋아하게 된... 특이한 사람...


아무튼 여긴 즉석 떡볶이 집인데, 떡볶이를 안좋아하는 지인이 여기서 우연히 먹은 뒤로, 이곳이 계속 생각난다함. 떡볶이에 환장하는 나덬이 여길 놓칠리가 없잖음? 그렇게 도착한 이 곳은,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기 전부터 웨이팅 줄이 장난 아니었엉ㄷㄷ 이거 들어갈 수 있을까? 싶을만큼 줄이 길었거든... 불안불안해하며 기다리는데 다행히 한번에 들어가 앉았어. 메뉴판을 받은 나덬은 별 고민없이 경험자의 조언을 따랐엉. 그래서, 가장 기본인 즉떡에 치즈사리만 추가했다. 양이 많다고 해서 튀김은 자제했어. 물론 힘들었지만ㅠ


그렇게 기다리던 떡볶이를 영접한 순간,

존.맛.탱.구.리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집에서 만들었는데 대박 맛있는 떡볶이 같았어. 그러니까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친구엄마가 해준 떡볶이가 대존맛이라, '아주머니, 떡볶이 가게 내셔도 되겠어요!' 했는데 몇 달뒤에 아주머니가 차린 가게에서 그 떡볶이를 사먹는 그런 맛. 아무튼 존맛이라고ㅇㅇ


나덬은 이걸 먹고나서 얼마뒤에 이 떡볶이가 생각나는지 실험해봤어.

저녁 6시쯤 먹은 떡볶이는 밤 10시에 다시 생각났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입에 침이 고인다ㅠㅠ


다음에는 돼지보스 친구들과 함께 튀김에 날치알 볶음밥까지 점령해보겠음!!

웨이팅 가치가 있는 즉석 떡볶이 집이었엉ㅎㅎ




21.당산 '서울초밥' / 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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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생각보다 잘 안걸리는 이름이야. 저걸로 쳐봤자 '서울 초밥 맛집' 이딴것만 나와 분노스러웠다...

이 집은 저 위에 언급한, 분노의 하와이 식당에 가게 만들었던 느즈막하게 여름휴가 간 그 곳이다. 그러니까 나덬은 더 오기가 생겨 몇 달 뒤 이곳을 찾아감ㅎㅎ


여긴 일요일에 문을 닫기에 토요일 저녁에 방문했어. 혼밥하시는 분이 있어서, 이 근처에 살면 혼밥 대박 많이 하겠다 싶었지... 서울에서 살고싶다 흑흑.


이곳은 지라시 스시가 유명하다 해서 지라시 스시 c세트를 시켰어. 같이 간 친구는 장어덮밥을 시켰고. 내 자리에서 친구것을 찍느라 사진이 이따구임... 양해바람... 가격은 둘 다 만오천원.

지라시스시에는 우동도 같이 나와. 이 우동이 독특한 게 소고기도 들어있다? 국물맛이 내가 아는 가쓰오부시맛 우동이 아니었어. 약간 유자맛? 도 나면서, 되게 독특하며 찐한 생소한 맛이었음.

장어덮밥은 기대가 컸는데, 생각보다 너무 기름져서 느끼했음...ㅠ 정말 살 오른 통통한 장어로 만든거라 쉽게 질리게 되더라ㅠ 하지만 맛은 있었어. 너무 기름져서 그렇지...


대망의 ★지라시 스시★는, 개존맛!! 만오천원이 전혀 아깝지 않다못해 더 드려야할 정도였음ㅠㅠㅠ

왜냐면 회가 진짜 많아. 회 한점을 초밥 한피스로 계산하면, 16피스정도 되더라고. 거기다 날치알도 있고, 와사비는 생와사비였음. 나덬은 와사비에도 환장하는데 생와사비는 처음 먹어봤다. 근데 개존맛이었음. 회도 너무 신선했고, 종류도 다양해서 진짜 눈물 흘리면서 먹음ㅠㅠㅠ 회가 너무너무 부드러워서 진짜 감격스러움. 아, 그리고 밥더쿠답게 밥이 모자랐어ㅠㅠ 밥을 더 달라하면 주시는 것 같지만 다음 일정을 위해 참았지ㅎ


이곳을 추천해준 지인에게 압도적 감사함을 느끼며, 나덬은 또 방문할 예정임!!

