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거지같은 가족을 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한 후기
3,757 16
2025.09.06 01:13
3,757 16
우리 아빠는 십년넘게 신용불량자야

신용회복할 생각도 없어보이고 병원도 안가고 그냥 아프면 죽을거래

성격은 또 예민해서 나랑 엄청 부딪히고,

그러다가 심하게 싸우면 회사도 가지말래

자기 몸 아프다고 에어컨도 못사게해서

이 한여름에 뭐만 하면 땀나서 진짜 아빠때문에 내가 왜 이 고생을 해야하나 싶고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가도 아프다하면 또 불쌍하고

웃도리 벗고 다니는것도 꼴보기싫고 화장실 갈때마다 아빠가 볼일을 어떻게 보는지 맨날 지린내나고

일끝나고 집오면 짜증나서 스트레스받아

또래는 다 결혼하고 잘만 사는데 나만 이런것도 지겹고

따로 살고 싶어도 신용불량자라 내가 거의 쫓아내는 꼴이라 그것도 못할짓인 것 같고,,

그런데 또 부모라 그런가 나 챙겨줄때 보면 또 짠하다가..

밥 맛있게 먹는거보면 꼴보기싫고 ㅋㅋ ㅠ

설거지는 아빠가 다 하는데 한거보면 얼룩 다 묻어있고 그거보면 또 스트레스받지만 지겨워서 그냥 모른척하는 상황도 나를 좀먹고..

여름엔 특히 스트레스받았다.. 혼자 아기자기하게 살고싶어 짜증나 ㅠㅠ


아무튼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이런 평범하지 않은 가족을 둔 덕들은 다들 어떻게 살아가는거야..? 대체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니?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78 03.12 43,5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0,8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6,4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1,1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64 그외 자기혐오감이 점점 심해지는데 21:34 15
181463 그외 화장실몰카 당한 후기 (밖에서 화장실갈일있으면 무조건 같이가) 12 18:57 1,012
181462 그외 죽을것같이 힘들어서 눈물이 계속 나는 후기 4 18:29 553
181461 그외 면접때 과한 개인정보 갖다 바친 후기 7 18:18 777
181460 그외 무릎 다쳤던 덬들의 재활운동이 궁금한 후기! 17:51 61
181459 음식 맘스터치 후덕죽 싸이순살치킨 후기 3 17:16 602
181458 그외 결혼 두달 남았는데 아직도 신혼집 못구한 후기 23 15:08 1,714
181457 그외 회사에서 시키는 일을 안하는 직원의 심리는 뭘까 ㅠㅠ 27 15:01 1,282
181456 그외 부동산글 보고 써보는 이사하던날 전세금 못받을뻔한 후기.. 6 14:05 820
181455 그외 친구 없는 후기 19 13:12 1,547
181454 그외 축의금 고민 31 13:08 852
181453 그외 너무 우울하고 불안한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 초기 4 13:05 304
181452 그외 애기엄마 선물로 손목보호대 어떤지 궁금한 초기 9 12:49 391
181451 그외 5인미만 소기업 다니는데 사장때문에 공황장애 올거같아 4 11:47 795
181450 그외 진통제 먹고 응급실 다녀온 후기 10 10:41 990
181449 그외 예민보스라서 영화관에 못가는 후기 14 10:39 973
181448 그외 원룸은 꼭대기층 아니면 살기 힘든 거 같은 초기 6 10:20 438
181447 그외 용접같은 기술은 어디서 배우는걸까 28 09:26 1,517
181446 그외 친한 직장동료가 5월에 출산인데 선물 추천 부탁하는 중기 20 09:23 538
181445 그외 동네 피부과에서 시술 받는 덬 있는지 궁금한 중기 3 09:00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