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만 따로한거 아니고 종합검진에 옵션으로 끼운건데 그래서 그런지 약 선택지는 따로 안줌.
그냥 검진 며칠전에 하프렙산(물약)이 택배로 띨롱 배달됨
오전 검진이라서 전날 저녁7시/당일 새벽4시에 먹으라고 안내옴
전날 오전 일반식(하얀거 위주)/점심 흰죽까지 허용되는건데 아점으로 애매하게 10시쯤 두부 한모 먹고 기운없어서 자다가 점심타이밍 놓쳤는데.... 다음에 하게된다면 꼭 점심 챙겨먹어야겠다고 다짐함
1타임마다 약 500ml+500ml를 한시간동안 먹으라고 해서 15분 알람 켜놓고 250ml씩 먹었어. (약 1리터씩 2타임, 총 2리터)
최대한 차게 먹으려고 500ml 탄 뒤에 250ml씩 따르고 남은거 냉장보관해놓은 식으로 마심... 조금이라도 미지근하면 더 역해져ㅠㅠ 4시약도 자기전에 미리 타놓으니까 시원해서 좋더라
약먹고 추가로 물마시는건 전혀 힘들지 않았는데(원래 물돼지임) 약은 마지막엔 진짜 구역질 참고 억지로 먹었음
워낙 전날 식사가 적기도 했고 약도 잘 먹어서 내시경은 문제없이 잘 함!
좀 더러운 팁:
화장실에 오래 붙어있어야 하니까 한여름이나 한겨울에 하지 마라
가족이랑 같이하면 1인 1화장실 확보 필수
대장내시경 있을땐 미리 화장실청소 하지 마라
변기주변 물건들을 미리 피신시켜놔라...ㅎ(담날 청소하다가 기절할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