왜냐면 나덬이 사는 지역엔 지라시 스시가 아예 없거든. 파는곳이 없어, 아예. 그러니 나덬은 이곳을 또 가야만 하지. 너무 타당한 이유 아니니?




22.숙명여대 '구복만두' /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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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미슐랭 가이드에 2년 연속 선정된 곳이라해서 근처 볼일보고 찾아갔음. 그래서 그런지 웨이팅이 쩔었당... 나덬은 친구와 같이 먹기위해 포장해와서 다음날 아침 다시 데워서 먹음.


가게 안은 생각보다 많이 협소했어. 4인용 테이블이 여덟개? 정도 였던걸로 기억함ㅇㅇ

판매하는 만두종류는 딱 4가지였어. 뭔가 거기서 자부심이 느껴졌달까...


포장해온 만두는 기본인 구복전통만두(5,000)와 샤오롱바오(7,000)였음!

다시 찜통에 들어갔다 나온 만두는 신기했어. 만두피가 우리가 흔히 알던 그런 밀가루피가 아니었거든. 쌀가루 반죽으로 만든 만두피여서 그런지 씹는 질감부터가 달랐어.


그리고 만두소는 조금 재밌었달까... 처음 씹었을때는 중국스러운 향신료가 확 퍼진다? 그래서 '응? 중국맛?' 이런 생각이 들때쯤이면 그 맛이 다 사라지고 없어ㅋㅋㅋ 그게 신기해서 친구한테 말했더니 친구도 자기도 그랬다고 했음. 여튼 독특한 만두였었어.


다음에는 가게에서 막 뜨끈뜨끈한채로, 나머지 두종류도 먹어보고 싶음!!




23.숙명여대 '오며가며' / 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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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만두 포장해서 여길 갔어. 원래 다른곳에 갈 예정이었는데, 하필 그 가게가 그날 문을 닫았거든... 왜 난 햄보칼수없는건지... 아직 그 가게는 가지 못했어ㅠ 다음에 가면 작정하고 조져보도록 할게!


사실 이곳은 숙대생들만 아는 곳이라 하더라고. 왜냐면 골목에, 그것도 반지하 형식의 좁디좁은 가게이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그 말은, 숙대생에게 추천받고 간거임ㅇㅇ 가게 자체가 조금 허름하고 좁고, 테이블도 딱 4개밖에 없는 곳인데, 사실 나덬은 여기가 제일 먼저 가고싶어ㅠㅠ 왜냐면 계속 수제비 국물이 생각나거든!


사진 속 메뉴는 바지락 수제비야. 나덬은 밥과 마찬가지로 하얀 것, 즉 밀가루에도 환장하거든ㅎㅎ 거기다 손으로 직접 뜯어 끓인 수제비는 아주 찬양하지. 근데 바지락도 대박 좋아한다? 그러니까 좋아하는 것+좋아하는 것은 모다? 개좋아하는 것이다ㅇㅇ 거기다 유부에 어묵까지 아낌없이 넣어주심! 아주머니 최고!


저 수제비의 가격은 4,500원. 참고로 여기 모든 메뉴는 5,000원 이하야. 젤로 비싼 메뉴가 5,000원이란 말이다! 근데 양이 제법 많아. 거기다 맛있고 은근 중독성 있으니... 이거슨 혁명이다!


제일 많은 추천을 받은 게, 김치 치즈 오므라이스(4,500원)인데 아직 못 먹어봤어. 다음에 조져보도록 할게ㅇㅇ


만약 숙대를 갔는데, 가볍게 끼니를 떼워야하면 여길 가도록 하자.

