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명 절대 안 밝힐 거임
지방분해주사 상담 예약 갔다가
지방분해주사+RF 시술 3회권 결제 하고 옴
예약 잡기도 쉽고, 대기 시간도 짧고, 상담 내용, 가격도 좋았음
공장형답게 원장이랑 상담하는 건 없었지만
그건 충분히 감안하고 함ㅇㅇ
1. 1회차
RF 시술 하고 나서 주사 시술에 들어감
RF 시술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주사기 8대로 16방 정도 맞아야하는데
시술 어시가 자꾸 내 몸에 다 쓴 주사기를 떨어트림;
여기서 좀 짜증나긴 했지만 딱히 컴플 걸진 않음
(생각해보니까 주사기 몇번 떨어트렸는데도
한번만 사과하고 그 뒤로는 사과도 안한 듯;;)
암튼 이때부터 좀 짜증난 상태긴 했는데
시술 끝나고 질문을 함
나: 선생님 혹시 당일 샤워 가능한가요?
어시: ㅇㅅㅇ
나: (못들었나?) 당일 샤워 가능하냐구요
어시: 그건 모르겠어요
나: 네?
어시: 아...
이러더니 트레이 들고 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은 공장형 병원 다녀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입사한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면
그건 데스크에서 안내드릴게요~ 이런식으로해서
답변 들을 수 있게 해주던 건 봤어도
그냥 "그건 모르겠어요" 하고 날 두고 그냥 가는 건 처음;;;;;
그 날 카톡으로 이러이러해서 불편했다고 남기니
상담 실장한테 사과가 오긴 했음...
2. 2차 시술
오늘도 RF 기계 먼저 시술 함.
당연히 이어서 주사 시술 할 줄 알았는데 원장이 나감
????????
그러더니 어시가 "마무리 해드릴게요~"
이래서 내가 "저 오늘 지방분해주사는 안하나요?" 하니까
그제서야 시술내역 뽑은 빌지 보더니
"아....." 이러고 나를 그 옆 침대로;;;; 옮김
그리고 다른 원장이 와서 주사 놓고 감.
공장형 병원 특성상 시술 마다 원장이 다를 수도 있다는 건
어느 정도 감안 할 수 있겠는데(사실 이런 경우도 처음)
아예 저렇게 직원이 모르고 있는 건 말도 안된다 생각..
3. 3회차
그리고 엊그저께가 마지막이었는데
역시나 위와 같은 일 발생.
심지어 이날은 데스크에서 보톡스도 추가 결제 하고 왔음.
이번에도 RF 기계 관리 끝나고 원장이 나가고
어시가 천천히 옷 입고 나오래서^^
설마설마 싶어서
"지방분해주사는 옆 침대에서 받아야하나요" 하니까
또ㅋㅋㅋㅋ 시술 빌지를 보더니ㅋㅋㅋㅋㅋ
"어.. 잠시만요.... 일단 누워서 대기하세요....."
한번은 그럴 수 있는데 두번은 고의가 아닌가 싶을 정도ㅋㅋ
심지어 오늘은 보톡스까지 결제를 했는데ㅋㅋㅋㅋ
그렇게 누워있으니까
그때부터 지방분해주사랑 보톡스를 준비함ㅋㅋ;;;;
그러더니 아까 나 RF 기계 관리 해준 원장이 다시 와서
아 오늘 주사도 있으시다구요~~^^
하면서 주사 놔줌......
가격, 시술, 예약, 상담 다 좋지만......
다시는 방문 의사 없음..........
진짜 공장형 병원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 개판으로 운영되는 공장형 병원은 또 처음...
사람들이 왜 공장형 병원 기피하는지 알게 되는 기회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