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요가가 제데로하면 힘들다고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내 마음 한켠엔 정적인 운동. 힘들어 봤자 ㅋㅋ 라는 선입견이 있었음
어제 수업이 빈야사 요가였는데
70분 수업에 난이도 별 3개 만점에 2개 반이었음.
처음가서 삐쭛삐쭛 앉으니까
강사님이 처음 오셨냐고 편하게 말 걸어주셨고
이제 시작하는데
먼저 앉은자세로 눈을감고
신체든 어디든 어느 한곳을 지정하고 집중하라고
그렇게 한 5분정도 명상을하고
다리 한쪽을 펴고~ 팔을 올리고~~
ㄴ 이때까진 난이도 있다더니 별거없네..?했는데
일어나서 다리를 뒤로 올리고~~ 팔을~~~
ㄴ 어...??? 이때부터 뭔가 잘못된걸 느낌
자세를 잘하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저 몸에 집중하고 느끼는거에요~
아픈데 억지로 버티는게 아니에요~
나 - (???? 그게 먼데요 어떻게 하는건데요?...?)
어느순간 땀범벅되고 나혼자 끄얽끄얽 호흡소리내는데
다들 너무 평온에 보이심
마무리로 머리서기를 할건데요~~~
하고 다들 ㄹㅇ 머리잡고 다리 쫙 올리고
나만 못올림
강사님이 도와줘서 한 5초?정도 겨우 올림
70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길었나 했는데
마치고 보니 90분 지나있음;
헬스나 유산소 운동이랑은 다른결로 엄청 힘든운동이고
하는동안 ㄹㅇ 뒤지게 힘들어서 잡념이 사라지는 기분이었음.
근데 계속하면 확실히 근력에 도움이 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