이것때문에 가지는 말고... 근데 나덬은 여기 수제비를 위해 숙대를 갈 예정임ㅎ 왜냐면 나덬 입맛에는 개짱이니까ㅇㅇ




24.영등포 타임스퀘어 '비스트로 서울 한상'/퓨전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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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마지막이다. 여기까지 읽어준 덬들에게 미리 감사함을... 왜냐면 나덬도 이렇게까지 길어질 줄 몰랐거든ㅇㅅㅇ 밤도깨비 야시장도 갔었는데 뭔가 애매해서 뺐다


이번달에 갔다온 따끈따끈한 신상임ㅎ

앞서 말했듯이 나덬은 한식에 환장함. 그래서 타임스퀘어 털러갔을 때, 이 곳을 택한것이지ㅇㅇ


조그마한 그릇에 담아나오는 게 너무 귀여웠다ㅠㅠ 나덬은 그릇도 좋아해서 그릇 몇 개가 탐났어... 그릇 정보 공유 안되나... 친구는 매운 닭갈비 한상 (한정 메뉴라네?) 나덬은 열무비빔국수 한상을 시켰어. 맛은 지금까지 서울에서 먹어본 한식 중 제일 괜찮았어. 서울에서 한식 자체를 많이 먹어본 건 아니지만, 진짜 제일 괜찮았어. 대체적으로 깔끔했고, 열무김치도 맛있었다? 친구의 닭갈비는 매웠지만, 그래도 맛있었어.


하지만 이 집의 포인트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후식으로 주는 망고 쌀푸딩!!


진짜... 진짜 개존맛이야. 이것만 따로 팔아달라고 빌고 싶을만큼 대박 맛있었다ㅠㅠ 가기전에 블로그 후기 뒤지는데 그때 찍힌 메뉴판에서도 이것도 추가 주문이 가능했는데, 언제부턴가 없어졌다고 하더라ㅠㅠ 비통할 뿐이다ㅠㅠㅠㅠㅠ

한입 떠먹으면 곱게 간 쌀이 느껴지는데, 막상 혀로 가루를 찾으려하면 없다? 그리고 위에 조그맣게 데코로 올라간 망고도 엄청난 포인트야ㅠㅠ 너무 과하지않고 적당한 단맛과 적당한 점도, 부담스럽지 않은 쌀로 만든... 정말 모든 게 완벽한 한식 디저트였음!


블로그 후기에서 맛있다고 따로 팔았음 좋겠다는 말을 듣고 설마했어. 근데 설마가 사람을 잡았다...ㅎㅎ 진짜 따로 팔았으면 좋겠어ㅠㅠㅠ 이 글을 쓰고있으니 또 먹고 싶어졌다ㅠㅠ 흑흑 비스트로 서울 한상은 망고 쌀푸딩을 따로 팔아라!! 제발 꼭 사이즈 별로 따로 팔아라!! 제발!!ㅠㅠ 진짜 너무너무 맛있단 말입니다ㅠㅠㅠ


아무튼 여기 쇼핑왔는데 밀가루는 별로다 싶으면 여기로 와도 좋을것 같아! 깔끔하고 좋았어!!






사진은 없어졌지만, 갔다온 곳


25.신림 '백순대타운'

 3층 전라도 어찌고로 갔던것 같아. 들어갈때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엄청난 호객행위는 넘나 당황스러운것;;; 백순대 2인분 시키고 기다리고 있으면, 간단한 반찬을 세팅해줌. 그 반찬 중 돼지간을 참기름+깨+청양고추에 버무려주는데 그것도 맛있음. 백순대를 여기서 처음 먹었는데 존맛탱. 한번씩 가보세용. 양도 많고 맛도 좋습니다~.~


26.반포 '닥터로빈' 

교정때문에 씹기 힘들어서 스프 먹으러감. 이곳은 노 슈가, 노 버터, 노 엠에스지, 노 프라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건강한 음식을 파는 곳이라 함. 단호박 스프를 시킴. 단호박 속 파내서 담아주는데, 맛있었음. 되게 맛있는 건강한 맛임. 빵도 시켜서 찍어먹음. 스프 다 먹고 단호박 내부 좀 긁어먹음. 괜찮음. 추천까지는 아니고.


