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는 스텐딩 9n이어서 옆펜스 잡고봤어!
사심없이 얘기하는건데 정말 이렇게 재밌는 콘 오랜만이었다ㅋㅋㅋㅋㅋ 3시간 40분정도 해서 놀랐어 ㅋㅋㅋㅋ아직도 후유증이 안가셔
평소에도 데식노래 엄청 많이 들었기때문에
더 재밌었던거 같아..와서 직접 들으니까 라이브 전율이 느껴져서 소름돋더라 특히 드럼 칠때.. 내 가슴까지 쿵쿵 뛰어서 현장감 제대로 느끼고왔어
그런데 데이식스 본인들 노래만 하는게 아니더라
커버노래도 불러줬는데 다쓰기 힘드니까 하나만..
원필이(키보드)가 밤편지 혼자 불러줬거든
원필이 그 감미롭고 독보적인 음색이 그 노래랑 너무 잘 어울려서 하루가 지난 지금도 안잊혀져
또 각자 맡은 악기 솔로 연주도 해줬는데
이미 만든 노래 앞부분을 편곡해서 도입을 악기 솔로 연주로 시작한다는게 ㅋㅋ 음원으로 또 나와도 좋을만큼 인상깊었어
팬서비스도 잘하더라 진행도 멤버끼리 귀엽게 잘하고! 개인멘트도 예쁘게 말하고 아 그냥 다좋았다 콘 가기 전에도 데이식스 좋아했는데 다녀오고나서 더더 좋아졌어.. 데식은 콘서트다 체고야
+돌출로 나올때 애들
개가까이서 봤는데 ㅈㄴ눈호강 http://img.theqoo.net/zVc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