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체납관리단 관련 기사를 무려 더쿠에서 봄!
만약 이거 합격하면 더쿠가 나 취업시켜준거네ㅋㅋㅋ
걍 앞으로도 계속 뽑을거같고 관심 있는 덬들 있을지도 모르니 후기 남김.
사실 난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데 이 기간제 일을 하면 뭐...조기취업수당 대상도 아니고 좀 아까운 부분이 있어서 약간 고민하긴했어.
난 경기도 사는데 일산에 있는 킨텍스에서 면접을 봄. 지하철로 두시간이 넘는 거리였다ㄷㄷ 면접 안오는 사람 있을거 같았는데 우리팀은 두명 정도 안왔더라.
일단 킨텍스 2층에 사람들 엄청 많았고 나이대 복장 다 제각각 이었음. 나이 있으신분들 비율이 많이 높긴했어. 나이드신 분들은 정장 비율 높았고 젊은 친구들은 좀더 편한 복장.
나는 베이지 블라우스에 슬랙스바지에 검은색 운동화를 신고 갔는데, 내가 발을 다쳐서 구두를 못신는 상황이었거든. 그래서 눈이 띌까봐 걱정했는데 운동화 신은 분들 어어어어어엄청 많았어ㅋㅋㅋㅋ 진짜 티도 안나씀.
접수대 가서 신분증 보여주면 방번호랑 응시번호 적힌 명찰이랑 유의사항 적힌 종이 주고 자리 옮겨서 첨부서류내면돼.첨부서류는 서류전형 합격자 확인하면 무슨 동의서 같은거랑 고위공무원 가족있냐 뭐 그런거? 나는 여기에 컴퓨터 자격확인증 같이 냄.
그리고 전체 대기실에 앉아 있다가 안내하시는 분들이 다섯명씩 번호부르면 면접장 까지 따라가면돼.
면접은 세무서별로 봄. 면접 보시는 분들이 다 같은 지역분들이시더라고.
면접은 다대다 면접이었어.
면접시간은 개인당 4분 정도로 개인당 3-4질문이었는데 지원동기부터 해서 걍 검색해보면 나오는 정도의 질문들이었고 전자기기는 면접보는 동안 소지할수없음.
면접분위기는 면접관분들이 진짜 지쳐보이시긴 했는데 막 딱딱하진 않았고 블라인드 면접이라 개인적인 질문이 없어서 좋았당. 우리팀은 관련 업무 하신분이 계서서 그분만 추가 질문 받았어.
스아실 나는 개좆소만 전전해서 이런 각잡힌 면접 같은거 거의 처음 보는거라 신선하고 좋은 경험이었어.
특히 나처럼 면접 기회니 경험이 많지 않은 덬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
나는 말할때 기억 안날까봐 꼭 말해야한다 생각된 단어만 반복하고 외워서 갔는데 도움됐어. 예를 들어 나의 강점이나 민원경험 같은거..
음....
결말을 어떻게 하지?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