27.이태원 '젤렌'

미카엘 셰프가 운영하는 가게라 해서 가봤음. 1번 미카엘 그분 맞음ㅇㅇ 평일 낮에 방문했더니 점심특선메뉴가 있더라고. 서빙하는 분이 외국분이었는데 처음에 주문할때 혼선이 있었음... 덬들도 주문하고 메뉴 제대로 들어갔는지 꼭 확인해...! 그때 닭다리 스테이크였나... 여튼 메인이 그거였고, 간단한 코스요리로 먹었는데 생소한 맛이었음. 한번쯤은 방문해도 좋을것 같아!



여기서부터는 카페와 디저트! 글이 너무 길어져서 간단하게 쓰도록 할게... 넘나 티엠아이 파티인것 같아서 흑흑!



01.동대문 '마조앤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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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앤새디 캐릭터 카페임. 예전에 가서 브런치 세트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한번 더 방문해봤어. 별의별 특이한 메뉴가 많이 있더라고.


시킨건 구름쉐이크랑 스모어! 정말 달디단 디저트였음ㅇㅇ 원래 스모어같은건 아메리카노랑 먹는거겠지만 나덬은 오후에 커피 마시면 새벽까지 잠을 못잠... 그래서 어쩔수없는...


맛은 뭐 다들 예상가능한 그 맛ㅇㅇ 저 캐릭터 좋아하면 한번 가볼만은 해. 근데 2층 올라갈때 좀 불편해... 엘리베이터 이용가능했던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네




02.서울대입구역 '미드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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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 스퀘어에서 홍콩식 와플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어! 가게는 2층에 위치해있고, 그렇게 넓지는 않은 느낌이었어. 저녁 먹고 방문했는데 한 20분 정도 웨이팅 했던것 같아.


시킨건, 와플하고 아메리카노, 밀크티.


홍콩와플은... 그냥 땅콩빵 맛이었어ㅇㅅㅇ 땅콩없는 땅콩빵이랄까... 그리고 밀크티는 너무 연해... 너무 연해서 할 말을 잃었달까ㅠㅠ 개인적으로 내 취향의 밀크티가 아니었음ㅠㅠ 전체적으로 맛에 비해 가격이 좀 쎄다는 느낌이랄까... 근데 조명이 좋아서 그런지 셀카는 잘 나와ㅋㅋㅋ 인생샷 건졌당^0^ 그거정말tmi




03.홍대 '페이스트리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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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마 더쿠에서 홍대-연남 카페 추천글 읽고 갔을거야.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람의 입맛이란 이리도 다양하구나- 나덬 입맛엔 그냥 맛있는 딸기 케이크 맛이었어. 크림이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이었음ㅇㅇ 느끼하지 않고! 근데 홍대까지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닌것 같아ㅠ (내 입맛 기준이야!)


근데 나덬이 먹고 진짜 존맛탱구리 디저트다! 했던게 없어서 그럴지도 몰라ㅠ 이상하게 그런 인생 디저트는 아직 만나본적이 없거든ㅠㅠ




04.중곡 '바이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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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위해 건대로 갔던... 바로 그 카페임! 후르츠샌드가 유명하다해서 갔는데, 어째선지 두번이나 갔지만 후르츠샌드는 맛을 못 봄ㅠㅠ


사진 속 케이크는 제리의 치즈케이크야! 이름도 너무 귀엽고, 비쥬얼도 넘 귀여웠어ㅠㅠ 겉은 화이트 초콜릿이었는데 생각보다 단단해서 당황했지ㅎ 안은 진한 치즈케이크인데, 진해서 그런지 나중엔 슬슬 물리더라ㅠ 같이 시킨 음료는 오로라라는 음료수야. 레모네이드인데, 색깔이 너무 예뻐서 오로라라는 이름이 찰떡같았어.


