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가족이 부동산 사기 당하려는 초기
3,975 15
2025.08.04 13:36
3,975 15

가까운사람한테도 말 못하겠고 근데 또 어디 털어놔야 속이 편할거같아서 씀 ㅠ

 

나는 일단 외국에 살고 가족이민을 온 상태임

아빠는 가정에 진짜 헌신적이 었지만 틈만 나면 사업, 투자 이런걸로 정기적으로 돈을 날림

한 10년 전에 가게 하나 하다가 말아먹었거든 근데 또 쿨타임이 찼나봄 

 

한달전에 부동산을 사겠다고 하더라고 

근데 한국이랑 다르게 내가 사는곳은 부동산 산다고 무조건 오르는게 아니라 오히려 가격 내려간다 이런게 걍 국민상식인 수준인 재산이야 

 

그래서 조건이라도 알자 하고 받았는데

원룸인데 16㎡이고 수도권이긴한데 메인노선, 메인역도 아님. 연수도 35년 지난거라 앞으로 가격 내려갈일만 남음 

 

엄마도 같이 살기는 하는데 여태까지 부딪힌 적이 너무 많아서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있대 근데 이제 아빠는 와서 현지어나 사정을 잘 모르니 그래도 나한테 상담을 했나봄 (하지만 내가 사지 말라고하면 화 엄청내는 그런상황)

 

엄마랑 따로 얘기하는데 업자 자체가 같은 한인인데 한인바닥에서 부동산 사기라던지 자산성 없는데 팔아넘겨서 사람들 등쳐먹는걸로 유명한가봄 (하씨 ㅠㅠ)

아빠는 도장찍을때는 서류가 현지어니까 나보고 동석을 해달라함(그나마 다행인듯) 그리고 그게 내일이고 ㅋㅋㅋ

아마 법률적으로는 문제가 없을거라 내일 만나서 이거 사도 오히려 금전적 손해라는거를 일일히 따지고 올생각이긴한데 나도 여기 오래는 살았지만 집팔이를 이겨먹을수 있을까 걱정이다 ㅠㅠ

 

위에 쓴거대로 걍 쿨타임 차면 돈을 날려야지 속시원해지는 성격이라 걍 못막으면 사고 알아서 처리해 라는 생각이긴했지만

구입자금이 거의 전재산이라는 소리를 엄마 통해서 들어서 너무 심란해짐 ... 그러면 솔직히 자식인 나한테도 영향이 아예 없는게 아니니까

내일 혹시 내 조언 무시하고서라도 도장 찍으려고 한다면 이거 계약하면 나중에 손해봐서 울고불고 도와달라고 와도(돈 말고 서류나 행정처리) 안도와줄거고 걍 연끊을거라고 해볼려고 ㅠㅠ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51 00:05 14,1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1,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8,6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86 음악/공연 덕질 무기한 올스탑 됐는데 앞으로 어떻게 버텨야 할지 감이 안 오는 초기 4 13:28 504
181485 그외 부친 덕분에 법원 가는 중기 1 13:13 538
181484 음식 촉촉한 자색고구마볼 먹은 후기 1 13:11 113
181483 그외 인생의 모든걸 ‘살빼고나서’로 미루고있는 후기 10 13:01 558
181482 음식 집단에서 싫은 사람 있는데 계속 참여 계속 할지말지 고민중인 중기 8 11:35 507
181481 그외 우리 강아지 영월 여행 후기 10 11:27 561
181480 그외 국산 캐릭터 가챠를 잔뜩 발견한 후기 6 07:15 1,007
181479 그외 출근길이 도살장 가는 기분, 그냥 사형장 가는 기분인 중기 15 03.15 1,665
181478 그외 카톡 개빡치는 중기 15 03.15 2,025
181477 그외 짝사랑 끝나고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눈맞추기 쉽지않은 중기 2 03.15 903
181476 그외 버팀목대출에대해 궁금한게 있어서 알아보는 초기 6 03.15 573
181475 그외 본가에서 살고 싶어서 수능본 후기 20 03.15 2,546
181474 그외 포르쉐 타이칸4s 구매 2주차 후기 17 03.15 1,957
181473 그외 자격지심, 열등감에 어쩔 줄 모르겠는 후기 7 03.15 1,595
181472 그외 내 선택이 맞을 지 항상 불안해하는 건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싶은 초기 7 03.15 520
181471 그외 부모님 선물용으로 갤s26 두 대 산 후기 9 03.15 1,486
181470 그외 혈육한테 절연 선언 들었는데 존나 황당한 중기 28 03.15 3,069
181469 그외 옛날 레트로 한복 구할수있는 곳 아는지 배우고싶은 후기.. 8 03.15 1,389
181468 그외 매달 학부모상담하는데 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초기 12 03.15 1,380
181467 그외 정신과 오래 다녔는데 점점 악화되는 후기 3 03.15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