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아무래도 수명에 대한 걱정을 안 할 수 없던 차에 폰 바꾸면서 얘도 20% 할인받자해서 사게됨
버즈4는 오픈형 버즈4프로는 커널형이어서 맘편하게 음량 키우려고 프로로 결정
그런데 왠걸
어떻게 생긴지도 잘 모르고 결제부터했는데
충전케이스 윗부분이 은은한 블랙이더라
실물 보자마자 반함 사진보다 훨씬 고급스러움
색상은 기존에 쓰던게 화이트라 색다르게 블랙 사려다 블랙-내일배송 화이트-배송받으려면 2주는 기다리셔야해~ 하길래 그럼 화이트지 하고 결정
본체도 실버포인트 들어가서 색다르고 걍 예쁨
근데 뭐 생긴건 2순위고 성능이 1순위잖아
기존에 쓰던게 버즈인데도 얘는 뭐가 다른지 블루투스 연결부터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를 시작함
깔았더니 설명이 나오는데 이어폰에 있는 홈을 위 아래로 올렸다내리면 음량이 조절된대
나는 한쪽은 올라가고 한쪽은 내려가는 세계에서 살았는데!
말로만 듣던 노이즈 캔슬링이란 기능이 보임
작동한 순간
에어컨 소리가 심플해짐
소리 삭제는 아님 귀가 편안 단순해져
다른 폰으로 교통소음 영상 틀었는데 이것도 단순해져
이래서 사람들이 노이즈캔슬링 노이즈캔슬링 했구나
단점은 이어폰 빼니까 익숙하던 생활소음이 갑자기 크게 들린다는거?
겉은 멀쩡해도 불량얘기가 심심치않게 들리길래
일단 음악 하나를 재생해 봄
너...왜 진동이 들려...?
소리가 튀어다녀 방울이 튀어다녀요 귀를 간지럽혀
이어폰 하나 꽂았을뿐인데 여기가 콘서트장..?
가수들이 음악 만들려고 넣은 수많은 악기와 노력을 위해서 질 좋은 음향기기들이 더 퍼져야함을 느낌
그 좋다는 음향기기들은 대체 얼마나 좋은걸까
중간음량으론 크게 안 느껴지고 크게할수록 엄청 느껴짐
근데 이어폰이라 크게 틀 수 없음 귀에 안 좋으니까 진짜 듣고싶은 음악에만 투자해야하는 아이러니ㅋㅋㅋㅋ
다만 귀에서 빼면서 느낀건데 잘 긁힐거같아 걱정됨
진짜 너무 만족스러운 소비다
고장 안 나고 5년 쓸 수 있길
일반적인 영상이나 TTS는 기존 이어폰이랑 큰차이없는듯한데 갑자기 배경으로 깔린 리드미컬한 음악에 집중하게 되는 효과가 있음 단점일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