가게 내부는 좀 좁아. 그리고 원룸촌 사이에 있는데, 중곡역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었어. 오히려 건대에서 버스타고 가는게 더 편했던... 한번은 카페에서 먹고, 한번은 포장해왔는데 신메뉴 단팥빵... 비싸고... 맛은... 음... 네... 별... 루였음ㅠ 내가 생각했던 그런 단팥빵이 아니란 것에 1차 충격, 저 밑에 깔린 요거트? 치즈? 같은게 너무 별로라서 2차 충격, 그리고 수제 팥이 하나도 안 달아서 3차 충격먹고 넉다운... 약간 알수없는 배신감을 느꼈달까ㅠ 다른 빵들은 존맛탱이었는데ㅠㅠ (레몬빵이랑 마들렌 꼭 드세요ㅠㅠ 제발 드세요ㅠㅠ)


...한번쯤은 가봐도 좋을것같아! 가게가 아기자기하면서 평온하고 좋거든ㅎㅎ 그리고 나 대신 후르츠 샌드 좀 먹어줘... 궁금해... 그게 안 파는 날도 있더라고ㅠㅠㅠ




05.이태원 '오지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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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태원에서 젤렌을 먹은 그날입니다! 한여름이었는데 진짜 여기 가다가 죽을뻔... 초행길인데 가는길도 복잡해서 중간에 길 헤맸어ㅠㅠㅠ 지도보고가도 헷갈린다ㅠㅠㅠ


가게가 좀 특이했어. 가정집을 개조한듯 한데, 반지하같은 곳이 따로 있었어. 물론 나는 주문하는 곳 옆에 있던 테이블에 앉았지만.


대표메뉴격인 파블로바랑 에이드를 시켰어. 자리로 서빙해주시는데, 파블로바 비쥬얼 오졌따리 오졌따... 진짜 비쥬얼 넘 존존예라서 사진을 몇 장을 찍었는지ㅠㅠ 그리고 영상을 찍으려고 나이프를 찌르는 순간... 안 썰리더라ㅇㅅㅇ 아니 그냥 나이프가 안 들어가요, 파블로바에. 당황스럽지만 당황하지 않은척 스겅스겅 톱질을 하고 겨우 한조각을 얻어냈지. 그리고 입에 넣는 순간...


예전에 초딩때 학교앞에 달고나 아저씨들 계셨지? 보통 달고나는 별모양이나 달모양을, 호떡 뒤집개 같은걸로 꾹 눌러주잖아. 근데 누르기 전, 부푼 상태 그대로 설탕에 굴려서 팔기도 하셨거든? 그래, 이 얘기가 뜬금없이 왜 나왔냐면... 그 맛이 생각났거든... 굉장히... 고오급진 띠기맛...


파블로바가 뭔지 알았지만 그때의 충격이란... 진짜 머랭쿠키가 좀 더 부드러우면서 질긴... 그런 느낌이었어... 위에 올라간 생과일은 싱싱해서 좋았지만...^^


추가로 크럼블 샌드를 시켜봤어! 앙버터인데, 나는 정말 앙버터랑 안맞나봐... 몇 번 먹어봤는데 단 한번도 '맛있다'라는 느낌을 받은적이 없음... 이것 역시 나이프질이 힘들었던... 버터맛은 괜찮았어. 팥도 괜찮고. 근데 같이먹으면... 음... 네... 내 취향은 확실히 아님ㅠ




06.가로수길 '살롱드몽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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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애프터눈 티세트를 먹으러 간 곳! 이전까지 나덬은 디저트를 먹을때, 한큐에 2만원을 써본적이 없었음... (홀케이크 제외) 떨리는 마음으로 입장을 했으나 웨이팅이 있다는 말에 전화번호 적고 후퇴함. 가로수길이니 근처 돌아댕기며 시간 좀 떼우고 한 30분 뒤에 연락이 왔었음. 내 기억상으로 아마 웨이팅할때 애프터눈 티세트는 미리 말해줘야했던걸로 기억함.


