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귀에서 자꾸 지지직거리고 두근거리는 이명이 들려서 여러 이빈후과를 다니다가 mri를 찍고 신경혈관압박증후군에 따른 이명이라는 판정을 받았어
일반적으로 삐소리가 나는 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큰소리에 반응해서 귀에서 둔탁한 이명이 들려
그래서 외출 자체가 힘들어서 일도 관두고 거의 집에만 있어
귀마개를 해도 외부 소리자체가 크게 들려서 힘들거든
집에 있을때도 물소리나 비닐소리같은 거에 귀가 반응해서 힘들어
이명이랑 같이 귀가 아플때도 있고
약물치료를 하고 있는데 큰 차도는 아직 없어
공연장에서 어셔일도 했었고 취미도 공연이랑 영화보기 콘서트가기 같은건데 앞으로는 계속 못할지도 모르겠어
취미는 포기해도 좋으니까 조금이라도 나아져서 사회생활이라도 하고싶어
친구들도 만나고싶은데 카페나 식당소음을 못 견딜 것 같아 귀마개를 끼고 얘기할수도 없고ㅠ 친구들한테도 아직 귀가 아프다는 걸 말못했어
집에만 있으니까 우울해질때가 많은것같아
그냥 요새 좀 힘들어서 후기방에 적어봤어
건강해지고싶다 괜찮아지는날이 왔으면 좋겠다
다들 건강하고 행복한 일이 있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