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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맞는 브라 사이즈 찾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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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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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아니겠지 의심만 하다가 입으니까 진짜 65가 맞네 속옷은 이렇게 입어야 하는 거구나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인 줄 알고 살다가 그 한창 브라 대란 났을 때 글 보고 다시 쟀는데 영국 사이즈로 계속 30dd가 나오는 거. 줄자가 때탈만큼 열심히 재봤다

원래 입던 피치존 직구가 너무 어렵기도 하고 입어보고 사고 싶어서 (에메필 너무 잘 늘어나서 버리고 피치존 워크브라로 갈아탔는데 왜 수입을 안 하지 싶은 조따 무난하고 적정한 가격대) 비너스랑 솔브 도는데 65있냐고 물으니까 훑어보면서 아닐텐데 아닐텐데 이러기만 하고 안 갖다 주는 거야 그래서 집에서 재고 또 쟀다고 갖다달라고 재차 말하니 갖다주더라

내가 살이 말랐을 때보다 십키로 쪄서 척 보면 이 사람이 개뻥치네 생각은 들겠지만
그건 말랐을 때 70찾을 때도 에메필 제외 국내 브랜드들은 자꾸 75 보여줬으니 짜증은 조금 났음 아 또그러네... 하고 (ㅈ같은 75a....)

내가 어깨도 있고 통뼈에 근육형 하비라서 나조차도 65맞겠나 의심했으니... 하지만 유일하게 살이 안 찌는 부위가 늑골이라 일단 입어봤더니

어머 시발 난 지금껏 뭘 입고 살았나?????싶은 착용감이었다

컵이 들뜨지 않는 게 넘 신기함 이런데 엄마가 사다주는 75 80 입었으니 그렇게 브라가 가슴 떠나 역마살 있는양 나돌아다녔지

이걸 친구에게 간증했더니 디컵 부럽다고 딴 소리 하길래 그래봐야 작은 건 작은 거라고 정정해줬더니 뭔솔 컵이 큰 게 큰 거지 하더라

아니니까 제발 다들 제대로 재보고 가슴에 맞는 컵 모양 찾아보고 잘 맞는 속옷 편히 입었으면 좋겠다

http://www.mybrasizecalculator.com/

이걸로 쟀고

http://abtf.egloos.com/m/5314835

이게 가슴 형태에 대해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됐음

작아서 오판했는데 나는 윗가슴이 있는 타입이었던 것이다..... 단순히 컵이 커서 빈 것과 컵의 모양이 안 맞아 비는 것의 구분을 못했던 것... 아 어려워 사실 육안으로 보긴 힘드니 일단 입어보는 게 수

십만원 짜리보다 사만원 짜리가 잘 맞아서 기쁜 마음으로 여러 개 사서 귀가함. 솔브가 전에는 소량으로만 나왔는데 이번에 65사이즈가 전보다 많이 나왔다고 하더라고 와코루는 65가 디자인 하나밖에 없었음

내 사이즈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어서 충격받았고 새로 입은 사이즈가 넘 잘맞아서 광명찾은 거 같다 요즘 내 소비 중 칭찬하는 게 이 브라랑 생리컵ㅋㅋㅋㅋ돈이 아깝지 않네

대충 맞는다고 대충 입지말고 다들 잘 재서 맞는 거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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