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확고한 비혼이고 동생들은 요즘 최대관심사 결혼인 미혼이야. 요새 연애도 잘안풀려서 마음에 여유가 없는건 알겠는데 뜬금없이 후려침당해서 좀 띵하다ㅋㅋㅋ아직 30초라 이런 고나리는 처음 들어봄ㅋㅋㅋ
이번 연휴에 여행갈까하다가 너무 비싸서 포기하고 그냥 집에있긴 너무 연휴가 긴거야. 친구들 만난다쳐도 꽤 휴일도 길고 난 오래쉬면 이상하게 자꾸 체하고 편두통도 심해서 그럴바엔 이번에 단기알바라도 해볼까 싶었어
그랬더니 나이들고 결혼안하면 명절에 저러는구나 자기들은 꼭 결혼해야겠다하는데ㅋㅋㅋㅋㅋㅋ뭔 개소리냐고 화내고 넘어가긴했지만 걔네한텐 그냥 맞는데 내가 부들대는걸로 보였겠지
난 어차피 결혼안할거라 지금 내가 나이많단 생각도 안들고 급할것도 없고.. 뭐 언제 우리가족끼리 명절 오순도순 제사지내면서 지냈다고 불쌍한 사람취급인지ㅋㅋㅋㅋ
얼마 지원받고싶다느니 애봐달라느니 아직 결혼전이고 심지어 남친도 없는데 이기적으로 집에서 뽑아먹을 궁리만해서 슬슬 거리감생기고 정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참...혈육이어도 역시 남은 남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