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평소라면 잘 자라던 고추!!
노지에 있는 다른 고추는 벌써 열매까지 열렸던데...
올해는 진딧물파티가 열렸는데 친환경 농약, 식초물 다 해도 박멸이 안돼서 올해 고추농사는 망했어...ㅠ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지지대에는 작년에 고추 씨턴게 싹난건데 진딧물 때문인지 크질 않는다...ㅠ

다음은 오이...!
남향집이긴한데 앞에 아파트, 산 있어서 해가 빨리 지는느낌이라
애들이 웃자라서 천장까지 닿았어... 잘보면 덩쿨손이 블라인드 잡고 방충망잡고 난리나서 주말에 저걸 천장쪽으로 유도해야될 것 같아ㅋㅋㅋ
오이는 암꽃/수꽃이 따로 피는데 구글링 했을때는 수정해줄 필요 없대서 냅뒀더니 시들시들하길래 수정해줬더니 무럭무럭 자라나려고 하는 것 같아


다음은 가지!
가지는 오이와 함께 나의 최애 채소라서 사봤는데
가지 자체는 매끈매끈한데 잎사귀에는 중간중간 가시가 있더라
가지화분이 고추옆에 있어 그런가 진딧물 파티 같이열려서 농약 열심히 뿌려주고 있어!! 근데 가지는 열매가 의외로? 잘 맺혀서 벌써 2개가 무럭무럭 자라는중이야~!! 
다음은 방토! 방토2 대추방토 2개 심었는데 얘들이 제일 손도 안가고 열매도 잘열려.. 비료도 열심히 주는데 해가 부족한지 알이 작아ㅋㅋㅋㅋㅋㅋ
초보자들은 방토만 키워도 행복할 듯!

다음은 깻잎!
얘는 작년에 키운 깻잎이 죽어서 깨턴게 싹이나가지고 키워주고 있어!
원래 요리하고남은 대파 키우던 화분인데 깻잎이 번성하더니 대파가 죽더라구!! 올해도 깨 털어볼까 생각중이야ㅋㅋㅋ 엄청 고소한 냄새나

결론 : 나의 정성, 물값, 농약값, 비료값 생각하면 사먹는게 훨씬 크고 상태좋고 싸지만 매일매일 커가는 작물들을 보는 재미에 키우는 것 같아ㅋㅋㅋ
나중에 기회가되면 내가 실패했던 애플수박... 다시 시도해 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