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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공장알바 하는 중기
17,352 10
2017.06.0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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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돈이 필요해서 일을 시작해야했는데 공부하는 중이라서 오래동안은 못하고 잠깐 하고 그만둘수 있는 일을 찾고 있었어

저번에 후기방에 올라온 어떤 무묭이의 공장 알바 중기 글을 읽고 나서 나도 한번 해볼까 하고 찾다가 아웃소싱을 통해서 들어갔다!

무묭이는 화장품 포장하는 공장으로 갔어
아침에가서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화장품 포장이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들어가면 안돼서 모자도 쓰고 했오
포장하는 제품 대부분이 미샤 제품이었어
아직 출시 안한 신제품도 만져봤지!! ㅋㅋㅋㅋㅋ

뭐뭐 했냐하면
마스크 팩에 마스크 시트가 넣어져있으면 옆에서 기계가 액을 넣어서 포장한다음 5개씩 내려보내
그러면 내가 봉투에 담아서 저울로 무게재고 넘기는거 했어

수분크림 뚜껑 불량인거 있으면 열어서 벨트에 올려놓고 다음사람이 제대로 된 뚜껑 끼우고 다음사람이 박스에 넣고 다음사람이 스패츌러 넣고 하는 식으로 뚜껑 교체도 했어

기프트 세트 같은거 있잖아 종이박스 같은데에 로션 스킨 에센스 크림 이런식으로 들어가있는거
그거에 로션 끼워넣기도 했어
앞사람이 스킨끼우고 그게 벨트타고 내려오면 내가 로션끼우고 다음사람이 에센스 끼우고 하는식
화장품 끼우는건 안어려운데 새 제품이라고 봉하는 투명스티커 붙이는게 진짜 정신없어보이더라

샤워코롱 액체를 용기에 담고 다음사람이 펌프를 그 칙칙이 그거를 대충 끼워놓으면 다음사람이 칙칙이를 대충 잠구고 넘어가
그러면 기계가 꽉 잠구고 다음에는 사람이 뚜껑에 라벨붙이고 박스에 넣어서 테이프로 포장
헤어 에센스도 했는데 샤워코롱이랑 똑같이 진행돼
보통 액체 들어있는건 다 똑같이 진행 되더라

화장품 넣는 박스들도 만들어야해
박스마다 어떤 화장품인지 라벨도 붙이고
나는 안해봤는데 다른 라인은 틴트포장도 했어

돈은 시급으로 받았고 나오는 점심이 꽤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어ㅋㅋㅋㅋ
9시 출근에 6시 퇴근이었는데 칼퇴시켜줌
내가 갔던곳은 잔업이 있으면 선택해서 하는거였어.
계속 서서하면 너무 힘들것 같았는데 거의 앉아서 일해서 괜찮았던것 같아
일은 그닥 안어려웠고
이어폰으로 노래들으면서 하려했으나 모자때문에 끼우면 다 걸리겠더라고ㅜㅜ
근데 벨트로 하는 일 할때는 앞뒤사람이랑 이것저것 얘기하면서 해야해서 (일 속도를 조금 빨리해야할것 같다든지 벨트를 멈춰야 할것 같다든지 뒤에서 밀린다든지) 이어폰 끼우고있으면 안되겠더라
화장품 포장하는데라 그런지 되게 깨끗하고 깔끔했어. 포장하는 곳 들어갈때마다 소독약으로 손도 소독하고.
거의 장갑끼고 하긴 하지만
지금은 여기 그만 두고 잠깐 쉬다가 월요일부터 다른 화장품 포장하는데로 가는데 거긴 어떨지 모르겠다ㅋㅋㅋㅋ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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