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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걍 어떻게든 살아지는것 같은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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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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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 약 먹은지 8년 넘었어 살면서 조울증 탓을 참 많이 하면서 산 것 같아

손 느리고 일머리 없어서 퇴사권유 받아서 퇴사 한 적도 있고

지금은 대학교 다니는중에 알바 구하는데 나이때문인지 일이 참 안구해진다

원래 좀 마른편이었는데 한3년 전부터 갑자기 살이 쪄서

이건 분명히 갑상선 문제다 하면서(외가가 갑상선이 안좋음) 검사했는데 걍 많이 먹었던걸로... 고지혈증인가 주의로 나왔어ㅋㅋ

요즘엔 살도빼고 체력도 기르려고 달리기를 하고있는데 좋은것같아

기억력도 안좋고 주의집중력도 낮아서 고민이 참 많았는데

생각해보니까 공부는 그래도 나름 잘 하는것 같아 1학년때는 백분위 97 나오고

최근으로 봐도 오늘 본 쪽지시험도 만점이었어

진짜 내 생각대로 지능에 문제가 있었으면 이런 결과는 안나왔겠지?

한달에 한번씩 병원도 가야하고 저녁에 약이 없으면 잠을 못자서 불편한데

불편해도 어떻게든 포기하지 않고 내 살길 열심히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해 자신에게 따봉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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