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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축의금 관련 조언 구하는 중기 (쪼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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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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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 부모님께 결혼관련 비용은 


양가 다 지방이라 버스대절비만 해주시기로 했어


나머지는 전부 우리 돈으로 하고  

(남자친구 현재 집에 들어간 돈 2억 8천 + a결혼비용 매월 300

/ 나 2천 현금에 올해부터 매월 200씩 남자친구한테 주고 있어)



도움은,, 우리집이 어려워서 못해주는 상황이고..

나 뭐 학자금 갚고 이러느라 모은 돈도 너무 차이 나고

지금 난 몸뚱아리마저 남자친구 집에 얹혀살고 있고

중간 중간 남자친구가 우리 본가에도 도움을 좀 줘서..

염치가 없음.. 


나이 차이가 좀 나긴 하는데(30-38)    

주변에선 나이 차이가 얼만데 작아지지 말라고 하는데 안와닿아 .. 쫌쪽팔려

앞으로 신혼집 구할 때 남자친구 부모님께서도 넉넉하신 건 아닌데

빚 크게 지고 시작하지 말라고 노후 자금 쟁여둔 것 중 8천정도 빌려주시기로 하신 상태라

맘이 좀 더 무거워.. 갚을 돈이지만 이자가 없는 게 어디야

그래도 우리는 딩크라 어떻게든 갚고 살면 살수 있을거 같아.


남자친구쪽 부모님은 하다못해 목걸이나 가방이나 뭐 하나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하셔서

남자친구 부모님께도 더이상 뭐 하시지 말라고 했어


등등등의 서로 조금 다른 사유로 

우리 부모님은 버스대절비 외엔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남자친구 부모님은 뭐 더해주고 싶은데 못하게 해서,

결혼식날 들어오는 축의금은 양가모두 우리에게 주기로 하셨어



근데 


분명 처음엔 그렇게 말했는데,


최근에 내또래들 다 결혼하니까 

= 엄마친구들의 자녀들이 결혼하니까 


뭐 축의금 이런얘기를 하나봐. 얼마까지라곤 아니라도.

많이 남는다 ~ 이런 식의..; 


그래서 그런가 쪼끔 .. 욕심이 생기나봐. 


또 요즘 아빠 일이 없어서(건설) 엄마 알바하는 걸로 버티고 

경제적으로 힘들다보니 그런 말을 은근슬쩍 했다가도 

엄마 스스로도 좀 .. 염치가 없다는 식으로 말했다가도 

결론적으론 그거 받으면 좀 여유 생기지 않을까 하는 맘이 있는거 같아.



그동안 너무 고생해서 그런거 아는데.. 그래도 참.


근데 축의금도 솔직히 집안규모 맞춰 들어오는거 아냐..?

없는 집에서 뿌려봤자 얼마나 뿌렸다고 벌써 욕심내는지..

난 양가 차이 너무 나거나, 식대 정산도 안될까봐 걱정인데 ..



축의금 못 돌려드린다고 말하고 싶은데 그래도 좀 덜 상처받게 말하고 싶고


식장에서 식대정산 금액에 따라 또 더 말달라질거 같아서 


이거 식대정산하는거 부모님께 안알릴 수 있는지 조언부탁ㅎ ㅐ..


아직 식장 문은 열지도 못했는데도 돈 하니까 마음이 너무 그렇다 ㅜㅜ ..



(가능하면 둥글게 부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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