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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대학와서 외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제대로 느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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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0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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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예쁜것도 못생긴것도 아니라 외모로 크게 차별을 받은적도 수혜를 받은적도 없었는데
대학와서 되게 예쁘고 사랑스럽게 생긴 애랑 친해져서 같이 다니는데
진짜 오티때부터 남녀할거없이 다들 먼저 말 걸어주고 챙겨주고 귀엽다 예쁘다 하더라...교수님들도 우리과 마스코트다 장화신은 고양이 같다 귀여워하시구 그러다보니 얼굴이랑 이름도 다 기억하시고

나도 예쁘고잘생긴거 완전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걸 옆에서 계속 보게되고 그러니까 좀 뭐랄까 현타온다..
나는 사람들이랑 어울리려고 매일매일 고민하고 혹시 누가 싫어하게 될까봐 눈치 겁나 보는데
걔는 호의를 너무 익숙한듯 받아들이고 사람들이 처음부터 잘해주는게 너무너무 부러워...
외모로 크게 차별 안 받아본것만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야지.. 그건 아는데 친한 친구라 그런지 자꾸 비교하게된다ㅠㅠ
그치만 뭐 어쩌겠어 생긴대로 살아야지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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