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이런 일 있어도 걍 별상관없어보이는데
나는 너무 상처 잘 받아서 피곤함
피곤한 건 둘째치고 순간적으로 엄청 팍 기가 죽어
일적인 평가는 오히려 좋은 편인데 무안함을 너무 못견딤
근데 희한하게 공수치를 심하게 느끼는 편은 아니고..
걍 내가 무안해지는 게 너무 강박적으로 싫어
무안한 상황 피하려고 기를 쓰는 상황이 너무 많음 예를들어
내일 할일 있는데 그게 남들은 걍 출근해서 휙 처리하는 일이라도
나는 조금이라도 무안하기 싫어서 전날 퇴근하고도 일해놓는다거나
농담주고받다가 상대가 살짝 선넘는 말 해서 기분나쁠때(사실 이럴때 ㅈㄴ많잖아 사회생활하다보면)
진짜 기분을 확 잡쳐버리다 못해 빡이 침
뭐가문제일까?
일단 집에서 뭘 못하면 되게 무안주는 분위기이긴 했어 반대로 사랑도 많이 해주셨는데,
화나면 부모님이 넌 그나이되도록 왜그러냐, 넌 왜이렇게 자연스럽지가 못하냐, 이런 말씀 하시고
기본적으로 나를 못미더워하는 면이 있음 또 반대로 나만 되게 신뢰하는 부분도 있고?
근데 이것도 뭐 어느 정도 평범하다면 평범한 수준인데 왜 나만,,,이러케 이 부분에 예민하지 ㅠㅠㅠㅠ
참고로 형제 셋 있고 난 둘째고 좀 전형적인 둘째로 큼
대외적으로는 오히려 적당히 싹싹하고 사회성 좋다는 평 받는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