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가 많아
내가 달콤한 술을 마시면 상체부터 (어깨, 흉부,팔, 목뒤 등) 통중이 시작되서 심하면 하체까지 와.
통증이 우리가 운동 과하게 하거나 잠을 잘못잤을 때 오는 근육통이랑은 다른 통증이야.
이게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비슷한 통증을 예시로 들면 우리 손목맞기게임에서 손목 잘못 맞으면 엄청 아프잖아. 계속 아리고..그게 전신으로 주로 근육에 통증이 있고 종종 관절에도 통증이 있어.
일반 소주, 맥주, 막걸리, 와인 등은 괜찮은데 소사(소주+사이다), 순하리, 사과맛맥주, 장미맛맥주, 스위트와인 등을 마시면 그래.
그럼 달콤한 술은 안마시면 되는거 아냐?
라고 말할수 있는데 맞아. 안마시면 돼. 20대 초반에 여러번 시도를 하며 알게 되서 그 뒤로는 단술은 멀리하고 어쩌다 한모금 먹으면 쎄하게 통증 오려고 지끈거려서 바로 멈추고 그래.
그런데 내가 이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야 겠다고 마음 먹은게 이번에 수술전 수액을 맞으면서야
며칠전에 수술 전 새로운 수액을 맞았는데 수액이 몸속으로 얼마 들어가지도 않았는데(아마 2분도 안됐을꺼야) 바로 어깨 부터 시작해서 통증이 빠르게 번지고 기도? 흉부쪽에도 독감쎄게 걸리면 아프고 가려운것 처럼 반응을 보여서 안하던 기침이 심해지고 그랬어. (통증 강도도 술마셨을때랑 비교가 안되게 쎘어)
간호사님들도 놀라서 산소포화도 체크하고 바로 식염수로 교체해서 몸속 씻어냈어.(산소포화도는 정상. 숨쉬는건 문제 없어.)
그때 간호사님 4명이 달려오셨거든. 내가 단술 먹으면 근육통 같은 통증이 있고 그때와 비슷한 통증이며 더 심하다고 하니까 의아해 하셨어.
왜냐면 수액이 거의 들어가지도 않았고, 여기에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이 주성분, 당은 아주 극소량이라고 하셨거든(주성분에 적혀있지도 않음)
그러면서 앞으로 병원에서 수액 맞을때 당있는 수액은 통증이 온다는 말 꼭 해달라고 하셨어..
그래서 처음에는 당때문인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살면서 감기나 몸살 있을때 일반 병원에서 종종 포도당 같은 수액 맞을때 멀쩡했거든.
이게 오로지 '당'때문은 아닐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런데 원인을 모르겠어. 달콤한 술과 이 수액의 통증이 동일했는데 연관성이 없어 보이거든..
앞으로 이런일을 대비해서 어떤 성분때문에 그러는지 알고 싶은데 일반 내과를 가면 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