티 포함, 2인세트가 4만원이었음. 그걸 시키고 기다리며 가게를 구경했어. 가게 분위기가 되게 고풍스러우면서 애프터눈티 마시기 좋은 분위기였음ㅎㅎ


1층부터 차근차근 먹으면서 올라갔는데 한마디로 종합하자면, 달아. 진짜 달았어. 아직까지도 달다는 기억만 남은거 보면 전체적으로 상당히 달았어... 평소에 나덬은 단거 좋아해. 아메리카노 시럽 없으면 절대 못 먹어서 시럽 서너번은 펌핑해서 먹어... 그정도의 단맛을 좋아해. 물론, 맛이 없다는 게 아냐! 맛있어! 근데 달아. 진짜 좀 과하게 단 느낌? 1층도 약간 단맛이 느껴졌거든? 근데 2층부터 급격히 당 폭발... 2,3층 다 먹고나니 '달다' 이 생각밖에 안 나더라...


이게 처음이었고, 이때의 기억이 강해서 그뒤로 지금까지 다른 애프터눈 티세트는 도전 안해봤어. 그래서 비교 불가하지만... 영국가서 애프터눈 티세트 먹어보고싶다^^!!


+)사진은 없지만 갔던 곳들


07.홍대 '푸하하 크림빵'

나덬이 먹은 크림빵 중 제일 맛있었음! 나덬이 느끼한거 많이 못 먹어서 생크림 케이크도 싫어하는데, 여기 크림빵은 산뜻한 느낌이어서 무려 재방문까지 했어ㅋㅋㅋ 종류가 제법 다양해서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제일 추천하는건 가장 기본인 크림빵이야! 그리고 그릭요거트랑 말차도 맛있었엉ㅎㅎ 말차 진짜 진해서 좋았엉ㅎㅎㅎ 다들 근처 볼일있으면 한번씩 가서 먹어보길ㅎㅎ


08.영등포 타임스퀘어 '오월의 종'

이태원이 본점이라 하더라구. 나덬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갔을때 함 들려봤어! 타임스퀘어 밖에 있는데 바로 붙어있고, 8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여!! 나덬은 무화과 호밀빵/크랜베리 바게트/치아바타/초코..어찌고 (미안 까먹음) 이렇게 4가지만 샀어! 짐이 너무 많았거든!!!ㅋㅋㅋㅋ 무화과 호밀빵은 추천이 많아서 산건데, 나덬은 교정중이라 딱딱한거 무리였어...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맛이여서 개인적으로 좀 실망함ㅠㅠ 크랜베리 바게트는 생각보다 꼬소한 냄새도 강하고 맛있었음! 건크랜베리 좋아해서 더 그럴지도ㅎㅎ

그리고 여긴 치아바타가 최고야... 그 정도 크기에 그 맛의 치아바타가 2천원 밖에 안한다고?! 한개만 산거 대박 후회함...ㅠㅠ 적어도 3개는 샀어야 했는데 흑흑...

거긴 빵 잘라달라고 하면 다 잘라주셔. 그리고 계산대 근처에 발사믹 식초랑 올리브오일을 파는데... 이거 하나 사서 치아바타랑 찍어먹어보세요. 존맛탱구리입니다.

다음에 가면 치아바타 3개 사서 두개는 썰어달라해서 발사믹 찍어먹고, 하나는 집에서 치아바타 샌드위치 만들어먹을 예정이야... 진짜 또 가고싶다ㅠㅠㅠㅠ




쓰다보니 생각보다 너어어무우우 길어져서 나덬도 굉장히 당황스럽다;;; 그리고 여기까지 읽어준 덬들 정말 감사함ㅠㅠㅠ 띄어쓰기 엉망에 구구절절 티엠아이 가득한 후기글 이었는데ㅠ ...또 처음에도 써놨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이야... 내 입맛에 맛있고, 맛없고니까 덬들 입맛에는 맛있을수도 있고, 맛 없을수도 있어! 그러니 그냥 참고용으로만 봐주길...ㅎㅎ


글 보면 딱 알겠지만 내가 추천하는 곳은, 송학/텐동요츠야/서울초밥이야!! 카페는 오월의종/푸하하크림빵!! 시간되면 꼭 한번씩은 가주길ㅠㅠ


그럼 나덬은 앞으로도 열심히 서울을 돌아다니며 맛집을 찾아보기로 할게ㅎㅎ 여기까지 읽어줘서 정말정말 고맙고, 덬들도 맛있는거 많이 먹고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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