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할말 고민이 있어
아직 이직이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왜 벌써부터 고민하고 있냐고 물으면 할말은 없지만... 째뜬 덬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일단 내 배경부터 얘기하자면 4n 초반 여자 사무직이야. 내가 왜 고민이냐면 보시다시피 나이가 많아서야ㅠ
현재 있는 회사 연봉도 그저 그런 수준이고, 회사 경영이 안 좋아서 성과급도 없고, 그나마 있던 복지도 사라진지 오래야. 여기서 5년째 근무중인데. 팀에 너무 안 맞는 사람이 있어서 팀 분리 요청을 했더니 받아들여져서 곧 인사 이동도 할 예정이야.
팀이 있을때도 임원이랑 바로 붙어서 일해서 팀분리 되도 일하는 환경이 크게 바뀌진 않을거 같아. 다만 임원이 예측이 안되는 사람이라 이 사람때문에 그만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씩 생기기도 해....ㅠㅠ 그래도 대체적으로 임원이 나를 좀 좋게 평가하고 있어서 내가 큰 사고를 치지 않는 이상 나를 먼저 내치지 않을 거라는 느낌적인 믿음이 좀 있지.
그리고 이직.
현재 연봉이 그리 높지 않아서 연봉 자체는 크게 오르지 않겠지만... 현재 면접 준비 중인 곳은 때마다 성과급 나온다고 하니까 그걸로 조금 살림살이가 나아질거 같고...
걱정이 되는건 지금 회사에서 각종 빌런을 다채롭게 만나다 보니까 새 직장가서 만날지도 모르는 빌런이 벌써부터 두려워ㅠㅠ 물론 없을 수도 있겠지만.. 만약 있다면 이직도 어려운데 정말 힘들거 같거드뉴ㅠㅠ
통근 시간도 비슷한 편.. 지금은 차로 한시간 남짓인데 이직하면 지하철로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 걸리는 수준이라 큰 차이는 안날거 같아.
그럼에도 이직이 하고 싶은건 진짜 더 나이들면 이 이직 생각조차 못 할거 같아서 마지막 기회이지 않을까 하는 미련이 자꾸 남아서야ㅠㅠ
덬들이라면 어떻게 할거 같아?
그외 결정도 안된 이직이 고민인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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