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남자친구가 그래
일이 너무 바빠
이루고 싶은 꿈이 있고 그거에 몰두한 상황이야
그렇다고 날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라는것도 잘 알고
한가지에 몰두하면 다른 것들에 잘 신경 못쓰게 될 수 있잖아
그래서 이해는 되지만
같이 보낼수 있는 시간이 마치 장거리 연애하는 것처럼 줄어든 것도 아쉽고
전화통화를 하더라도 너무 짧고, 그 중에도 피곤해 하는 목소리를 들으면 서운해
그래서인지 대화도 좀 잘 이어지지가 않고 그 사람이랑 내 일상이 완전히 분리된 것 같아
아마 한창 직업을 갖고 열심히 삶을 살아가면서 만나다 보면
본인이나 상대방이 이런 상황에 있는 덬들이 그래도 꽤 있을 것 같은데
지금까지는 내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없었어서 어디 물어볼데도 없네
그래서 헤어지게 됬거나, 그래도 어찌저찌 만나고 있거나 하는 덬들은 어땠나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